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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쌍용정보통신, 클라우드 사업 본격화로 최대 실적 전망-유진
- 신테카바이오, 유럽 바이오텍 대상 STB 클라우드 첫선 보인다
- 알서포트, AWS·KT 이어 OCI까지··· 멀티 클라우드 지원 박차
- 中 데이터 보안 강화… 국유자본 클라우드주 활기
- "도미노피자 시키신 분"…드론이 배달해요
- 삼성SDS, 엠로 1118억에 인수
- 뤼튼, 'AI 조련사'에 억대 연봉 준다
- "삼성SDI도 LFP배터리 개발 중"
- 中과 공동특허 240건…'기술인질' 걱정하는 美·日
- '마더팩토리'는 국내, 해외선 양산…尹 "첨단산업은 안보 전략자산"
- SK 179조·LG 54조 투자…대기업 '첨단 어벤저스'
- '한국판 IMEC' 구축…양자컴·AI 연구에 25조원
- "첨삭 학습 지도에 생성형AI 접목"
- '인터배터리'에 나온 新무기 K배터리, 새시장 개척 예고
- 디지털전환 맞아 첨단공장 증설 … 전기차붐 올라탈 것
헤드라인
쌍용정보통신, 클라우드 사업 본격화로 최대 실적 전망-유진
밸류에이션 매력 보유
요약
유진투자증권은 15일 쌍용정보통신의 클라우드 사업 본격화로 올해도 최대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작년 4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1천487억원, 영업이익 119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클라우드 부문 매출이 전년 대비 83.8% 증가하여 성장을 견인했고, 최고 영업이익률인 3.0%를 기록했다. 올해 1분기에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9.7%, 88.1%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러한 실적 성장은 클라우드 사업 부문을 신설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 결과라는 것이 분석됐다.
수치 및 이슈
1. 작년 4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액 1천487억원, 영업이익 11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6.2%, 14.4% 증가하며 분기 최대실적을 달성
2. 클라우드 부문 매출이 전년 대비 83.8% 증가하면서 성장을 견인했고, 기타 부문 매출도 증가세
3. 클라우드 부문 매출액은 2020년 124억원(이하 매출비중 10.3%)에서 2021년 812억원(33.5%), 작년 약 1천492억원(45.9%)을 달성하며 큰 폭의 실적 성장을 지속
본문
유진투자증권은 15일 쌍용정보통신에 대해 클라우드 사업 본격화로 올해도 최대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작년 4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액 1천487억원, 영업이익 11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6.2%, 14.4% 증가하며 분기 최대실적을 달성했다"며 "작년 연간 실적은 매출액 3천252억원, 영업이익 97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4.1%, 51.1% 증가하며 연간 최대 매출액과 최고 영업이익률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클라우드 부문 매출이 전년 대비 83.8% 증가하면서 성장을 견인했고, 기타 부문 매출도 증가세를 보였다"며 "특히 수익성이 양호한 클라우드 부문의 성장으로 인해 최고 영업이익률인 3.0%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올해 1분기 연결 매출액은 788억원, 영업이익 11억원으로 전망했다. 전년 동기에 비해 매출액은 39.7%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할 것으로 예상했다. 연간 실적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5.5%, 88.1% 증가하며 지난해에 이어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관측했다.
박 연구원은 "큰 폭의 실적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하는 이유는 지난 2021년 클라우드 사업 부문을 신설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면서 본격적인 실적 성장을 견인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IT 서비스의 40년 업력, 대규모 클라우드 역량, 약 2천여명의 클라우드 전문가를 기반으로 고수익 CSP(Cloud Service Provider) 사업을 선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LG히다찌 인수 효과와 클라우드 기술 전문 기업 클로잇의 추가 효과를 기대한다"며 "클라우드 부문 매출액은 2020년 124억원(이하 매출비중 10.3%)에서 2021년 812억원(33.5%), 작년 약 1천492억원(45.9%)을 달성하며 큰 폭의 실적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고 했다.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31/0000734254?sid=101
헤드라인
신테카바이오, 유럽 바이오텍 대상 STB 클라우드 첫선 보인다
요약
AI 신약개발 기업 신테카바이오가 '바이오 유럽 스프링 2023' 행사에 참가하여 클라우드 기반 AI 신약 플랫폼 서비스인 'STB 클라우드'를 홍보하고 해외 기업 및 투자자들과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STB 클라우드는 클라우드 기반 AI 신약개발 서비스로, 독자적인 AI 신약개발 플랫폼을 표준화, 단순화, 자동화해 별도의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 없이 클라우드 환경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번 바이오 유럽 스프링을 시작으로 신테카바이오는 앞으로 열릴 바이오 코리아, 바이오 USA 등 글로벌 파트너링 행사에서도 STB 클라우드 관련 논의를 집중적으로 이어나가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자 한다고 밝혔다.
수치 및 이슈
1. AI 신약개발 기업 신테카바이오가 '바이오 유럽 스프링 2023'(BIO-Europe Spring 2023)에 참가
2. 앞서 신테카바이오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가해 STB 클라우드를 정식으로 소개하고 본격적인 파트너십 구축에 나선 바
3. 클라우드 기반 AI 신약개발 서비스로, 독자적인 AI 신약개발 플랫폼을 표준화, 단순화, 자동화해 별도의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 없이 클라우드 환경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본문
유럽 최대 규모의 바이오 컨퍼런스인 바이오 유럽 스프링 2023은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 투자자 등이 참석해 정보를 교류하고 비즈니스 협력을 도모하는 행사다. 오는 20~22일(현지시간)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된다.
특히 미국 내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주목을 받아 협력 논의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만큼, 이번 바이오 유럽 스프링에서도 파트너십 체결 등의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타깃만 정하면 단 한번의 클릭만으로 솔루션을 제공하기 때문에 쉽고 간편하게 후보물질을 발굴할 수 있다.
