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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동영상 솔루션 기업 요쿠스, 화웨이 클라우드와 MOU

 


요약

동영상 기술 전문 스타트업 요쿠스가 글로벌 클라우드 업체 화웨이 클라우드와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요쿠스는 플립플랍을 바탕으로 다양한 동영상 기술 및 서비스를 제공하며, 화웨이 클라우드는 기존 서비스를 개선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요쿠스는 이미 국내 대기업들이 사용하는 라이브 뷰티 커머스 서비스인 '마이뷰팁'을 출시한 바 있으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태국을 시작으로 다양한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혁신적인 동영상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치이슈

1. 요쿠스가 화웨이 클라우드와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MOU)을 체결

2. AI 동영상 처리에 필요한 핵심 소프트웨어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공하는 SaaS형 동영상 소프트웨어인 플립플랍을 제공


본문

SaaS형 동영상 솔루션 플립플랍을 운영하는 요쿠스가 글로벌 클라우드 업체 화웨이 클라우드와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로 요쿠스는 화웨이 클라우드가 기존에 제공하던 서비스를 개선해 고객에게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동영상 기술 전문 스타트업 요쿠스는 라이브 커머스를 비롯해 방송 영상, AI 동영상 처리에 필요한 핵심 소프트웨어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공하는 SaaS형 동영상 소프트웨어인 플립플랍을 제공하고 있다.
플립플랍을 바탕으로 구현된 라이브 뷰티 커머스 서비스 ‘마이뷰팁’을 2018년에 출시하기도 했다. 해당 서비스는 국내 다양한 대기업들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플립플랍은 다양한 포맷의 동영상을 모든 모바일 기기에서 재생 가능한 형태로 변환할 수 있는 동영상 변환 기술을 바탕으로 △화질 저하 없이 용량을 최소화하는 획기적인 동영상 압축 기술 △WebRTC, HLS, RTMP를 통한 최고급 화질의 다양한 라이브 동영상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창훈 요쿠스 대표는 "태국에 마이뷰팁 서비스 론칭 등 해외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시점에 화웨이 클라우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됐다”며 “태국 이용자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베트남 등 다양한 동남아시아 국가에서도 혁신적인 동영상 기술 및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303109974i

 

동영상 솔루션 기업 요쿠스, 화웨이 클라우드와 MOU

동영상 솔루션 기업 요쿠스, 화웨이 클라우드와 MOU, 김주완 기자, 경제

www.hankyung.com



헤드라인

MS, 클라우드 서비스 '애저 오픈AI'에 '챗GPT' 추가

 


요약

 

마이크로소프트는 애저 오픈AI 서비스에 챗GPT 기술을 추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애저 클라우드 고객은 최신 AI 모델과 대규모 언어 모델에 이어 챗GPT 기술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를 활용해 봇 개선, 콜센터 대화 요약, 자동 클레임 처리 등 다양한 상황에서 AI 기반 경험을 커스터마이징하고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할 수 있다. 애저 오픈AI 서비스는 고객 및 개발자의 별도 신청을 통해 접근이 가능하며, 악용 방지를 위해 특별히 설계된 콘텐츠 필터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책임 있는 AI 실현과 AI 오용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수치  이슈

1.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고객은 GPT-3.5, 코덱스(Codex), 달리 2(DALL·E 2) 등 최신 AI 모델과 애저 슈퍼컴퓨팅 기반 대규모언어모델에 이어 챗GPT 기술도 보안, 컴플라이언스, 책임 있는 AI 등 애저가 제공하는 엔터프라이즈급 기능과 함께 사용할 수 있게 된다.

2. 고객은 지금 즉시 챗GPT 기술을 사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1000 토큰당 0.002 달러로 모든 챗GPT 사용에 대한 비용 청구는 13일부터 시작


본문

마이크로소프트는 애저 오픈AI 서비스(Azure OpenAI Service)에 챗GPT(ChatGPT) 프리뷰를 추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애저 오픈AI 서비스는 오픈AI의 최신 인공지능(AI) 시스템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로, 지난 1월 공식 출시됐다.

