안녕하세요! 23년 초부터 IT 업계로 전향해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새로운 분야에 대해 학습하다 보니 너무 어렵고, 이해가 안돼서 저처럼 이해가 힘드신 분들을 위해 쉽게 설명하는 블로그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주로 제가 지금 배우고 있는 내용, 필요한 내용을 공부하며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공부 시작을 클라우드 엔지니어 관련 지식으로 시작하다보니 현재 CS, AWS, Kubernetes처럼 인프라에 대한 기본 지식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준비 중인 것으로 JAVA 기반 백엔드, 프레임워크, DBMS까지 추가로 다뤄보기 위해 준비중에 있습니다.

점차 방문객이 많아지는 만큼 쉽고, 좋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혹시 궁금한 사항이 있거나, 글 내용에 문제가 있으면 바로 댓글로 남겨주세요! 최대한 빨리 피드백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이러한 글조차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

수료 후기

어느새 정신차려보니 발표가 끝나 있습니다. 정말 이번 2~3주는 말 그대로 "눈 깜작할 새" 지나갔습니다. 발표 직전에 문제를 발견하기도 하고, 발표 날 피드백을 통해 수정을 요청받아 정말 정신없이 수정하고 발표를 진행하였습니다. 발표가 20분도 남지 않은 시점에 문제가 발생하고, 이를 해결하느라 진땀 빼고, 괜히 안하던 긴장을 해 발표에서 실수를 엄청나게 해버렸습니다...

그래도 자신감 있어보인다는 피드백과 조금 머뭇거리는 부분을 제외하면 굉장히 잘 하였다고 해주시고, 다른 팀원들도 매우 안정적으로 끝마쳐 아주 만족스러운 발표가 된 것 같습니다.

이 글을 작성하는 지금도 심장이 두근거리고 제정신이 아닌거 같은 느낌이네요...

이렇게 6개월간 진행된 과정을 마지고, 엔지니어에 한발짝 앞으로 나가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더욱 성장하는 엔지니어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CKA 특강 후기

이번 에티버스에서 최종 발표가 있기 전 주에 CKA 특강을 진행해줬습니다. 최종 발표로 정신없지만 K8s를 다루는 시험인 만큼 언젠가는 취득할 자격증이었는데 마침 좋은기회가 된 것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팁들도 전달해주셔서 조금 더 괜찮은 결과물이 나올 것 같습니다.

시험 준비하랴 최종 프로젝트 결과물 만들랴 정신 없지만 어느덧 이 과정을 시작한지 6개월이 지나 다음날이면 마지막이라는게 당황스러우면서도 실감이 안나네요. 얼른 마무리하고 마저 공부하러 가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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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프로젝트 후기

RECA 2기 최종프로젝트가 종료되었습니다. 이제 CKA 특강과 다음주 최종 발표를 남겨두고 있는데, 발표 준비하랴 특강 들으랴 정말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반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을 학원에서 보냈는데, 어느덧 종착지에 다가와 있으니 실감 또한 나지 않습니다.

이제 최종 마무리를 잘 끝마치기 위해서 팀원들과 최종 정리 및 발표 준비를 하고 있는데, 이럴 때 만감이 교차한다는 말을 쓰는 것 같습니다. 신입 시스템 엔지니어 준비생으로써 많이 부족하지만 그럼에도 최선을 다해서 마무리하고 엔지니어로의 시작을 준비하겠습니다.

IP가 뭔지, OSI 7 Layer가 뭔지도 모르던 제가 이제 최종 프로젝트에 팀장을 맡고 있으니 정말 짧은 기간동안 생각보다 더 성장했음을 느낍니다. 또한 점차 많은 분들이 정보를 얻기 위해 방문해주시고 계신데, 처음 5명 10명 보던 때에 비해 많이 성장하는 것이 보입니다. 오늘은 이렇게 마치고 이번주 CKA 특강 후기와 최종 발표 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다.

22주차 후기

VSphere에 OpenShift를 올려 클러스터를 생성해보려고 노력중입니다. 하지만 무엇이 문제인지 생성이 쉽지가 않네요.. ㅠㅠ

이 과정을 성공해야 최종 프로젝트에서 RedHat 제품을 사용하며 진행할텐데, 이것마저 안된다면 쿠버네티스로 나마 비슷하게 만들어봐야겠습니다. 클러스터를 생성하는 과정중에 20분 과정 1개, 30분 과정 1개가 있는데, 기다리기도 너무 힘들고 결과가 실패일 때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RedHat 과정인데 최종 결과물에 RedHat이 없다면 조금 안타까울 것 같습니다. 일단은 조금 더 힘내봐야 겠습니다.

21주차 후기

최근 에티버스 러닝에서 Terraform을 진행했습니다. Ansible에 이어 2번째 IaC를 사용하게 된 것인데,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이렇게 편하고 좋을 수 있나 싶었습니다. 최근 시스템 엔지니어나 클라우드 엔지니어, 심지어 DevOps 엔지니어에서도 IaC 항목을 우대 사항에 추가하는 추세인데, 그 이유를 절실히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처음 코드를 구성하는 것 자체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한번 구축하고 나면 멱등성이 있는 튼튼한 인프라가 단 10~20분만에 구성이 끝나니 너무 간편하고, 튼튼한 인프라를 갖추기 위해서 IP, CIDR, 정책 등 모든 사항을 지정해줘야 하기 때문에 인프라 구조를 이해함에 있어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Ansible를 실행해서 인프라를 구축하게 되면 지우는데 수기로 지우거나, 실행했던 내용의 반대되는 인프라를 제거하는 코드를 따로 짜야하는데, Terraform은 같은 코드에 destroy 명령어만 입력하면 되니 이렇게 편할 수 없습니다. 이번 주는 상당히 알차게 여러가지를 배울 수 있어 좋았습니다.

또 이제 한달정도 밖에 안 남은 시점이라 자소서에 적지 않은 비중으로 집중을 하고 있습니다. 자기 소개서라는게 생각보다 어렵고, 나에 대해서 되짚어보고 경험을 좋은 방향으로 해석하는 부분 때문에 최근 몸이 2개거나 하루가 48시간이 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번 교육을 기회삼아 얼른 취직하고 싶네요. 모두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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