출처
https://news.mtn.co.kr/news-detail/2023031608175641277
헤드라인
알서포트, AWS·KT 이어 OCI까지··· 멀티 클라우드 지원 박차
요약
알서포트가 멀티 클라우드 지원 전략의 일환으로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를 선택 가능한 옵션으로 추가한다. OCI 도입을 통해 알서포트는 원격지원 서비스 제공 비용을 기존 대비 40% 수준으로 절감할 수 있었다. 앞으로 알서포트는 이러한 검증된 안정성을 바탕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OCI 리전을 통해 신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알서포트의 대표 서비스 중 하나인 '리모트콜 원격지원 솔루션'은 전세계 여러 지점에 위치한 이기종 디바이스들에 원격 접속해 현장, IT 시스템 및 서비스의 문제 및 장애를 진단하고 해결하도록 돕는다. '리모트미팅 화상회의 솔루션'은 3D 아바타 및 리액션 이모티콘 기능을 통해 몰입감 높은 원격 협업을 지원하고, '리모트뷰 원격제어 솔루션'은 다양한 산업분야에 안전한 원격근무 환경을 제공한다.
수치 및 이슈
1. 알서포트가 고객들에게 선택 가능한 옵션으로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를 추가
2. 알서포트가 OCI 도입을 통해 원격지원 서비스 제공 비용을 기존 대비 40% 수준으로 절감
본문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비대면·원격 지원 소프트웨어(SW) 기업 알서포트가 고객들에게 선택 가능한 옵션으로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를 추가한다고 15일 밝혔다. 멀티 클라우드 지원 전략 차원에서 아마존웹서비스(AWS), KT클라우드에 이은 확장이다.
오라클은 알서포트가 OCI 도입을 통해 원격지원 서비스 제공 비용을 기존 대비 40% 수준으로 절감했다고 강조했다. 팬데믹 이후 변화한 고객수요에 더 유연하게 대응하고 기존 데이터 용량 대비 동일한 성능을 보다 경제적인 조건에 이용할 수 있는 신규 클라우드 추가도입을 고민했고, OCI를 채택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알서포트는 이러한 검증된 안정성을 바탕으로 향후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OCI 리전을 통해 회사의 글로벌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신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알서포트가 도입한 ‘OCI 컴퓨트 서비스’와 ‘OCI 블록 스토리지 서비스’ 등은 가격 대비 뛰어난 초당 입출력 속도(IOPS/GB), 유연한 확장성 및 고속 컴퓨팅 등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또 ‘OCI 네트워크 방화벽 서비스’는 당국 규제 및 알서포트의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보안 정책을 적용해, 서비스 워크로드를 안전하게 보호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알서포트의 대표 서비스 중 하나인 ‘리모트콜 원격지원 솔루션’은 전세계 여러 지점에 위치한 이기종 디바이스들에 원격 접속해 현장, IT 시스템 및 서비스의 문제 및 장애를 진단하고 해결하도록 돕는다. ‘리모트미팅 화상회의 솔루션’은 높은 사용 편의성과 3D 아바타 및 리액션 이모티콘 기능을 통해 몰입감 높은 원격 협업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리모트뷰 원격제어 솔루션’은 금융기관을 비롯해 다양한 산업분야에 안전한 원격근무 환경을 제공한다.
알서포트 관계자는 “아시아의 선도적인 원격지원 기술 기업으로서 이번 클라우드 서비스의 OCI 추가 프로젝트는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사업 모델의 이윤을 극대화하고 서비스 안정성을 강화할 줄여줄 수 있음을 보여주는 업계의 모범 사례”라며 “대량의 아웃바운드 네트워크 트래픽을 저렴한 가격에 안정적으로 이용하려는 기업들에게 OCI 도입을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오라클 독립소프트웨어벤더(ISV)클라우드 사업부 김용대 상무는 “알서포트와 오라클의 클라우드 협력은 엔데믹 시대의 비대면 비즈니스 환경에서 급변하는 비즈니스 수요 환경에서 시스템 유연성은 물론, 경제성과 안정성을 보장하는 오라클 클라우드의 차별화된 가치를 입증한 대표적 사례”라며 “앞으로도 한국오라클은 기업들의 클라우드 진입 장벽을 낮추고 디지털 전환 서비스들을 다양한 산업에 확산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138/0002144279?sid=105
헤드라인
中 데이터 보안 강화… 국유자본 클라우드주 활기
요약
중국 정부의 경제 기조에 맞춰 국유자본 클라우드 디지털 경제 개념주가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디지털 전환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디지털 경제 관련 기업들의 전망이 밝게 보이고 있다. 국유자본 클라우드는 중앙·지방 정부기업의 데이터 유통, 보안, 컴퓨팅을 보장하는 핵심 기반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국가 데이터국 설립 등 보안을 중시하는 상황에서 미래 발전의 중요한 추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유자본 클라우드 시장 규모는 2025년에는 146억4800만위안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고급 연산 능력을 갖춘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수치 및 이슈
1. 선전증시의 전자부품·장비업체 선상다A는 6.43%, 타이지주식은 5.72% 각각 상승
2. 클라우드 시장 규모는 2021년 36억5000만위안에서 2025년에는 146억4800만위안에 확대되고, 평균 복합 성장률은 42%에 달할 것으로 예상
본문
【파이낸셜뉴스 베이징=정지우 특파원】중국 정부의 경제 기조에 맞춰 국유자본 클라우드 디지털 경제 개념주가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고 증권일보 등 중국 매체가 15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전날 장 마감 기준 상하이증시에 상장된 랑차오소프트웨어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또 선전증시의 전자부품·장비업체 선상다A는 6.43%, 타이지주식은 5.72% 각각 상승했다. 통싱바오, 꺼화유선은 모두 4% 넘게 올랐다.
신용관리위원회 전문가는 증권일보에 "이들 종목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는 것은 그만큼 디지털 전환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디지털 경제 관련 기업들의 전망을 밝게 보고 있는 것"이라며 "디지털 경제는 경제 발전을 촉진하는 중요한 동력이 됐다"고 평가했다.