이번 발표로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고객은 GPT-3.5, 코덱스(Codex), 달리 2(DALL·E 2) 등 최신 AI 모델과 애저 슈퍼컴퓨팅 기반 대규모언어모델에 이어 챗GPT 기술도 보안, 컴플라이언스, 책임 있는 AI 등 애저가 제공하는 엔터프라이즈급 기능과 함께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앞으로 개발자들은 애저상의 챗GPT를 활용, AI 기반 경험을 손쉽게 커스터마이징하고 이를 애플리케이션(앱)에 적용할 수 있다. 이는 기존 봇 개선, 콜센터 대화 요약, 개인 맞춤형 제안을 담은 신규 광고 카피 생성, 자동 클레임 처리 등 다양한 상황에서 가능하다.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고객은 지금 즉시 챗GPT 기술을 사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1000 토큰당 0.002 달러로 모든 챗GPT 사용에 대한 비용 청구는 13일부터 시작된다.

애저 오픈AI 서비스에 대한 접근 권한 부여는 고객 및 개발자의 별도 신청을 요하며, 개발자는 사용 목적 또는 사용 앱에 대해 설명해야 한다. 욕설, 증오 및 불쾌감을 주는 유해 콘텐츠 포착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콘텐츠 필터는 서비스에 입력된 내용과 생성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다. 정책 위반이 확인된 경우 마이크로소프트는 추가 악용 방지를 위해 개발자에게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도록 요청한다.

현재 마이크로소프트는 △앱 보호 △기술 보호 △프로세스 및 정책 보호 △설계지침, 투명성 노트 등 문서화로 이뤄진 4단계 조치를 통해 책임 있는 AI 실현과 AI 오용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발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출처

https://www.news1.kr/articles/4977657

 

MS, 클라우드 서비스 '애저 오픈AI'에 '챗GPT' 추가

(서울=뉴스1) 김승준 기자 | 마이크로소프트는 애저 오픈AI 서비스(Azure OpenAI Service)에 챗GPT(ChatGPT) 프리뷰를 추가했다고 10일 밝혔다.애저 오픈AI 서비스는 오픈AI의 최신 인공지능(AI) 시스템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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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급증하는 발전 운영 데이터…'에너지 클라우드' 뜬다

기존 IT 환경은 데이터 처리 한계…수요 예측·유지보수 효율 높여야


요약

클라우드 제공업체는 에너지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산업별 클라우드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클라우드 기술의 통합은 발전소와 그리드를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데 매우 중요하며, 특히 신재생에너지 도입과 수요 기반 전력 공급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Duke Energy는 Amazon Web Services(AWS)와 협력하여 미래 수요를 예측하고 데이터 분석을 통해 에너지 효율성을 개선하는 스마트 그리드 솔루션을 개발했습니다. Microsoft는 Azure 클라우드를 사용하여 풍력 발전소의 디지털 트윈을 생성하여 원격 모니터링 및 예측 유지 관리를 가능하게 했습니다. 네이버 클라우드, 베스핀글로벌, 메가존클라우드 등 국내 국내 클라우드 사업자들도 에너지 기업들과 협력해 에너지 수요와 소비를 최적화하는 에너지관리시스템(EMS) 개발에 나서고 있다. 클라우드 기술의 사용은 탄소 중립 에너지 산업을 달성하는 데 필수적인 것으로 간주됩니다.


수치  이슈

1. 첫 번째는 에너지 전환, 두 번째는 디지털 전환

2. 듀크에너지는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손잡고 지능형 전력망(스마트그리드) 솔루션을 개발

3. 네이버클라우드는 한국전력 자회사인 한전KDN에 클라우드 기반 기술을 지원


본문

[아이뉴스24 김혜경 기자] 올해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텔코(통신사) 클라우드' 플랫폼이 화두가 된 가운데 국내외 클라우드 사업자들은 산업별 맞춤형 클라우드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탄소중립이라는 인류 공동의 목표가 부각되면서 디지털 전환 핵심인 클라우드는 에너지산업 혁신도 견인하고 있다.

