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버스러닝 클라우드 교육과정] 14주차
후기 참고로 후기를 작성할 때는 바로 전 주까지 있었던 일을 바탕으로 작성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14주 차를 작성했다면, 14주 차에 쓰는 13주 차까지 이야기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 메인이 되었던 것은 AWS VPC, 인스턴스 등을 생성해 보고 삭제하는 작업을 한, 두 번씩 반복해 보고 주어진 구조의 문제를 파악하고 새롭게 3 티어 구성으로 다시 도면을 그려내고, 그에 맞게 AWS 콘솔에서 작업하는 것이었습니다. 이제 점차 구조에 대한 이해를 하기 시작했고, 스스로 문제를 찾아내어 해결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렇게 이해하는데는 집에서 따로 네트워크를 조금씩 공부하고, 블로그 포스팅을 하며 다시 AWS연결에 대해 되짚어본 것도 많은 도움이 되었고, 제가 못하고 있으면 옆에서 정말 잘 알려..
202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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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버스러닝 클라우드 교육과정] 13주차
어느 덧 교육과정이 절반을 넘어 이제 정말 Cloud 서비스를 다루는 방법에 대해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정말 클라우드 엔지니어의 과정이구나를 느낄 수 있어 정말 좋습니다. 하지만 엄청난 난이도 또한 느껴집니다. 네트워크부터 시작해서, 인스턴스를 어떻게 구성할지, 사용자 권한을 어떻게 구성할지 등등.. 이제 시작인데 벌써부터 엄청난 진입장벽이 눈앞을 가로막고 있습니다... 사실 블로그 전체 리스트를 보셨다면 봤을 수도 있을텐데 | 개인 프로젝트 |라고 하며 이전 개발과정을 복습하고 응용해보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 프로젝트 과정에서 백업 파일을 만들어 놓지 않아 현재 어떤 이유에서 인지 templates를 인식하지 못하고 메인 화면에 조차 못들어가서 굉장히 난감한 상황입니다. 원활히 진행하기 위해서는..
2023.05.16
[에티버스러닝 클라우드 교육과정] 12주차 후기
원래는 [사담]이나 [잡담]에 올리거나 다른 자료들에 후기를 덮는 느낌으로 작성을 했었는데 점점 체계화 되면서 아예 따로 작성해야할 필요성이 느껴졌습니다. 매주 작성하다보니 글에 자연스럽게 추가하기가 부담스럽고 나름 의미 있는 일들이 매주 일어나고 있는데 [잡담]으로 치부해버리기가 조금 아쉬워서 앞으로는 이렇게 작성하게 될 것 같습니다. 프로젝트 후기 드디어 길고 길었던 4주 조금 안되는 기간동안의 프로젝트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처음엔 정말 막막했는데 결국 잘 마무리하고 다음을 준비하고 있네요. 악착같이 코드를 들여다본게 도움이 됐는지 코드도 나름 잘 해석하고 알맞게 수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직 미숙해서 어디선가 오류가 자꾸 발생되긴 했지만, 우리 에이스들의 도움으로 잘 해결 되었네요. 이번 프로젝..
202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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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구글 애드센스 4트만에 성공한 썰 + 신청 방법/팁
목차 애드 센스 신청 팁 나머지는 지워버렸지만 2월 말부터 계속 시도해온 끝에 드디어 에드센스에서 광고를 달수 있게 되었습니다. 참 험난했네요. 하루에 글을 10개 가까이도 올려봤고, 정리 방법도 봐꿔봤는데 어찌나 잘 안되던지.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동안 애드센스를 달기 위해 적용했던 팁들을 공유하려합니다. 애드 센스 신청 방법 Google 애드센스 - 웹사이트에서 수익 창출하기 Google 애드센스의 웹사이트 수익 창출 기능을 사용하여 수익을 올려보세요. Google 애드센스에서 광고 크기를 자동으로 최적화하여 광고의 노출 및 클릭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adsense.google.com 위 사이트에 접속하고 아래 순서대로 진행하면 됩니다. 해당 블로그는 설명을 위해 임의로 만들어본 블로그입니다. 이렇게 ..
2023.05.11
[사담] 과정의 절반이 지난 에티버스 수강 후기
어느덧 글도 300개가 넘어가고, 에티버스에서 수강하고 있는 과정이 절반을 지나 남은 과목도 몇 안남았고, 현재 진행중인 미니 프로젝트도 마무리 되어갑니다. 길다고 생각했던 반년 중 벌써 한 분기가 지나고 엄청난 아싸력(?)으로 홀로 지낼 줄 알았던 학원생활에 친구들도 많이 생기고 나름 즐겁게 지내고 있네요. 사실 대부분의 시간을 포스팅과 공부에 쏟는 생활에 3달간 쉬는날이 거의 없다 시피했는데(아파서 쉰게 유일...) 이번 5월에 빨간날이 많아서 간만에 푹 잤더니 12시간이 사라졌습니다. 그동안 영양제를 먹으면서 버텼었는데 많이 피곤하긴 했었나 봅니다. 과정이 끝나고 취직하면 얼른 그 근처로 이사를 가서 출퇴근 시간을 줄여야지 안되겠습니다. 현재 편도로 2시간 가량 걸리는데,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 것도..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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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참여] AWS summit seoul 2023 참여 후기
5월 3일 드디어 AWS summit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4월에 신청해서 한달간 설래며 기다려 코엑스에 도착했는데 사람이 정말 많았습니다. 부스의 개수도 훨씬 많고 강연도 종류가 많았습니다. 2일간 진행되는 만큼 크게 열려있겠다고 생각했지만 그것보다 훨씬 큰 규모로 진행되어 '대기업'의 면모를 뽑냈네요. 보통 이런 summit은 직장인과 회사를 상대로 진행되기에 소속을 적어야 했는데요. 저는 아직 학생이다보니 집 주소를 작성하고 home 소속으로 참여했네요. 다음에 이러한 행사가 있다면 회사이름과 직책을 가지고 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강연은 처음 열리는 9시 30분 세션을 제외하면 각 세미나실 별로 진행되었고, 크기도 굉장히 컸습니다. 종류도 네이티브 클라우드, 데이터 등등 7가지로 나눠져 있었..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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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참고로 후기를 작성할 때는 바로 전 주까지 있었던 일을 바탕으로 작성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14주 차를 작성했다면, 14주 차에 쓰는 13주 차까지 이야기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 메인이 되었던 것은 AWS VPC, 인스턴스 등을 생성해 보고 삭제하는 작업을 한, 두 번씩 반복해 보고 주어진 구조의 문제를 파악하고 새롭게 3 티어 구성으로 다시 도면을 그려내고, 그에 맞게 AWS 콘솔에서 작업하는 것이었습니다. 이제 점차 구조에 대한 이해를 하기 시작했고, 스스로 문제를 찾아내어 해결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렇게 이해하는데는 집에서 따로 네트워크를 조금씩 공부하고, 블로그 포스팅을 하며 다시 AWS연결에 대해 되짚어본 것도 많은 도움이 되었고, 제가 못하고 있으면 옆에서 정말 잘 알려주니 친구들에게도 정말 감사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밥 한번 사주려고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ㅎㅎ