중국에서 국유자본 클라우드의 구축과 운영 주요 당사자는 지역 국유기업 또는 국유 플랫폼 기업이다. 기업 제품 지원은 지역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업체가 맡는다.
정부가 국가 데이터국을 설립하는 등 보안을 중시하는 상황에서 국유자본 클라우드는 중앙·지방 정부기업의 데이터 유통, 보안, 컴퓨팅을 보장하는 핵심 기반으로 인식되고 있다. 따라서 미래 발전의 중요한 추세가 될 것으로 증권일보는 전망했다.
국유자본 클라우드 시장 규모는 2021년 36억5000만위안에서 2025년에는 146억4800만위안에 확대되고, 평균 복합 성장률은 42%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동우증권은 보고서에서 "향후 데이터양이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고급 연산 능력을 갖춘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인공지능(AI)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본다"고 했다.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4982249?sid=101
헤드라인
"도미노피자 시키신 분"…드론이 배달해요
대구 수성못에서 주말마다 배송
요약
도미노피자는 대구 수성구와 드론 배송 서비스에 대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도미노피자와 대구시는 수성못을 비롯한 도심지에서 드론 배송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며, 주문은 도미노피자 앱을 통해 가능하다. 또한, 배달 로봇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밝혔다.
수치 및 이슈
1. 도미노피자는 대구 수성구와 ‘도심지 드론 배달 서비스 양해각서(MOU)’를 체결
2. 도미노피자는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주말마다 대구의 대표 관광지인 수성못에서 1일 11회 드론 배달 서비스를 선착순으로 진행할 계획
본문
도미노피자는 대구 수성구와 ‘도심지 드론 배달 서비스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번 MOU에 따라 도미노피자와 대구시는 도심지 드론 배송 서비스 시행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도미노피자는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주말마다 대구의 대표 관광지인 수성못에서 1일 11회 드론 배달 서비스를 선착순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주문은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도미노피자 앱을 통해 가능하다.
드론 배송을 이용해 피자를 주문한 고객은 배달 로봇도 같이 만나볼 수 있다. 수성못을 선회하며 수상 무대에 도착한 드론은 이후 대기하는 배달 로봇에 옮겨져 주문자에게 최종 배달된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일념 아래 드론 배송을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드론 배송 서비스를 강화하고 소비자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821143
헤드라인
삼성SDS, 엠로 1118억에 인수
AI SW '스마트 쿼테이션 닥터'
5만개 품목 비교 자동화 매력
"글로벌 통합 공급망 플랫폼 박차"
요약
삼성SDS가 엠로의 지분 33.4%를 1118억원에 인수해 최대 주주가 될 예정이다. 엠로는 인공지능(AI) 공급망 관리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국내 고객사만 400여 개에 달하며, 자체 개발한 AI 기술을 적용하여 견적서 분석 업무, 수요 예측, 최적 판매가격 추천 등을 자동화하고 있다. 삼성SDS는 엠로의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글로벌 통합 공급망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며, 엠로의 AI 소프트웨어 '스마트 쿼테이션 닥터'는 과거 견적서에서 유사 품목을 자동 검색하고 협력사의 견적서와 비교하는 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엠로의 매출은 지난해 599억원으로 전년 대비 27.4% 증가했다.
수치 및 이슈
1. 엠로는 삼성SDS가 송재민 엠로 대표와 임원 등이 보유한 회사 지분 33.4%를 1118억원에 인수, 최대 주주로 등극
2. 2019년부터는 자체 개발한 AI 기술을 적용한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를 선보였다. 국내 고객사만 400여 개
3. 증권가는 이 회사 매출이 지난해 599억원으로 전년(470억원) 대비 27.4%가량 증가했을 것으로 분석
본문
국내 1위 인공지능(AI) 공급망 관리 소프트웨어 기업 엠로가 새 주인을 맞는다. 엠로는 삼성SDS가 송재민 엠로 대표와 임원 등이 보유한 회사 지분 33.4%를 1118억원에 인수, 최대 주주로 등극할 예정이라고 15일 공시했다.
코스닥시장 상장사인 엠로는 2000년 설립된 이후 20여 년간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한 우물만 판 업체다. 2019년부터는 자체 개발한 AI 기술을 적용한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를 선보였다. 국내 고객사만 400여 개에 달한다. 송 대표는 “AI 기술로 견적서 분석 업무를 비롯해 수요예측, 최적 판매가격 추천, 협력사 리스크 모니터링 등을 자동화했다”고 설명했다.
삼성SDS는 5월 31일부터 최대 주주로 이사회에 참여한다. 회사 경영은 송 대표와 임원진이 계속 맡는다. 삼성SDS는 엠로의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글로벌 통합 공급망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기존에 삼성SDS가 보유한 공급망 계획·물류 실행 솔루션에 엠로의 소프트웨어를 결합하는 방식이다.
엠로의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는 산업계에서 독보적인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엠로의 AI 소프트웨어 ‘스마트 쿼테이션 닥터’는 표준단가 데이터베이스 구축부터 견적서 자동 분석, 데이터 관리 등 견적서 분석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집약했다. 합성곱 신경망(CNN) 알고리즘을 활용한 텍스트 인식·자동 분류 기술로 과거 견적서에서 유사 품목을 자동 검색하고, 협력사의 견적서와 비교하는 기능도 구현했다.