올해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텔코(통신사) 클라우드' 플랫폼이 화두가 된 가운데 국내외 클라우드 사업자들은 산업별 맞춤형 클라우드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사진=픽사베이]

 

◆ 美 빅테크-에너지 공룡 '동맹'…스마트그리드·디지털 트윈 구현

에너지산업 화두는 두 가지로 축약된다. 첫 번째는 에너지 전환, 두 번째는 디지털 전환이다. 후자의 경우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반 기술과의 융합으로 어떻게 발전소와 전력망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것인지가 관건이다.

재생에너지가 전력망에 도입되면서 변동성이 커지고,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해서는 기존 온프레미스(기업 내부에 구축된 인프라) 환경에서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중앙집중형에서 분산형으로 에너지 구조가 변화하면서 시스템이 복잡해지고, 수요 예측에 기반한 전력공급이 요구된다.

미국 최대 전력망 운영 사업자인 듀크에너지는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손잡고 지능형 전력망(스마트그리드) 솔루션을 개발했다. 전력 수요와 에너지 효율, 재생에너지 소비 등을 분석한 후 빅데이터를 이용해 미래 수요처를 예측하고 전력망 개선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전력망은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원을 수요처로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방식, 즉 에너지 전달 수단에 불과했다면 지능형 전력망은 전력 공급자와 소비자가 양방향으로 실시간 정보를 교환하는 형태다. 전력시스템 복잡성을 해결하고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선 클라우드 등 IT 기술 적용이 필수다.

AWS 측은 "전체 전력망에서 잠재적 최대 수요(피크) 시나리오를 충족하기 위해 모든 전선과 변압기 등을 즉시 교체하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데이터 기반 운영이 필요하다"며 "스마트그리드 솔루션은 전력 수요를 예측해 배전 회로를 업그레이드하는 가장 비용 효율적인 방법을 찾거나 보호 장비 추가 위치를 결정하는 데 활용되고 있다"고 전했다.

효율적인 인프라 투자를 위해선 전체 전력망을 대상으로 수억건에 달하는 시뮬레이션을 정기적으로 실행해야 한다. AWS는 "듀크에너지의 기존 IT 환경에서는 7천만건의 시뮬레이션을 실행하려면 최대 6주의 컴퓨팅 시간이 필요했다"며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함으로써 동일한 시뮬레이션을 15분 내에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클라우드를 활용해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하고, 탄력적인 전력망 구축이 목표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자사 클라우드인 애저를 활용해 두산에너빌리티의 풍력발전소를 '디지털 트윈'으로 구현했다. 발전소를 원격으로 운영하는 경우 기상 조건에 따라 달라지는 에너지 생산량, 유지 보수 요건 등의 예측이 가능해야 한다. 문제는 이같은 예측을 수행하기 위한 데이터가 방대해 취합‧관리가 어렵다는 것. 발전소를 가상화하면 운영에 필요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통합할 수 있다.

MS 관계자는 "두산에너빌리티는 애저를 기반으로 성능감시가 가능한 '퍼포먼스 와치독'과 전력예측 솔루션인 '파워 프리딕션'을 구현해 에너지 발전량을 예측하고 운영 계획을 개선했다"며 "발전소의 실제 생산량을 예상치와 비교하면서 생산량을 극대화하고 필요한 유지 보수 일정을 쉽게 수립할 수 있다"고 말했다.

 

◆ 국내 CSP‧MSP도 에너지 기업과 '맞손'

네이버클라우드는 한국전력 자회사인 한전KDN에 클라우드 기반 기술을 지원한다. 한전KDN은 새로운 공공 서비스 개발을 위해 전력 분야 클라우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양사는 에너지 클라우드컴퓨팅 수준을 끌어올려 현 정부가 추진 중인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앞당긴다는 목표다.

국내 클라우드 관리서비스 제공사(MSP)인 베스핀글로벌은 중동지역 한 국영 정유사의 클라우드 전환을 도왔다. 베스핀글로벌 관계자는 "본사와 350개의 현지 주유소 간 하이브리드 네트워크 연결을 비롯해 해외 사업 확장을 위한 IT 서비스를 제공했다"며 "주유소 관리 시스템 등 핵심 업무 지원을 위한 호스팅과 업무용 툴도 지원했다"고 말했다.

