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를 빠르게 찾기 위해 Ctrl +F 를 눌러 들어오신 키워드를 검색해보세요!
목차
- 머스크·IT업계 주요 인사, "AI 개발 경쟁 6개월간 중단해야"
- 베스핀글로벌, 제로 트러스트 보안 상품 판로 넓힌다
- 하시코프, SK브로드밴드 셀프서비스 인프라 자동화 구축
- 충북대, 국내 대학 첫 자율주행 테스트베드 'C-track' 준공
- 정부, 최정예 화이트해커 194명 배출
- 오라클 클라우드 업데이트,...대규모 쿠버네티스 환경 지원 강화
- 나무기술, 정부 개방형 클라우드 사업 참가
- 상반기 공공 최대 클라우드 사업, 삼성SDS가 수주
- AI·클라우드… 네이버, 사우디에 첨단기술 전한다
- AI '달리' 작품 가고시안 입성
- 구글·디즈니·MS, 메타버스서 발 빼
- 美 전방위 코인규제 이면엔 … 미중 디지털화폐 패권전쟁
- K칩스법만으론 미흡…배터리업계 "공급망 안정화법 조속 처리를"
헤드라인
머스크·IT업계 주요 인사, "AI 개발 경쟁 6개월간 중단해야"
요약
IT 업계 거물들이 AI 경쟁 일시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오픈AI의 GPT-4와 같은 강력한 AI 시스템에 대한 개발과 훈련을 6개월 동안 중단할 것을 요구하는 생명의 미래 연구소에는 1300명 이상의 IT 업계 리더들이 서명했다. 이들은 AI 시스템의 위험이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낮아질 때까지 AI 개발 일시 중단을 주장하고 있다. 오픈AI는 최근 대화형 AI 챗 GPT의 개량형인 GPT-4를 공개했다. 이 서한에 서명한 IT 업계 리더들은 AI 개발자들이 정책 입안자와 협력하여 새로운 AI 관리 시스템과 감독 기관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본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스티브 워즈니액 애플 공동창업자를 포함한 IT 업계 거물들이 개발자들에게 생성형 인공지능(AI) 경쟁을 일시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2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 AI 비영리단체 '생명의 미래 연구소'는 공개 서한을 통해 오픈AI의 GPT-4와 같은 강력한 AI 시스템에 대한 개발과 훈련을 6개월 동안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현재 1300명 이상의 글로벌 IT 업계 리더들이 이 서한에 서명했다.
이들은 서한에서 "최근 몇 달 동안 AI 연구소들은 개발자조차도 제대로 이해하거나 예측하고 안정적으로 제어할 수 없는 강력한 디지털 마인드를 개발하고 배치하기 위한 통제할 수 없는 경쟁에 갇혀있었다"며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난다는 것이 보장되고 이에 따른 위험이 관리할 수 있는 수준이라는 확신이 생길 때 강력한 AI 시스템이 개발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픈AI는 최근 세계적인 돌풍을 일으킨 대화형 AI 챗GPT에 적용된 GPT-3의 개량형인 GPT-4를 공개했다. GPT-4는 미국 변호사 시험에서 높은 성적을 받을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성능을 갖췄다.
서명자들은 AI 개발자들이 정책 입안자와 협력해 새로운 AI 관리 시스템과 감독 기관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나아가 만약 AI 개발자들이 자율적으로 기술 개발을 중단하지 않을 경우 정부가 개입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 서한에 서명한 에마드 모스타크 스테빌리티AI CEO는 "우리는 GPT-4와 다른 대형 모델의 놀라운 능력을 봐왔지만 이러한 기술을 개발하는 사람들조차도 이러한 기술이 사회와 인류의 실존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하는 한편 위험을 완화할 계획은 전혀 갖추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모스타크는 "이제 불확실한 미래를 향해 달려가기보다 상업적 우선순위를 제쳐두고 잠시 멈춰야 할 때"라고 밝혔다.