스마트 쿼테이션 닥터를 도입한 소재·부품 대기업 A사는 견적 비교를 위해 구매 담당자가 5만 개 이상의 품목을 일일이 검토하던 업무를 자동화하는 등 업무 효율을 크게 끌어올렸다. 송 대표는 “건설 조선 플랜트 등 수주 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기업이 협력사가 보낸 복잡한 요건의 견적서를 분석하는 데 많은 시간과 리소스를 투입하고 있다”며 “AI 기반 소프트웨어를 통해 업무 효율을 크게 개선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엠로는 머신러닝, 클라우드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소프트웨어 사업에도 힘을 쏟고 있다. 지난해에는 기업 구매 담당자를 위한 커뮤니티 플랫폼을 선보이는 등 데이터 플랫폼 사업에도 진출했다. 증권가는 이 회사 매출이 지난해 599억원으로 전년(470억원) 대비 27.4%가량 증가했을 것으로 분석했다.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821127
헤드라인
뤼튼, 'AI 조련사'에 억대 연봉 준다
프롬프트 엔지니어 국내 첫 공채
요약
인공지능(AI) 콘텐츠 생성 플랫폼 뤼튼을 운영하는 뤼튼테크놀로지스가 최대 1억원의 연봉을 내걸고 국내 기업 최초로 'AI 프롬프트 엔지니어'를 공개 채용한다고 15일 밝혔다. AI 프롬프트 엔지니어는 AI가 더 좋은 답변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목적의 프롬프트(명령어)를 제작하고 테스트한다. 생성 AI를 학습시키는 새로운 직업으로, 스마트폰이 나오면서 안드로이드와 iOS 앱 개발자가 생겨난 것과 비슷한 맥락이다.
수치 및 이슈
1. 뤼튼테크놀로지스가 최대 1억원의 연봉을 내걸고 국내 기업 최초로 ‘AI 프롬프트 엔지니어’를 공개 채용
2. 챗GPT 같은 생성 AI를 학습시키는 새로운 직업으로, 스마트폰이 나오면서 안드로이드와 iOS 앱 개발자가 생겨난 것과 비슷한 맥락
3. 생성 AI는 질문에 따라 다른 결과 값을 내기 때문에 AI에 어떤 명령을 내리는지가 중요
본문
인공지능(AI) 콘텐츠 생성 플랫폼 뤼튼을 운영하는 뤼튼테크놀로지스가 최대 1억원의 연봉을 내걸고 국내 기업 최초로 ‘AI 프롬프트 엔지니어’를 공개 채용한다고 15일 밝혔다.
AI 프롬프트 엔지니어는 AI가 더 좋은 답변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목적의 프롬프트(명령어)를 제작하고 테스트한다. 챗GPT 같은 생성 AI를 학습시키는 새로운 직업으로, 스마트폰이 나오면서 안드로이드와 iOS 앱 개발자가 생겨난 것과 비슷한 맥락이다.
프롬프트 엔지니어가 주목받게 된 이유는 AI에 입력하는 질문 수준에 따라 답변 정확도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생성 AI는 질문에 따라 다른 결과 값을 내기 때문에 AI에 어떤 명령을 내리는지가 중요하다.
미국 실리콘밸리 빅테크는 이미 프롬프트 엔지니어 영입 경쟁을 벌이고 있다. 구글이 5000억원을 투자한 샌프란시스코 AI 스타트업 앤스로픽이 대표적이다. 빅테크뿐만 아니라 영국의 대형 로펌 미시콘데레야도 초거대 언어 모델을 위한 프롬프트 엔지니어를 공개적으로 채용하고 있다. 특이점은 엔지니어라는 타이틀이 무색하게 코딩(개발) 능력보다 생성 AI 사용 경험과 논리·언어적 관점에서 AI와 ‘잘 대화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뤼튼테크놀로지스 역시 코딩 능력과는 무관하게 프롬프트 엔지니어를 선발할 방침이다. 이세영 뤼튼테크놀로지스 대표는 “미래에는 코딩 지식보다 창의적 생각이 중요하다는 관점에서 국내 최초로 ‘AI와 대화하는 엔지니어’를 채용하게 됐다”며 “비영어권 사용자도 챗GPT 등 영어 중심의 서비스를 넘어 다양한 생성 AI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821132
헤드라인
"삼성SDI도 LFP배터리 개발 중"
최윤호 사장, 주총서 밝혀
요약
삼성SDI 최윤호 사장은 15일 기자회견에서 “미국의 제너럴모터스와 중장기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최 사장은 지난 8일 미국에서 GM과 업무협약(MOU)을 맺었으며 “파트너십 구체화 시기는 미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LFP 배터리를 개발하는 중국 업체의 경쟁력을 고려해 삼성SDI도 LFP 배터리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최 사장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기술과 인재의 중요성을 강조하셨으니 회사도 이에 적극 대응해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수치 및 이슈
1. GM 본사에서 GM과 최대 5조원을 투자해 합작공장을 짓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2. 삼성SDI는 그동안 LFP 대신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등 삼원계 배터리 품질 개선에 집중하겠다
3.
본문
최윤호 삼성SDI 사장(사진)이 15일 “미국에서 제너럴모터스(GM)와 중장기 협력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본지 4일자 A1, 3면 참조
최 사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제53기 정기 주주총회가 끝나고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 8일 미국 미시간주 GM 본사에서 GM과 최대 5조원을 투자해 합작공장을 짓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최 사장은 “파트너십이 구체화하는 시기는 언급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삼성SDI가 중국 업체의 주력 제품인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최 사장은 “사업과 고객의 다양성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LFP 배터리도 열심히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삼성SDI는 그동안 LFP 대신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등 삼원계 배터리 품질 개선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이었다. 이로써 LG에너지솔루션, SK온을 포함해 한국 배터리 3사가 모두 LFP 배터리 개발에 뛰어들었다.