 

이번 클라우드 과목에서 정말 좋은 점은 이전 강사님들도 그랬지만 현업에서 어떤 문제가 발생했었는지, 어떻게 해결했는지 사례를 들어 설명해 주고, 상급자 입장에서는 어떠한 행동이 더 좋게 보이는지 등 실전 팁들을 많이 전달받고 있습니다. 그냥 이렇게 해야 한다는 느낌으로 설명을 해줬다면 왜 그렇게 해야 하는지 몰랐겠지만, 사례와 함께 알려준다는 게 컸습니다. 더 와닿고 재밌는 강의를 들을 수 있어 참 좋습니다.

 

하지만 근래들어 엄청난 수면 부족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평상시에 일이 없다면 9~10시간씩 자다가, 공부할 분량이 넘처나 수면 시간을 절반 가량(약 5시간)으로 줄이니 매일 피로하고, 점심시간에 쪽잠을 자는 등 피로에 짓눌려 있는데, 힘이 들긴 하지만 내가 이렇게 열심히 한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열심히 하고 있고, 노베이스 엔지니어지만 그래도 주어진 과제를 달성하는 능력이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것이 힘이 되어 이렇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이 과정과는 별개로 제 능력이 같은 신입과 비교했을 때 얼마나 되는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사실 이 강의에서 약 20명가량의 학생들과 경쟁 느낌으로 강의를 듣고 있지만, 사실은 이 강의 내의 학생뿐 아니라 전국 신입 엔지니어와 비교를 해야 할 텐데, 거기에서 저는 얼마나 능력 있는 사람인지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아무리 강사님께서 잘한다, 잘한다 하더라도 외부 인원과 비교했을 때 수준이 밑바닥이면 어쩌나 걱정이 됩니다. 아마 이러한 압박감도 원동력으로 작용하는 요인 중 하나 인듯합니다.