메가존클라우드도 한국그린데이터와 클라우드 기반 에너지관리시스템(EMS)을 활용, 에너지 사업 부문의 협력을 가속화한다. EMS는 건물과 공장, 가정, 사회 인프라를 대상으로 에너지 수요를 조절하고 최적화를 가능하게 하는 관리 솔루션이다. 양사는 국내 에너지 관리 기술을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메가존 관계자는 "향후 국내 고객사가 에너지 클라우드 사업 기반으로 해외 진출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

https://www.inews24.com/view/1573766

 

[클라우드+] 급증하는 발전 운영 데이터…'에너지 클라우드' 뜬다

기존 IT 환경은 데이터 처리 한계…수요 예측·유지보수 효율 높여야 올해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텔코(통신사) 클라우드' 플랫폼이 화두가 된 가운데 국내외 클라우드 사업자들은 산업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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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공공기관용 민간클라우드 간편계약 규모 3300억 돌파…시행 2년반만

최근 5개월 사이 1318억원·127건 계약 체결돼누적

계약금액·건수 기준 IaaS 최대 비중 차지

올해 민간클라우드 도입 노력 의무 대상 확대


요약

정부의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는 2020년 10월 시행 이후 누적 계약금액 3,300억원을 돌파했다. 정부는 2025년까지 모든 공공정보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한다는 목표로 현재 클라우드 우선" 정책. 이를 통해 공공기관은 클라우드 보안인증을 획득한 민간기업의 디지털 서비스를 빠르게 도입할 수 있다. 2023년 3월 11일 기준 총 654건, 누적금액 3조 3,610억 원입니다. 클라우드 인프라 및 관련 지원 서비스는 가장 많은 계약 건수를 기록했으며,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채택은 계약 금액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계약 건수를 기록했습니다. 디지털 서비스 지원 시스템은 시스템을 통해 도입할 수 있는 디지털 서비스 목록과 공공 부문의 계약 및 도입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디지털 서비스 중 클라우드 IaaS 유형이 계약금액의 62.6%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클라우드 지원서비스가 33.7%, 클라우드 SaaS가 2.6%로 그 뒤를 이었다.


수치  이슈

1. 국가·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가 민간 클라우드를 도입한 누적 계약금액 규모가 3300억원을 돌파

2. 'IaaS' 유형이 66.3%(205건)를 차지해 가장 많고 'SaaS' 유형 비중이 그 다음으로 많은 14.9%(46건)다. 'PaaS' 유형은 0.7%(2건)다. 지원서비스 가운데 ‘클라우드 지원서비스’ 유형이 14.2%(44건), ‘컨설팅’ 유형이 1.3%(4건), ‘운영관리’는 0.7%(2건), ‘마이그레이션’은 0.3%(1건)다. 마지막으로 '융합서비스' 유형이 1.6%(5건)

3. 중앙정부부처 가운데 제도 시행 주무기관인 과기정통부가 디지털서비스 계약금액 1877억원으로 기관별 규모 선두를 달리고 교육부가 1196억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32억원, 중소벤처기업부가 31억원, 고용노동부가 23억원, 산업통상자원부가 21억원, 국방부가 17억원, 국토교통부가 11억원 가량을 썼다. 지자체 계약금액 합산 규모가 75억원, ‘기타(7위원회, 2원, 4실, 대통령경호처 등)’가 43억원

 


본문

정부의 ‘디지털 서비스 전문계약제도’를 통해 국가·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가 민간 클라우드를 도입한 누적 계약금액 규모가 3300억원을 돌파했다. 지난 2020년 10월 이 제도 시행 이후 대략 2년 반 만이다. 정부는 오는 2025년까지 모든 공공 정보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하면서 민간 클라우드를 우선 도입하는 ‘민간 클라우드 퍼스트’ 정책을 추진 중이다. 디지털 서비스 전문계약제도로 민간 클라우드 확산이 앞당겨질지 주목된다.

