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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기에 앞서 mkdir과 같이 생성하는 명령어임에는 동일하지만 다른점은 mkdir은 디렉토리를 우리가 3번의 걸쳐 배울 생성 명령어들은 파일을 생성하는 명령어라는 것이다. 파일 생성 명령어는 touch, cat, vi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그럼 시작해보자.


touch

* 기본 형식

touch (옵션) (이름)

위와 같이 파일을 생성할 수 있는 명령어이지만 사실 파일의 시간과 관련된 사항을 만지는데 사용하기도 한다. 옵션들과 함께 알아보도록 하자.

 

먼저 우리는 이전에 배웠던 stat 명령어를 이용해 touch 명령어를 비교해볼 것이다. 아래에 표시한 시간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 Access : 파일을 읽어오거나 실행했을 때으 시간으로 파일에 접근한 시간을 말한다.
  • Modify : 파일의 내용이 변경된 시간을 나타내며, 파일의 내용이 변경됐을 때 이 시간이 갱신된다.
  • Change : 파일의 내용이 아닌 권한, 소유자, 링크 수 등이 변경된 시간을 나타낸다. 권한과 소유자에 대한 내용은 조만간 정리해서 올려보도록 하겠다.
  • Birth : 파일이 처음 생성된 시간으로 이 시간은 변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 시간은 모든 운영체제에서 지원하는 것은 아니라서 없을 수 있다.


옵션

-a

파일의 최근 접근 시간만 변경한다.

Change는 마지막 수정일 이라고 보면 편할 것 같다. 뭐가 바뀌어도 최신화가 된다.

-m

파일의 최근 수정 시간(modification time)을 변경한다.

-r

다른 파일의 시간 정보를 이용해 파일의 시간 정보를 변경한다.

시간은 b.txt의 시간으로 적용이 되었으나 최종 변경 시간은 1분 뒤인 56분이라 change는 이 시간으로 적용 되었다.

-c

파일이 이미 존재하는 경우에도 파일의 access time과 mdify time을 현재 시간으로 변경하도록 지정한다.

현재 시간으로 바뀐것을 볼 수 있다.

-t

사용자가 시간을 직접 지정해서 변경할 수 있는 옵션이다. 숫자는 YYYYMMDDhhmm.SS로 각각 다음을 의미한다.

  • YYYY : 연
  • MM : 월
  • DD : 일
  • hh : 시
  • mm : 분
  • SS : 초

미래에서 온 파일이 되었다.


이 외에도 2가지 파일 생성 명령어가 있는데 각기 다른 특징을 지니고 있고 특히 vi 명령어는 내용이 엄청나게 길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리눅스를 시작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며 이번에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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