 

P.S.

티스토리는 서식이나 기타 세부 사항을 html로 설정해 꾸밀 수 있도록 되어 있다는 것을 알았는데, 마침 개발자 과정도 한번 겪었겠다, 이렇게 조금씩 서식을 바꿔 꾸며보고 있는데 전보다 가독성이 상승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예전이라면 html은 처다도 못 봤을 텐데 이렇게 수정하고 저에게 맞도록 적용하는 것을 보면 많이 발전하긴 했나 봅니다. :)

 

그리고 새삼 느끼는 거지만, 집과 직장(학원, 학교 등)은 가까워야 하는 것 같습니다. 시간도 시간대로 아깝고, 오늘 할 일이 끝나 집으로 가는데 1~2 시간이나 걸리니 집에 도착하면 완전 방전 상태네요. 여하튼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모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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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덧 교육과정이 절반을 넘어 이제 정말 Cloud 서비스를 다루는 방법에 대해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정말 클라우드 엔지니어의 과정이구나를 느낄 수 있어 정말 좋습니다. 하지만 엄청난 난이도 또한 느껴집니다. 네트워크부터 시작해서, 인스턴스를 어떻게 구성할지, 사용자 권한을 어떻게 구성할지 등등.. 이제 시작인데 벌써부터 엄청난 진입장벽이 눈앞을 가로막고 있습니다...

 

사실 블로그 전체 리스트를 보셨다면 봤을 수도 있을텐데 | 개인 프로젝트 |라고 하며 이전 개발과정을 복습하고 응용해보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 프로젝트 과정에서 백업 파일을 만들어 놓지 않아 현재 어떤 이유에서 인지 templates를 인식하지 못하고 메인 화면에 조차 못들어가서 굉장히 난감한 상황입니다.

 

원활히 진행하기 위해서는 둘 중 하나를 포기해야 하는데 때문에 개인 프로젝트는 잠정 중단하고, 네트워크와 클라우드에 집중하려고 합니다. 최종 목표가 "클라우드 엔지니어"인 만큼 그에 맞게 선택과 집중을 해야겠죠.

 

이번 주부터 진행하고 있는 클라우드 과목은 이상하게  재미있다고 느껴집니다. 제가 이상해진건지 아니면 목표를 이루는데 도움이 되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과정이 굉장히 흥미롭고 저도 모르게 열심히 하게됩니다.

 

그리고 AWS를 사용하면서 당황했던 것은 현재 무료 버전을 사용중인데 요금이 부과된다는 것입니다. AWS에서 인스턴스를 생성하게 되면 스토리지가 제공되는데 이 스토리지 용량 때문에 인스턴스를 중지하더라도 요금이 부과되는 것이었습니다. 마치 호텔에서 방을 빌려주는 것 처럼 말이죠. 다행히 이 비용은 에티버스러닝에서 지불해주기로 해서 다행입니다.

 

이번 주는 이렇게 간단하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이렇게 일찍 작성하게 된 것은 AWS에 조금 더 집중하고 싶어서 입니다. 미리 해놓아야 이번 주 동안은 AWS와 네트워크를 공부하는데 쏟을 수 있을 것 같아서 간단하게 작성하고 편하게 공부하려고 합니다.

 

다음 사진은 현재 작업중인 프로젝트의 시방서입니다. 사실 시방서라는 말은 클라우드를 하면서 처음 들어봤는데 어감이... 아직 적응이 잘 안됩니다... ㅎㅎ 그리고 이 기술에 대해 공부를 하다보면 '건축'과 비슷하다고 생각되는데, 도면을 짜고 어떤 재료를 사용할지 고르고, 네트워크라는 뼈대를 세워서 작업을 해나가는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이렇게 되짚어 보며 다시 생각해보니 역시 재밌는 것 같습니다. 각설하고 얼른 이미지를 보여드리고 다시 공부하러 가야겠습니다!