최 사장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님이 지난달 27일 경기 수원 사업장을 방문했을 때 뛰어난 기술과 훌륭한 인재가 중요하다고 말씀하셨다”며 “회사도 이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했다.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821182
헤드라인
中과 공동특허 240건…'기술인질' 걱정하는 美·日
요약
미국과 일본 기업이 중국과 공동으로 출원한 특허가 최근 3년 동안 240건에 이른다고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5일 보도했다. 이 특허 대부분은 전기차와 자율주행 등 첨단 기술 관련이다. 이로 인해 미국과 일본 기업이 중국의 보복 조치 대상이 될 가능성이 있어 기술 인질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중국이 공동 특허를 무기로 활용하면 전기차와 스마트폰 제조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도요타자동차는 중국과 공동으로 30건의 특허를, 히타치제작소도 10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수치 및 이슈
1. 미국과 일본 기업이 중국과 공동으로 따낸 특허가 최근 3년 동안 240건에 달했다
2. 특허는 전기차와 자율주행 등 첨단기술 관련 특허가 대부분, 중국이 몽니를 부릴 경우 미국과 일본 기업이 ‘기술 인질’이 될 가능성이 있다
3. 2020~2022년 중국과 공동으로 특허를 출원한 사례는 미국과 일본이 각각 125건과 115건
본문
미국과 일본 기업이 중국과 공동으로 따낸 특허가 최근 3년 동안 240건에 달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5일 보도했다.
특허는 전기차와 자율주행 등 첨단기술 관련 특허가 대부분이다. 이 때문에 중국이 몽니를 부릴 경우 미국과 일본 기업이 ‘기술 인질’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미·중 패권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미국과 일본, 유럽연합(EU)은 글로벌 공급망에서 중국을 제외하려 하고 있다. 중국이 보복 조치를 검토하는 상황에서 공동 특허를 무기로 활용하면 전기차와 스마트폰 제조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중국 법률은 해외 기업·대학과 공동 출원한 특허라도 중국인 및 중국 기관이 관계하고 있으면 중국의 기술로 간주한다.
2020~2022년 중국과 공동으로 특허를 출원한 사례는 미국과 일본이 각각 125건과 115건이었다. 차세대 자동차와 스마트폰에 필수적인 배터리, 통신, 희소금속 등 첨단기술 분야의 특허가 상당수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40%는 군사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기술로 분류된다.
도요타자동차는 중국과 공동으로 취득한 특허가 30건에 달했다. 자율주행 제어와 급속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 등 차세대 자동차의 핵심 기술을 다양하게 공동 개발했다. 히타치제작소도 자율주행 및 전기차 충전 시스템과 관련해 10건의 특허를 중국과 공동으로 출원했다.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821145
헤드라인
'마더팩토리'는 국내, 해외선 양산…尹 "첨단산업은 안보 전략자산"
2026년까지 6대 핵심산업 550조 투자
국가첨단산업벨트 '가속'
대전-나노·반도체, 광주-미래차
전국 15곳 4076만㎡ 규모 산단
6대 분야 산업별 맞춤육성 나서
미래먹거리-지역균형발전 '윈윈'
신속예타 등으로 사업기간 단축
산단 일부 2026년말 착공 예상
요약
정부는 국가 안보를 고려하여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전지, 바이오, 미래차, 로봇 등 6대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지원하고, 이를 위해 전국 15개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550조원 규모의 민간 투자를 지원하고, 생산 공장은 해외에 짓고 공장은 국내에 구축하는 전략을 채택하기로 했다. 또한, 이번 계획으로 그린벨트, 농지 등의 입지 규제도 사상 최대 규모로 해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치 및 이슈
1. 경기 용인 반도체단지 등 15개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고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전지 등 6대 첨단산업을 총력 지원
2. 회의에선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전지, 바이오, 미래차, 로봇 등 6대 첨단산업에 2026년까지 550조원 규모의 민간 투자가 이뤄지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방안이 발표
3. 디스플레이는 현재 1위인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기술 투자를 확대해 중국과의 격차를 벌리고 2차전지는 3년 내 국내 생산량을 50% 이상 늘릴 방침이다. 자동차는 전기차 생산 규모를 다섯 배로 확대
4. 반도체 산업단지와 클러스터를 수도권에 두기로 했지만 나머지 14개 국가산단은 균형 발전을 위해 전국에 분산하기로
본문
정부가 경기 용인 반도체단지 등 15개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고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전지 등 6대 첨단산업을 총력 지원하기로 한 것은 첨단산업과 기술이 경제 성장뿐 아니라 국가 안보를 좌우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미·중 갈등과 경제 블록화로 각국이 자국 중심 공급망 재편에 사활을 거는 상황에서 우리만 손놓고 있을 수 없다는 것이다. 정부는 첨단 공장은 국내에, 생산 공장은 해외에 짓는 전략을 추진하기로 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첨단산업은 핵심 성장 엔진이자 안보 전략 자산이고, 일자리 및 민생과도 직결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이 메모리 반도체 등의 분야에서 세계 1위를 달리고 있지만, 더 성장하기 위해선 민간 투자를 정부가 확실히 지원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했다.
회의에선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전지, 바이오, 미래차, 로봇 등 6대 첨단산업에 2026년까지 550조원 규모의 민간 투자가 이뤄지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방안이 발표됐다. 550조원은 산업통상자원부가 2026년까지 6대 첨단산업에 대한 국내 기업의 투자 계획을 파악해 내놓은 수치다.
첨단산업을 뒷받침하기 위해 정부는 전국 15개 지역을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했다.
반도체는 새로 조성될 용인 산업단지를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중심으로 키워 기존 생산단지(경기 기흥 화성 평택 이천)와 소재·부품·장비 기업, 팹리스밸리(경기 성남시 판교)를 잇는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를 구축하는 게 핵심이다. 디스플레이와 2차전지, 바이오는 세계 1위 탈환·달성, 미래차는 글로벌 3강 진입, 로봇은 첨단 로봇 제조국 진입을 목표로 제시했다. 이에 따라 디스플레이는 현재 1위인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기술 투자를 확대해 중국과의 격차를 벌리고 2차전지는 3년 내 국내 생산량을 50% 이상 늘릴 방침이다. 자동차는 전기차 생산 규모를 다섯 배로 확대한다.