1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운영하는 ‘디지털 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에 따르면 디지털 서비스 전문계약제도로 체결된 서비스 누적 계약금액은 3361억원, 누적 계약건수는 654건이다. 가상 서버를 비롯한 클라우드 인프라 자원을 활용하는 사례가 계약금액과 건수 모두 최대 비중을 차지한 가운데,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도입 사례가 계약금액 규모 대비 많은 계약건수를 기록했다.

디지털 서비스 전문계약제도는 공공 부문이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을 획득한 민간 기업의 공공기관용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인프라(IaaS)와 소프트웨어(SaaS), 관련 지원 서비스 등 ‘디지털 서비스’를 빠르게 도입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기존 조달 절차인 경쟁입찰 대신 수의계약이나 카탈로그 계약 등 간소화한 절차로 앞서 선별된 민간 기업의 공공기관용 클라우드와 AI 서비스, 빅데이터 처리 기술을 쓸 수 있다.

전문계약제도를 통해 도입 가능한 디지털 서비스 목록과 실제 공공부문에서 전반적인 계약·도입 사례와 현황 정보를 제공하는 곳이 디지털 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이다. 전문계약제도를 시행하고 2년여가 지난 2022년 10월 중순께 누적 계약금액이 2043억원, 누적 계약건수가 527건을 기록했다. 이후 약 5개월 사이에 추가로 체결된 계약이 127건, 이로써 추가로 발생한 계약금액 규모가 1318억원에 달하는 셈이다.


전문계약제도 심사를 거쳐 이용지원시스템에 등재된 디지털 서비스는 총 309종이다.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가운데 'IaaS' 유형이 66.3%(205건)를 차지해 가장 많고 'SaaS' 유형 비중이 그 다음으로 많은 14.9%(46건)다. 'PaaS' 유형은 0.7%(2건)다. 지원서비스 가운데 ‘클라우드 지원서비스’ 유형이 14.2%(44건), ‘컨설팅’ 유형이 1.3%(4건), ‘운영관리’는 0.7%(2건), ‘마이그레이션’은 0.3%(1건)다. 마지막으로 '융합서비스' 유형이 1.6%(5건)다.

그간 공급된 디지털 서비스 유형 가운데 클라우드 IaaS가 전체 계약금액 62.6%(약 2104억원)를 차지했고 계약건수는 326건이었다. 클라우드 지원서비스가 전체 계약금액 33.7%(약 1133억원) 비중을 나타냈는데 계약건수는 21건으로 단일 계약당 금액 평균치가 높았다. 클라우드 SaaS가 전체 계약금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6%(약 88억원)에 불과했는데 계약건수는 278건에 달해 단일 계약당 금액 평균치가 매우 낮게 나타났다.

AI·빅데이터 처리 기술을 결합한 융합서비스 유형의 계약금액이 약 33억원으로 전체 1.0% 수준이었다. 클라우드 IaaS, SaaS, 융합서비스 등 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디지털 서비스 유형을 판단하고 도입 관련 세부 계획을 세우기 위한 전문가 컨설팅 서비스 유형의 계약금액은 약 3억원, 기존 정보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이전하는 마이그레이션 유형의 계약금액은 약 1억원이었다. PaaS 유형과 운영관리 서비스를 이용한 사례는 없었다.

중앙정부부처 가운데 제도 시행 주무기관인 과기정통부가 디지털서비스 계약금액 1877억원으로 기관별 규모 선두를 달리고 교육부가 1196억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32억원, 중소벤처기업부가 31억원, 고용노동부가 23억원, 산업통상자원부가 21억원, 국방부가 17억원, 국토교통부가 11억원 가량을 썼다. 지자체 계약금액 합산 규모가 75억원, ‘기타(7위원회, 2원, 4실, 대통령경호처 등)’가 43억원이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7일 이용지원시스템 공지사항을 통해 ‘클라우드컴퓨팅 발전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의 민간 클라우드 이용 노력 의무 대상이 확대됐다고 밝혔다. 작년 개정돼 올해 1월 12일 시행된 클라우드컴퓨팅법 제20조 1항에 따라 기존 공공기관뿐 아니라 국가기관·지자체가 업무에 클라우드를 쓰도록 노력해야 하고 2항에 따라 이들이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나 기관 자체 클라우드보다 CSAP를 획득한 민간 서비스 이용을 우선해야 한다고 했다.