 

현재까지 작업된 시방서입니다.

VPC와 EC2의 작업 정리 내용입니다. 생각보다 봐줄만 하죠? 이런식으로 뼈대부터 잡고 점차 쌓아 나가는 과정을 진행할 것 같습니다. 이러한 작업 내용도 조만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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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사담]이나 [잡담]에 올리거나 다른 자료들에 후기를 덮는 느낌으로 작성을 했었는데 점점 체계화 되면서 아예 따로 작성해야할 필요성이 느껴졌습니다. 매주 작성하다보니 글에 자연스럽게 추가하기가 부담스럽고 나름 의미 있는 일들이 매주 일어나고 있는데 [잡담]으로 치부해버리기가 조금 아쉬워서 앞으로는 이렇게 작성하게 될 것 같습니다.


프로젝트 후기

드디어 길고 길었던 4주 조금 안되는 기간동안의 프로젝트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처음엔 정말 막막했는데 결국 잘 마무리하고 다음을 준비하고 있네요. 악착같이 코드를 들여다본게 도움이 됐는지 코드도 나름 잘 해석하고 알맞게 수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직 미숙해서 어디선가 오류가 자꾸 발생되긴 했지만, 우리 에이스들의 도움으로 잘 해결 되었네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자들의 스타일에 따라 완성된 코드의 모습이 많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같은 목표를 가지고 있고, 결과가 같다 하더라도 그 과정(들여쓰기 정도나 결과를 산출하는 방식 등)이 다르니 코드들이 달라지고 이에 따라 여러 개발자가 협업을 하게 된다면 소통이 정말 중요하겠다 싶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사실 '배우는 것을 바로 적용해서 완성하면 된다.'고 들었으나 다른 조에서 간과했던건 "오류 잡기"인 것 같습니다. 사실 오류가 없었다면 배우는 대로 하고 플라스크만 조금 예습해서 기능들을 뽑아낼 수 있었겠지만, 어디선가 모르게 자꾸 오류가 발생해서 시간이 엄청나게 지체 되었습니다. 결국 마무리를 못하는 경우도 발생했습니다.

 

소통이 중요하다고 생각된 다른 이유는 다른 조에서 소통의 부재로 인한 이슈들이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사실 이 학습과정에서 대학교를 이미 졸업하고 이직이나, 새로운 분야로 도전하는 등 이미 사회생활을 많이 해본 사람들이었을 테니 수준이 많이 다를 것이라 생각했지만 대학교 PT보다 떨어지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물론 프로젝트를 마무리하지 못하고 1~2일만에 PPT를 작성해 발표를 해야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이해는 가지만, 이 발표가 목표하는 바가 무엇인지 안내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처참한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는 것에서 마음이 아팠습니다. 저는 무언가 목표를 가지고 이러한 교육에 참여했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모두가 그런것은 아닌가봅니다.

 

이와 별개로 발표까지 마치고 나서 강사님께서 조언을 들을 수 있었는데, 현업에서 오래 일을 하셨다보니 실제 상황이었다면 어떤 방향으로 진행하는 것이 좋을지 실전 팁들을 많이 알려주셨고,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았습니다.

 

이제 다음 프로젝트에서는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하고 여기에 이번에 저희가 마무리한 프로젝트 작품을 올려 서비스하는 것까지가 목표라고 합니다. 정말 개발 밑바닥부터 원래 목표였던 클라우드까지 싹 다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좋으면서도 걱정이 앞서는 느낌이네요...

 

이번 프로젝트로 기진 맥진하기 때문에 학원 끝나고 하던 자습은 이번주까지는 쉬어야 할 것 같습니다.


학습 중간 후기

취업 이후에도 공부는 많이 해야겠지만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강의를 듣는다는 것이 정말 쉽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저도 그렇고 주변 동기들도 그렇고 얼굴에 점점 검은 그림자가 드리워지고 심하면 피폐한 얼굴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그런데 학생들 집까지 거리를 보면 짧으면 30분 길면 2시간까지도 걸리니 집가서 밥먹고 씻으면 9시가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저 또한 비슷하구요.