이창양 산업부 장관은 “첨단 기술과 최첨단 설비를 갖춘 공장(마더팩토리)은 국내에 구축하고 생산 공장은 해외에 짓는 전략을 구사하겠다”고 말했다. 기술 유출 우려를 불식하면서 코로나19 이후 확산하는 강대국의 자국 중심 공급망 재편에 대응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정부는 업계 요청으로 반도체 산업단지와 클러스터를 수도권에 두기로 했지만 나머지 14개 국가산단은 균형 발전을 위해 전국에 분산하기로 했다. 정부는 산단 후보지 선정 때 기업의 입주 의향을 파악했다고 밝혔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5개 산단 모두 주력 기업이 될 앵커기업은 거의 확약 수준의 투자 의사를 밝힌 상태”라고 말했다.
충청권에선 대전 유성구(나노·반도체), 충북 청주 오송(철도), 충남 천안 성환읍(미래 모빌리티)과 홍성 홍북읍(수소·미래차·2차전지)이 후보지로 선정됐다. 호남에서는 광주 광산구(미래차 핵심 부품), 전북 익산 왕궁면(식품)과 완주 봉동읍(수소저장·활용 제조업), 전남 고흥 봉래면(우주 발사체)이 첨단산업기지로 조성된다.
대구·경북권에선 대구 달성군(미래자동차·로봇), 경북 안동 풍산읍(바이오의약), 울진 죽변면(원전 활용·수소), 경주 문무대왕면(소형모듈원전)이 후보지다. 경남 창원 북면에서는 방산·원자력, 강원 강릉 구정면에선 천연물 바이오산업이 중점 산업으로 육성된다.
정부는 이번 산단 조성 계획에 따라 그린벨트, 농지 등의 입지 규제를 사상 최대 규모로 해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15개 국가산단 중 일부는 2026년 말 착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821218
헤드라인
SK 179조·LG 54조 투자…대기업 '첨단 어벤저스'
SK, 반도체·배터리·바이오 집중
LG, 미래차 등 기술 경쟁력 확보
요약
SK와 LG는 각각 179조원과 54조원을 미래 첨단산업 분야에 5년간 투자할 예정이다. 이러한 투자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전지, 바이오, 미래차, 로봇 등 6대 핵심 사업에 대한 전방위 투자를 의미한다. SK는 반도체, 배터리, 바이오 등의 국내 기반시설 확충과 연구개발(R&D) 확대에 중점을 둘 예정이며, LG는 미래 자동차 분야와 차세대 디스플레이 분야에 투자할 계획이다. 이러한 투자를 통해 두 그룹은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할 것이다.
수치 및 이슈
1. SK그룹과 LG그룹은 2027년까지 5년간 미래 첨단산업 분야에 각각 179조원, 54조원을 투자할 계획
2. LG는 배터리, 전기차 부품 및 소재사업 등 미래 자동차 분야, 차세대 디스플레이 분야 등을 핵심 투자처로
본문
SK, LG 등 주요 그룹도 ‘첨단산업 분야’에 적극 투자한다. 국내 주요 대기업을 중심으로 한 첨단산업 육성 ‘어벤저스’가 본격 가동되는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전지, 바이오, 미래차, 로봇 등 6대 핵심 사업에 대한 전방위 투자가 속도를 낼 전망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SK그룹과 LG그룹은 2027년까지 5년간 미래 첨단산업 분야에 각각 179조원, 54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관련 투자가 본격적으로 속도를 낼 전망이다.
SK는 투자금 대부분을 반도체, 배터리, 바이오 등 이른바 ‘BBC’ 산업의 국내 기반시설 확충 및 연구개발(R&D) 확대에 투입한다. SK하이닉스가 청주 신규 반도체 생산공장 ‘M15X’에 5년간 15조원을 투자하기로 한 데 이어 SK실트론, SK㈜ 머티리얼즈, SK E&S 등이 투자를 계획 중이다.
LG는 배터리, 전기차 부품 및 소재사업 등 미래 자동차 분야, 차세대 디스플레이 분야 등을 핵심 투자처로 정했다. 전체 투자금액의 81.4%인 44조원을 이 분야에 투입한다. 미래차, 디스플레이 기술을 선점하면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나머지 10조원은 인공지능(AI) 및 소프트웨어, 바이오·헬스케어, 클린테크 등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신사업 분야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쓰기로 했다.
LG 관계자는 “당장 글로벌 경기는 어렵지만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첨단산업 분야에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821213
헤드라인
'한국판 IMEC' 구축…양자컴·AI 연구에 25조원
반도체 생태계·인재 육성
요약
정부가 반도체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5조원 규모의 R&D 투자를 계획하고, 벨기에의 반도체 연구기관인 IMEC과 같은 최첨단 연구설비를 갖춘 '한국형 IMEC'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2030년까지 전력반도체, 차량용 통합칩셋, 인공지능 등의 차세대 반도체 관련 핵심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첨단 패키징 분야에는 24조원 규모의 민간 투자 유도를 계획한다. 또한, 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 팹리스 10곳을 육성하고, 이공계 우수 인재를 대상으로 하는 '첨단산업 우수 대학생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신설하며, 해외 인재를 유치하기 위한 정책도 마련할 예정이다.
수치 및 이슈
1. 정부는 반도체를 포함해 양자컴퓨팅, 인공지능(AI) 등의 R&D 지원에 5년간 25조원을 투입
2. 2030년까지는 전력반도체, 차량용 통합칩셋(SoC), AI 등 차세대 반도체 관련 핵심기술 개발에 3조2000억원을 지원
3. 첨단 패키징(웨이퍼 상태의 칩을 기기에 부착 가능하도록 가공하는 공정) 분야에는 24조원 규모 민간 투자를 유도한다. 정부는 첨단 패키징 R&D에 3600억원을 지원
본문
정부가 반도체 기업의 기술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학계와 기업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연구개발(R&D) 기관을 세우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제14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벨기에 반도체 연구·인력양성 센터 IMEC(아이멕)처럼 최첨단 연구설비를 갖춘 ‘한국형 IMEC’을 구축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아이멕은 96개국의 산업계,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 연구기관이다. 글로벌 반도체 기업 못지않은 최첨단 공정을 보유하고 있어 전문 인력을 키우는 역할도 한다. 정부는 반도체를 포함해 양자컴퓨팅, 인공지능(AI) 등의 R&D 지원에 5년간 25조원을 투입한다.