출처

https://www.ajunews.com/view/20230311091704452

 

공공기관용 민간클라우드 간편계약 규모 3300억 돌파…시행 2년반만 | 아주경제

정부의 ‘디지털 서비스 전문계약제도’를 통해 국가·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가 민간 클라우드를 도입한 누적 계약금액 규모가 3300억원을 돌파했다. 지난 2020년 10월 이 제도 시행 이후 대략 2

www.ajunews.com


 


헤드라인

클라우드 보안 전문 '위즈', 3억 달러 투자 유치…기업 가치 100억 달러

위즈, 컨테이너 보안·코드형 인프라 스캐닝 등 지원
총 9억 달러 투자금 확보…인력·글로벌 사업 확대


요약

미국 클라우드 보안 전문 스타트업 위즈(Wiz)가 라이트스피드 벤처 파트너스와 그린오크스 캐피털 파트너스가 공동 주도한 시리즈D 펀딩 라운드를 통해 3억 달러를 조달했다. 이번 투자 자금으로 글로벌 사업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위즈는 클라우드 보안 플랫폼 개발 업체로, 보안 태세 관리, 컨테이너 보안, 코드형 인프라(IaC) 스캐닝,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보호, 취약성 관리, 탐지 및 대응, 권한 관리, 규정 준수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 투자를 계기로 인력을 확대하고 유럽,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 태평양 지역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위즈의 기업 가치는 100억 달러로 평가되었다.


수치  이슈

1. 위즈는 11일 라이트스피드 벤처 파트너스와 그린오크스 캐피털 파트너스가 공동 주도한 시리즈D 펀딩 라운드를 통해 3억 달러(약 3964억 원)를 조달, 이로써 위즈는 총 9억 달러(약 1조 원)의 투자 자금을 확보

2. 위즈는 해커가 자산을 제어하고 민감한 고객 데이터를 얻을 수 있는 위험 요소가 있는지 파악

3. 위즈에 따르면 포춘 100대 기업 중 3분의1 이상이 자사 플랫폼을 도입해 사용 중


본문

[더구루=정등용 기자] 미국 클라우드 보안 전문 스타트업 위즈(Wiz)가 신규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위즈는 이번 투자 자금을 활용해 글로벌 사업 범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위즈는 11일 라이트스피드 벤처 파트너스와 그린오크스 캐피털 파트너스가 공동 주도한 시리즈D 펀딩 라운드를 통해 3억 달러(약 3964억 원)를 조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펀딩 라운드에는 스타벅스 최고경영자(CEO)인 하워드 슐츠와 LVMH그룹 회장인 베르나르 아르노가 엔젤 투자자로 참여했다. 위즈의 기업 가치는 100억 달러(약 13조 원)로 평가 받았다.

 

이로써 위즈는 총 9억 달러(약 1조 원)의 투자 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위즈는 클라우드 보안 플랫폼 개발 업체로 △보안 태세 관리 △컨테이너 보안 △코드형 인프라(IaC) 스캐닝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보호 △취약성 관리 △탐지 및 대응 △권한 관리 △규정 준수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위즈는 다른 클라우드 보안 플랫폼과 마찬가지로 해커가 자산을 제어하고 민감한 고객 데이터를 얻을 수 있는 위험 요소가 있는지 파악한다. 이 과정에서 AWS, 애저, 구글 클라우드 등과 같은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호스팅되는 인프라를 분석한다.

 

위즈는 지난 2020년 3월 설립됐으며 현재 직원 수는 수백 명에 이른다. 위즈에 따르면 포춘 100대 기업 중 3분의1 이상이 자사 플랫폼을 도입해 사용 중이다. 