 

요즘 봄이 되어서 그런지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려 그런지 기침과 감기가 점차 일상이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감기가 어찌나 강하던지 코XX 보다 심하다고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코XX을 걸리더라도 격리 5일 '권고'입니다. 이제는 격리가 없을 수 있다는 뜻이겠죠?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도 건강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아파서 좋을게 1도 없습니다. 건강이 최고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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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애드 센스 신청

나머지는 지워버렸지만 2월 말부터 계속 시도해온 끝에 드디어 에드센스에서 광고를 달수 있게 되었습니다. 참 험난했네요. 하루에 글을 10개 가까이도 올려봤고, 정리 방법도 봐꿔봤는데 어찌나 잘 안되던지.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동안 애드센스를 달기 위해 적용했던 팁들을 공유하려합니다.


애드 센스 신청 방법

 

 

Google 애드센스 - 웹사이트에서 수익 창출하기

Google 애드센스의 웹사이트 수익 창출 기능을 사용하여 수익을 올려보세요. Google 애드센스에서 광고 크기를 자동으로 최적화하여 광고의 노출 및 클릭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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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이트에 접속하고 아래 순서대로 진행하면 됩니다. 해당 블로그는 설명을 위해 임의로 만들어본 블로그입니다.

 

구글 아이디로 로그인 합니다.
내 블로그의 메인으로 들어가서 주소를 복사해줍니다.

이렇게 신청을 완료하면 블로그에 대해 자동으로 확인하고 승인 여부를 확인해 로그인한 메일로 내용을 보내주게 됩니다. 기간은 2주정도 걸린다고 하지만 짧으면 4일, 길면 2주가 넘어서 3~4주까지도 진행됩니다.


저는 실패 사유가 항상 "사이트에서 충분한 고유 콘텐츠와 우수한 사용자 환경을 제공하지 않는 경우"에 해당 했기 때문에 이 내용에 기반하여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블로그에 애드센스를 허가하는 조건에 대한 알고리즘은 알려진게 없어 뇌피셜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1. 글자수는 얼마나?
    글자수는 보통 1500자 이상을 권장하였습니다. 공백 포함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으나 저는 공백 미포함 1500자 이상 쓰려고 노력했고, 사진 위주에서 글자 위주로 포스팅을 바꾼 후 2번 정도 트라이하니 성공했습니다.
  2. 사진이 많으면 안된다?
    해당 내용은 다른 유튜브에서 확인해보니 사진의 개수는 크게 상관 없는 듯 했습니다. 물론 리뷰어였기 때문에 글자수는 충분히 만족하는 듯 보였습니다.

  3. 네이버 블로그 형식으로 작성해도 되는가?
    네이버 블로그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유형은 가운데 정렬에 여러 이모티콘을 쓰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구글에서 가운데 정렬한 내용을 잘 인식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때문에 왼쪽 정렬을 하고 글을 작성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4. 제목과 내용 구분
    '구글'에서 제공하는 광고임으로 구글 친화적으로 작성할 필요가 있습니다. 제목과 내용을 구분하고 현재 작성중인 것처럼 내용 안에서도 목차와 번호를 매겨 체계화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5. 카테고리 세부화 및 개수 채우기
    카테고리를 세부화해서 항목을 나누고 해당 항목에 글을 적지 않게 작성하는 것입니다. 제가 에드센스를 달성하기 직전에 시도했던 방법으로 카테고리를 상세하게 나눠야 하고 글이 많다면 상관없지만, 글의 수와 내용이 많지 않은 부분들은 한 곳에 몰아넣는 것입니다.

    아무리 다른 부분을 많이 작성했다 하더라도, 나중에 작성하기 위해 미리 카테고리를 만들어 놓고 작성을 하지 않는다면 컨텐츠가 부족하다고 인식할 수 있다고 합니다.

 

크게는 이렇게 나눠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민감한 주제에 대해서는 다루지 않는게 현명합니다. 이러한 내용은 광고주에게 부적절할 수 있기 때문에 제한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운'입니다. 어떠한 블로그는 글을 적게쓰거나, 내용이 조금 부실해도 민감한 주제가 아니라면 금방 애드센스가 승인이 되지만 어떤 블로그에는 반대로 엄청난 잣대를 들이밀기도 한다고 합니다. 일례로 저와 비슷한 시기에 블로그를 시작한 분이 계신데 글이 얼마 되지는 않지만 1~2회만에 승인이 나기도 했습니다. ㅠㅠ

 

4번 예시 사진

5번 예시 사진

이렇게 이번 포스팅을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더 궁금하신 내용이 있으시다면 댓글을 달아주시거나 구글의 고객센터, 메일로 오는 피드백 등을 참고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모두 원활한 애드센스 승인을 달성하기를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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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글도 300개가 넘어가고, 에티버스에서 수강하고 있는 과정이 절반을 지나 남은 과목도 몇 안남았고, 현재 진행중인 미니 프로젝트도 마무리 되어갑니다. 길다고 생각했던 반년 중 벌써 한 분기가 지나고 엄청난 아싸력(?)으로 홀로 지낼 줄 알았던 학원생활에 친구들도 많이 생기고 나름 즐겁게 지내고 있네요.