2030년까지는 전력반도체, 차량용 통합칩셋(SoC), AI 등 차세대 반도체 관련 핵심기술 개발에 3조2000억원을 지원한다. 최근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첨단 패키징(웨이퍼 상태의 칩을 기기에 부착 가능하도록 가공하는 공정) 분야에는 24조원 규모 민간 투자를 유도한다. 정부는 첨단 패키징 R&D에 3600억원을 지원한다.
AI 반도체용 최첨단 공정, 차량·가전 반도체용 공정 개방을 확대하고, 우수한 팹리스(반도체 설계전문 기업)의 시제품 제작·양산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이를 통해 2030년까지 연 매출 1조원 규모 팹리스 10곳을 육성한다는 목표다.
반도체 우수 인력 육성 및 유치 정책도 마련한다. 정부는 이공계 우수 인재를 대상으로 해외연수를 지원하는 ‘첨단산업 우수 대학생 해외연수 프로그램’ 신설을 논의할 예정이다. 해외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정부 초청 장학생도 지속해서 늘린다. 국내 정착을 결심할 수 있게 다양한 인센티브를 구상할 계획이다.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821209
헤드라인
"첨삭 학습 지도에 생성형AI 접목"
웅진씽크빅 플랫폼전략 발표
대화 통해 지식 습득 지원
요약
웅진씽크빅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접목하여 보다 진화된 에듀테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을 밝혔다. 이를 위해 웅진스마트올의 챗봇 시스템에 생성형 AI를 적용하여 상호작용 및 AI 스피킹 튜터 등 개인화 교육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영어 문법·작문에 대한 첨삭 지도 등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며, 스마트올 메타버스에서는 생성형 AI가 접목된 NPC를 통해 대화만으로도 지식 습득이 가능하다.
수치 및 이슈
1. 웅진씽크빅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접목해 한 단계 더 진화한 에듀테크 서비스를 제공
2. 먼저 자사 대표 AI 학습 플랫폼 '웅진스마트올'의 대화형 시스템(챗봇)에 신기술 생성형 AI를 적용
본문
웅진씽크빅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접목해 한 단계 더 진화한 에듀테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웅진씽크빅은 15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서울에서 웅진씽크빅 플랫폼에 생성형 AI를 도입해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하는 전략을 발표했다.
이 회사는 먼저 자사 대표 AI 학습 플랫폼 '웅진스마트올'의 대화형 시스템(챗봇)에 신기술 생성형 AI를 적용한다. 기술적 한계를 넘어 학습자 수준에 맞는 상호작용과 AI 스피킹 튜터 등 보다 폭넓은 개인화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날 발표에 나선 이재진 웅진씽크빅 대표(사진)는 "'글쓰기'에 특화된 생성형 AI가 글쓰기를 유도하면서 독후활동을 도와주는 식으로 접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달리' 등 이미지 생성형 AI를 접목하면 학습 내용에 맞는 그림을 아이들이 만들어볼 수 있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영어 문법·작문에 대한 첨삭 지도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자체 데이터로 교육적 효과가 검증된 '스마트올 메타버스'에서는 미국에서 온 교환학생 등 생성형 AI가 접목된 다양한 NPC(컴퓨터가 조종하는 캐릭터)를 통해 대화만으로도 지식을 습득할 수 있게 지원한다.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101968
헤드라인
'인터배터리'에 나온 新무기 K배터리, 새시장 개척 예고
코엑스서 역대 최대규모 개최
LG엔솔, LFP 셀·BSS 서비스
SK온, 각형 배터리 실물 공개
삼성SDI는 LFP 개발 공식화
요약
국내 최대 규모의 이차전지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3'에서 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 포스코케미칼 등 국내 배터리 3사가 새로운 제품을 공개하며 신시장 개척을 예고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LFP 배터리 셀과 팩을 선보이며, 쿠루는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BSS) 서비스를 소개했다. SK온은 각형 배터리와 코발트 프리 배터리, LFP 배터리 시제품을 선보였다. 삼성SDI는 각형, 원통형, 파우치형, 초소형 배터리를 전시하며, LFP 배터리 개발 사실을 공식화했다. 포스코케미칼은 양극재와 음극재 제품군 전체를 포함하는 포트폴리오 구축 현황을 소개하며, LG에너지솔루션과 양극재 납품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수치 및 이슈
1. LG에너지솔루션은 이날 전시회에서 최초로 LFP 배터리 셀과 팩을 선보여
2. SK온은 새롭게 개발한 각형 배터리 실물 모형을 전시
3. 삼성SDI는 각형·원통형·파우치형·초소형 배터리를 전시
본문
국내 최대 규모의 이차전지 산업 전시회인 '인터배터리 2023'에서 국내 배터리 3사가 리튬인산철(LFP) 등 새 제품을 공개하며 신시장 개척을 예고했다. 인터배터리 2023은 15~17일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올해는 배터리 업체와 소재 기업 등 총 477곳이 참여했고, 첫날에만 4만여 명의 관람객이 몰렸다.
15일 LG에너지솔루션은 이날 전시회에서 최초로 LFP 배터리 셀과 팩을 선보였다. 해당 제품은 전력망·주택용 에너지저장장치(ESS)에 사용된다. LG에너지솔루션의 사내 독립기업 '쿠루'는 올해 사업화를 목표로 하는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BSS) 서비스를 소개했다. 쿠루는 전기 이륜차용 배터리팩을 충전이 아닌 교환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그동안 파우치형 배터리만 생산하던 SK온은 새롭게 개발한 각형 배터리 실물 모형을 전시했다. 또 개발 완료 단계의 코발트 프리 배터리, LFP 배터리 시제품을 선보였다.