 

위즈는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인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유럽과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 태평양 지역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라파포트 위즈 최고경영자는 “기업들은 위즈를 통해 보안을 개선하고 가시성을 높이며 민첩성을 향상시킴으로써 클라우드 환경의 성숙도를 한 단계 끌어 올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체크 포인트 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전세계 사이버 공격은 전년보다 38% 증가했다. 또한 기업 이사회 10곳 중 9곳은 사이버 보안을 단순한 기술이나 IT 문제가 아닌 비즈니스 위험으로 간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https://www.theguru.co.kr/news/article.html?no=50796 

 

클라우드 보안 전문 '위즈', 3억 달러 투자 유치…기업 가치 100억 달러

[더구루=정등용 기자] 미국 클라우드 보안 전문 스타트업 위즈(Wiz)가 신규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위즈는 이번 투자 자금을 활용해 글로벌 사업 범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위즈는 11일 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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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데이터 최적화 기술 ‘IBM LTO 9 테이프’

[솔루션 가이드] IBM 차세대 테이프 스토리지 기술
물리적 에어갭으로 보안 강화하고 탄력성·에너지 효율성 높여


요약

전 세계 테이프 스토리지 시장은 증가세를 보이며, 이는 사이버 범죄와 비정형 데이터의 증가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글로벌 기업의 테이프 스토리지 사용 증가 및 ESG 관리 이니셔티브 때문이다. 테이프 스토리지는 백업 및 아카이빙 뿐 아니라 구조화되지 않은 데이터의 보안 및 관리에 사용되며, LTO-9는 고성능과 용량을 제공하면서도 일반 스토리지에도 적용 가능해 백업 시장을 넘어 적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기업들은 스토리지 용량을 늘리는 동시에 비용을 최소화하려 하므로 디스크 기반 또는 클라우드 스토리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테이프 스토리지는 안정성으로 인해 장기 데이터 저장 및 보호를 위한 인기 있는 선택으로 유지되어 가동 중지 시간 및 하드웨어 유지 관리 비용이 감소하고 생산성이 향상됩니다. 테이프 스토리지는 비용 효율성과 관리 용이성으로 인해 금융, 미디어, 대용량 비정형 데이터 스토리지, OTT, CCTV 등 다양한 분야에서 채택되고 있으며, 향후 대규모 비정형 데이터 아카이브 장치를 비롯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서 활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치  이슈

1. 전세계 테이프 스토리지 시장 규모는 2021년 41억 1000만 달러에서 2022년에 45억 1000만 달러로 연간 9.6%의 성장에 예측되며, 2026년까지 연평균 8.8%의 성장율을 기록하면서 63억 2000만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

2. LTO(Linear Tape-Open)는 테이프 스토리지를 위한 데이터 표준 포맷으로 지난 2000년 LTO 컨소시엄 발족 후 세대마다 용량과 성능을 2배씩 개선


본문

GII(Global Information) 시장보고서에 따르면 전세계 테이프 스토리지 시장 규모는 2021년 41억 1000만 달러에서 2022년에 45억 1000만 달러로 연간 9.6%의 성장에 예측되며, 2026년까지 연평균 8.8%의 성장율을 기록하면서 63억 2000만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는 전 세계 대기업에 의한 테이프 스토리지의 도입 확대가 향후 시장의 성장을 촉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렇게 LTO(Linear Tape Open) 시장이 확대되는 것은 비정형 데이터의 폭발적인 증가와 랜섬웨어등 사이버 범죄에 대한 보호 때문이라고 분석된다. 또한 기업들의 ESG 경영 추진으로 인한 전기 소비와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방법으로 테이프 스토리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클라우드 데이터의 장기 보관 등 새로운 영역으로 확장

지금까지 테이프 스토리지의 주요 시장은 백업과 아카이빙이었지만, 이제는 보안과 급증하는 비정형 데이터 등을 저장하고 관리 등으로 용도가 확장되고 있다. 특히 LTO-9는 높은 성능과 대용량을 제공하면서도 범용 스토리지에 적용할 수 있어, 테이프 스토리지 주요 적용 영역이었던 백업 시장이 중복제거나 VTL(Virtual Tape Library)로 인해 줄어들었음에도 클라우드 데이터의 장기보관과 CCTV 영상감시 시장을 중심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LTO(Linear Tape-Open)는 테이프 스토리지를 위한 데이터 표준 포맷으로 지난 2000년 LTO 컨소시엄 발족 후 세대마다 용량과 성능을 2배씩 개선해왔다.