 

사실 대부분의 시간을 포스팅과 공부에 쏟는 생활에 3달간 쉬는날이 거의 없다 시피했는데(아파서 쉰게 유일...) 이번 5월에 빨간날이 많아서 간만에 푹 잤더니 12시간이 사라졌습니다. 그동안 영양제를 먹으면서 버텼었는데 많이 피곤하긴 했었나 봅니다. 과정이 끝나고 취직하면 얼른 그 근처로 이사를 가서 출퇴근 시간을 줄여야지 안되겠습니다. 현재 편도로 2시간 가량 걸리는데,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 것도 그렇고 제 일을 소화하려면 잠을 줄여야하는데 쉽지가 않습니다.

 

이 과정에 벌써 네 번째 기수가 들어왔다고 합니다. 사실 최근 뉴스 동향을 보면 국가에서도 IT 분야를 키우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는데 그 영향이 아닌가 싶습니다. 다른 면으로는 IT 강국이었던 대한민국이 더 이상 IT 최강자가 아니라는 말도 나오고 있으니 그것도 어느정도 영향이 있을 것 같습니다. AI, 클라우드, 3D 모델링 등 IT분야는 너나할것 없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 모습들을 보면 지금은 학벌을 보지 않는다는 문화가 앞으로도 지속될지 의문이 들기 시작합니다. 카카오같은 대기업에서는 학교와 연계해 그 학과를 졸업하는 학생을 우선 채용하겠다는 정책을 실시하고 있고, 각 지역에서도 IT 관련 학과가 신설되고 시에서 관련 정책을 지원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다면 앞으로 5년, 10년 뒤에는 비전문자들은 IT에 입문하는 것 조차 쉽지 않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어쩌면 막바지에 잘 들어와 학습을 받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담은 여기까지 하고 강의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겠죠?

 

제 포스팅에서 보셨을 수도 있지만 미니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이전에 실습만 하거나 이론만 학습했던 것과는 달리 팀원끼리 모여서 어떤 것을 진행할지 어떤 모습으로 만들지 등 각자 알아서 배운 내용을 응용해서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프로젝트입니다. 저희 조는 '서점'을 주제로 만들고 있구요.

 

처음에는 계획에 없던 프로젝트라 당황스럽고 기초도 없는데 어떻게 해야하나 막막했는데, 어느덧 파이썬 코드를 읽고 제가 의견을 내고 수정하기 시작했습니다. 단 10일만에 말이죠. 물론 매일같이 코드를 보고 '얘는 어디에 쓰는 코드지?' 분석하고 테스트하며 과장 조금 보태서 피토하는 노력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에이스들이 만들어놓은 틀을 따라가기 바빴는데, 이제는 구조를 파악하고, DB를 만들고 이해하는 단계까지 왔습니다.

 

물론 아직 오류는 익숙하지 않습니다. 어쩔 때는 되고 어쩔 때는 안되는게 참 골치가 아픕니다. 원인을 찾아가는게 정말 힘들구나, 트러블 슈팅에 겁을 먹는게 그냥 나온게 아니구나 싶었습니다. 원인을 알아도 어찌해야 될지 모를 때가 참 막막한데 이럴 때 AI의 도움을 받기도 합니다. 기술의 발전... 최고... 어찌됐든 결과적으로 이 프로젝트가 비교적 빠르게 성장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습니다. 에이스들의 도움이 컸지만 프로젝트도 잘 마무리되어가고 있으니 말이죠.