삼성SDI는 각형·원통형·파우치형·초소형 배터리를 전시했다. 전고체 배터리·혁신적 구조 설계·고효율 급속 충전·안전 기술 등을 소개했다. 수랭식 냉각 시스템을 도입해 안전성을 강화한 ESS용 신규 E5S 모듈과 랙(선반)도 선보였다. 그동안 LFP 배터리 사업 계획을 밝히지 않은 삼성SDI는 LFP 개발 사실을 처음으로 공식화했다. 최윤호 삼성SDI 사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사업과 고객의 다양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LFP 배터리를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스코케미칼은 양극재와 음극재 제품군 전체를 포함하는 포트폴리오 구축 현황을 소개했다. 양극재 종류별로 니켈 함량이 높은 하이니켈·LFP·코발트 프리 배터리에 들어가는 제품을 선보였다.
이날 김준형 포스코케미칼 사장은 기자와 만나 "연내 LG에너지솔루션과 양극재 납품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며 "SK온과도 다양한 사업 협력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스코케미칼은 올해 1월 삼성SDI와 10년간 40조원 규모로 양극재 납품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 사장은 "LFP배터리도 시장에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LFP 배터리용 양극재 사업 진출을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102032
헤드라인
디지털전환 맞아 첨단공장 증설 … 전기차붐 올라탈 것
세계시장서 에너지전환 순풍
전기차용 MLCC 수요 기대
요약
TDK 사장인 사이토 노보루는 부품·소재 업계의 환경 변화에 대해 말하며 "전기차, 데이터 사회, 디지털전환은 부품·소재 업계에 기회이자 순풍"이라고 진단하였습니다. TDK는 기술 강점을 최대한 살려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강조했습니다. TDK의 기술 강점으로는 소재와 관련한 핵심 기술과 소재를 활용해 부품으로 만들기 위한 프로세스의 기술, 제품의 개발 과정을 평가하는 시뮬레이션, 양산하기 위한 생산 기술, 부품을 모듈화하는 솔루션 기술 등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TDK의 4대 사업 축은 배터리를 비롯한 에너지 응용, MLCC를 비롯한 수동 부품, 센서, HDD 헤드를 비롯한 자기 응용 제품 등입니다. 사이토 사장은 전동차 성장세가 빠르게 이어지면서 MLCC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에 따라 MLCC 새 공장을 짓는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또한 센서 사업의 흑자 전환을 달성했다며 애플리케이션을 확대하고 신제품 투입을 통해 센서 사업을 지속적으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TDK의 향후 목표는 중형 배터리 시장에서도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는 것으로, CATL과 합작 회사를 설립해 2023년 양산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수치 및 이슈
1. 자동차 전체 시장은 경기 둔화, 반도체 부족 등으로 별로 성장하지 못했지만 전동차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올해도 20~30% 확장될 것
2. TDK는 작년에 이와테현에 500억엔을 투자해 MLCC 새 공장을 짓는 계획을 발표
본문
◆ 매경이 만난 사람 ◆
"전기차에 들어가는 적층세라믹콘덴서(MLCC)는 휘발유차의 3배입니다. 데이터 사회를 비롯한 디지털전환(DX), 전동차를 비롯한 에너지전환(EX)은 부품·소재 업계에 기회이자 순풍이죠."
사이토 노보루 TDK 사장은 부품 업계를 둘러싼 환경 변화에 대해 이같이 진단하며 자사가 갖고 있는 강점을 최대한 살려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사이토 사장은 TDK의 기술 강점에 대해 "소재부터 모듈까지 5단계에서 기술력을 갖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TDK는 자성(磁性) 재료를 비롯해 소재와 관련한 핵심 기술을 갖고 있는 게 첫 번째 강점"이라며 "이런 소재를 어떻게 활용해 부품으로 만들 것인가 하는 '프로세스'의 기술이 두 번째 경쟁력"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제품의 개발 과정을 평가하는 시뮬레이션 △부품을 양산하기 위한 생산 기술 △부품을 모듈화하는 솔루션 기술 등도 갖추고 있는 게 TDK의 강점이라고 평가했다.
TDK의 4대 사업 축은 △배터리를 비롯한 에너지 응용 △MLCC를 비롯한 수동 부품 △센서 △HDD 헤드를 비롯한 자기 응용 제품 등이다. 사이토 사장은 이런 사업 영역에서 DX와 EX의 영향이 나타나고 있으며, 여기에 어떻게 대응하는지가 사업 성과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사이토 사장은 "자동차 전체 시장은 경기 둔화, 반도체 부족 등으로 별로 성장하지 못했지만 전동차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올해도 20~30% 확장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여기에 전기차에 들어가는 MLCC가 휘발유차의 3배일 정도여서 수요가 늘어날 여지가 많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TDK는 작년에 이와테현에 500억엔을 투자해 MLCC 새 공장을 짓는 계획을 발표했다. 단일 제품으로는 이 회사의 최대 투자였을 정도로 이 시장의 성장세를 높게 보고 있는 것이다. 이와테현에서 이뤄진 증산 투자는 내년 하반기부터 양산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데이터는 센서를 통해 수집되기 때문에 데이터 사회의 확산은 센서 시장의 성장으로 이어진다는 진단도 내렸다. 그는 "2021년도에 센서 사업의 흑자 전환을 달성했다"며 "고객 기반과 애플리케이션을 확대하고 신제품 투입을 통해 센서 사업을 지속적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TDK의 향후 목표는 중형 배터리 시장에서도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는 것이다. 이런 사업 계획을 위해 중국 배터리 회사인 CATL과 합작 회사를 설립했고, 여기서 2023년 양산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사이토 사장은 "가정용 축전지 수요 등의 증가로 중형 배터리 시장은 소형 배터리 시장의 4배 이상으로 성장할 것으로 본다"며 "2030년 중형 배터리 시장에서 30% 정도의 시장점유율로 1위 자리를 달성하고 싶다"고 밝혔다. 사업 환경과 관련해서는 "우크라이나 전쟁, 미·중 관계 등 여러 리스크가 있다"며 "단기적으로는 시의적절하게 정보를 입수해 가면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10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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