ESG(Enterprise Strategy Group)가 진행한 ‘LTO 경제성 검증’ 조사 결과를 보면 데이터 보관에 대한 요구사항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기업들은 전체 비용을 최소화하면서 보관 용량은 늘리고 싶어 하고 있다. 장기간 저장이나 데이터 보호를 위해 디스크 기반 스토리지나 클라우드 스토리지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나, 여전히 응답자의 절반이 장기간 데이터 저장을 위해‘테이프’를 계속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IBM은 이런 하아퍼스케일러 고객의 요구에 맞춰, 다이아몬드백(Diamondback)이라는 대규모 콜드 스토리지를 위한 차세대 테이프 라이브러리를 출시했다. 이 장비는 일반 랙(Rack)과 동일한 구조를 갖고 있으며, 1개의 랙에 1548개의 LTO를 장착할 수 있다. 이는 약 27PB의 용량을 단일 랙 사이즈에서 낮은 TCO를 사용해서 보호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IBM은 LTO 컨소시엄(HPE, IBM, 퀀텀으로 구성)중 단독으로 드라이브를 제조함으로 타사 대비 LTO 비용을 낮출 수 있는 장점도 있다.

LTO 솔루션은 일반적인 디스크 솔루션에 비해 86% 낮은 TCO를 구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SG의 연구에 따르면 LTO 기술의 안정성으로 인해 다운타임과 하드웨어 유지보수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으면서도 생산성은 향상되기 때문에 10년간 40만 6000달러의 추가적인 비용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클라우드 기반 스토리지에서의 데이터 검색 시 소요되는 높은 클라우드 이그레스(Cloud egress) 비용으로 인해 LTO 솔루션의 TCO는 10년의 모델링 기간 동안 모든 클라우드 TCO의 34%에 불과한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높은 비용효율성과 관리 편의성

이런 높은 비용효율성과 관리 편의성으로 인해 현재 금융, 미디어, 대용량 비정형데이터 저장이나 OTT, CCTV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테이프 스토리지의 도입이 이뤄지고 있다. 예를 들면 대부분의 금융기관은 장기 보관 데이터를 테이프로 소산하고 있으며, 방송 등 미디어 시장에서는 영상 편집이나 송출이 완료된 영상의 아카이빙을 위해 테이프 스토리지를 활용하고 있다.

또한 데이터센터 등에서는 대용량 비정형 데이터를 저장하기 위해 테이프 스토리지를 활용하고 있으며, OTT나 CCTV 등의 영상 분야에서는 LTFS(Linear Tape File System)를 이용해 영상을 저장, 관리하고 있다.

이런 테이프 스토리지는 운영비용 절감은 물론 보안성 향상, 그리고 비정형 데이터의 아카이브 구성 등과 같은 장점을 앞세워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으며, 최근에는 오프라인 보관이라는 특징을 물리적인 에어갭으로 활용함으로써 랜섬웨어 등 보안 측면에서의 활용도 늘고 있는 추세다.

아직도 테이프 스토리지는 데이터 소산이나 비정형 데이터의 백업 용도 등 과거의 방식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향후 테이프 스토리지는 잘 사용하지 않는 콜드 데이터 영역의 데이터 보호를 위한 대용량 비정형 데이터 아카이브 장치 등 점점 더 다양한 용도로의 활용이 기대되고 있다.


출처

https://www.etnews.com/20230310000071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데이터 최적화 기술 ‘IBM LTO 9 테이프’

GII(Global Information) 시장보고서에 따르면 전세계 테이프 스토리지 시장 규모는 2021년 41억 1000만 달러에서 2022년에 45억 1000만 달러로 연간 9.6%의 성장에 예측되며, 2026년까지 연평균 8.8%의 성장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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