 

이 과정의 최종 목표는 우리가 현재 진행중인 프로젝트를 마치고 웹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분을 클라우드에 올려 실제로 어떻게 활용되는지까지의 과정을 생각 중인것 같습니다. 아직도 시작이라는 말이죠. 무언가를 배우고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은 참 즐거운 일입니다. 힘들긴 하지만요. 앞으로도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p.s 4번의 시도 끝에 구글 애드센스의 광고가 들어오기 시작했는데, 이것도 3개월이 걸렸네요. 이 과정동안 광고를 달고 싶어서 여러 시도를 하며 정보를 모았는데 혹시 이 내용도 원하신다면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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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일 드디어 AWS summit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4월에 신청해서 한달간 설래며 기다려 코엑스에 도착했는데 사람이 정말 많았습니다. 부스의 개수도 훨씬 많고 강연도 종류가 많았습니다. 2일간 진행되는 만큼 크게 열려있겠다고 생각했지만 그것보다 훨씬 큰 규모로 진행되어 '대기업'의 면모를 뽑냈네요.

보통 이런 summit은 직장인과 회사를 상대로 진행되기에 소속을 적어야 했는데요. 저는 아직 학생이다보니 집 주소를 작성하고 home 소속으로 참여했네요. 다음에 이러한 행사가 있다면 회사이름과 직책을 가지고 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강연은 처음 열리는 9시 30분 세션을 제외하면 각 세미나실 별로 진행되었고, 크기도 굉장히 컸습니다. 종류도 네이티브 클라우드, 데이터 등등 7가지로 나눠져 있었고 알찬 강연들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세미나실이 매우 큰 편이라 자리가 널널할 줄 알았지만, 순식간에 꽉 차서 듣고 싶었던 네이티브 클라우드는 들을 수 없었습니다... 다행히 AWS 공식 유튜브 채널에 6월 중으로 올라온다고 하니 강연을 못 들었더라도 다시 시청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링크는 마지막에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강연이 끝나고 점심이 지급되었는데 이것도 선착순이었습니다. 원래는 늦어서 못받을 예정이었는데 이전 이미지의 세션을 담당하는 매니저(?)와 같은 높은 직급을 가진듯한 모습의 담당자님께서 친절하게 식권용 팔찌와 세션에서 들을 수 있도록 배려해주셨습니다. 음식도 생각보다 푸짐하고, 건강 밸런스도 잘 갖춰진듯한 모습이여서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위에서 설명한 것 처럼 강연을 다시 들을 수 있었기 때문에 부스를 다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위 사진처럼 부스에서 설문을 참여하고 상품을 받는 구조로 되어있거나, 뽑기, 인형뽑기, 게임 등등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습니다. IT업체들로 이루어진 summit이여서 딱딱할 줄알았지만 다양한 게임들로 참여하기 쉽게 만들어주었고 덕분에 정말 재미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또한 놀랐던 부분은 실습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의 회사들이 와있다는 점입니다. 각 부스의 회사들을 보며 정말 큰 행사인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제가 학습을 진행하고 있는 에티버스에서는 3.33초 첼린지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아는 회사를 마주쳐서 그런지 얼마나 반갑던지 저도 모르게 엄청 신나버렸습니다 ㅎㅎ

 

에티버스에서는 클라우드 모니터링 서비스 솔루션에 대해 다루고 있었습니다. 이전 ACC에서도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중요성을 강조한 만큼 클라우드를 얼마나 더 접근하기 쉽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지 알 수 있었고, 이러한 솔루션을 단 2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제공해준다는 것도 놀라웠습니다. 심지어 기본 모델은 출시 이벤트로 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제공되고 있었습니다.

 

이번 기회에 여러 기업에 대해서 배우고, 체험해볼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학습도 물론 중요하지만 이런 기회를 어떻게 지나칠 수 있을까요.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회사를 다니더라도 휴가를 내거나 해서 무조건 갈 것 같습니다. 그때는 아마 경쟁사 조사가 되지않을까 합니다. 앞으로도 정말 기대가 되게 만들어 주네요.

행사장을 한바퀴 도니까 이렇게 사은품과 각 회사 제품 소개서들이 가득해서 집가는데 꾀나 고생했습니다... ㅎㅎ 단순하게 설명만 하는 행사가 아닌 직접 격어보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어 정말 재밌는 시간되었습니다. 다음번에는 제가 어느 회사에 속해 소개를 해주는 입장이 되어도 재미있게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이러한 것들이 공부를 하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기도 한데 앞으로도 이렇게 즐거운 일이 가득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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