생명의 미래 연구소는 윤리적인 기술적 발전을 촉구하는 비영리단체로 머스크의 자선재단인 '머스크 재단'으로부터 후원을 받고 있다.
블룸버그는 이번 서한이 "머스크와 오픈AI의 갈등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오픈AI는 머스크와 샘 알트만이 2015년에 공동 설립한 AI 연구 단체로 당초 비영리회사로 출발했다. 설립 당시 오픈AI는 회사의 목표가 "재정적 수익 창출의 제약을 받지 않고 인류 전체에 이익이 될 수 있는 방식으로 디지털 인텔리전스를 발전시키는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머스크는 2018년 회사가 "사실상 마이크로소프트(MS)에 의해 통제되는 폐쇄적이며 수익을 극대화하는 기업이 됐으며 미덕의 길에서 매우 멀리 벗어났다"고 비판하며 오픈AI 이사회를 떠났다. 이듬해인 2019년 오픈AI는 영리법인으로 전환하고 MS로부터 10억달러의 투자를 받았다. IT매체 <디인포메이션>에 따르면 머스크는 오픈AI에 대항할 AI 연구소 설립을 검토 중이다.
당초 알트만도 이번 서한에 서명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오픈AI측은 그가 청원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나아가 오픈AI는 "GPT-4가 훈련을 마친 후 6개월 이상 시스템의 안전과 질서에 대한 작업을 진행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고 전했다.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293/0000043053?sid=105
헤드라인
베스핀글로벌, 제로 트러스트 보안 상품 판로 넓힌다
요약
베스핀글로벌이 옥타의 보안 인증 제품 판매 영역을 미국, 아랍에미리트, 싱가포르, 일본 등 글로벌 4개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옥타 솔루션의 판매 지역 확대로 베스핀글로벌은 국내 고객뿐 아니라 글로벌 고객들의 클라우드 보안 역량 강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 베스핀글로벌은 이번 확대를 통해 클라우드 보안 분야의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본문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베스핀글로벌은 옥타(Okta)의 보안 인증 제품 판매 영역을 글로벌 4개국으로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베스핀글로벌은 지난해 옥타 솔루션을 포함한 제로 트러스트 보안 상품을 출시하는 등 클라우드 보안 역량을 지속 강화해오고 있다.
베스핀글로벌은 미국, 아랍에미리트, 싱가포르, 일본 등 4개국에 새롭게 옥타 판매를 개시하며 글로벌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다. 옥타의 공식 파트너사이기도 한 베스핀글로벌은 자사의 미국, 중동 및 북아프리카(MEA), 동남아시아(SEA) 법인과 더불어 일본 내 합작 법인인 지젠(G-Gen)을 중심으로 옥타 상품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현석 베스핀글로벌 보안 사업 본부장은 "이번 옥타 솔루션의 판매 지역 확대를 통해 국내 고객 뿐 아니라 다양한 글로벌 고객들의 클라우드 보안 역량 강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며 "베스핀글로벌이 클라우드 보안 분야의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포부를 밝혔다.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1772665?sid=105
헤드라인
하시코프, SK브로드밴드 셀프서비스 인프라 자동화 구축
요약
하시코프와 SK(주) C&C가 협력하여 SK브로드밴드에 자동화된 인프라 환경을 구축했다. SK브로드밴드의 개발자들은 이제 SSP를 통해 필요한 리소스를 선택할 수 있으며, 관리자의 승인 후 리소스가 자동으로 프로비저닝된다. 하시코프의 테라폼은 코드형 인프라를 사용하여 자동화된 인프라 프로비저닝을 제공하며, 볼트는 계정 자동화 및 관리를 위한 ID 기반 제어를 구축한다. 또한, 노마드와 패커를 통해 애플리케이션 자동화 관리와 동일한 시스템 이미지를 여러 플랫폼에 대해 제공할 수 있다. SK브로드밴드는 하시코프 솔루션을 사용하여 보안을 강화하고, 가시성 확보와 인프라 자동화 관리, 보안 강화를 달성하였다.
본문
하시코프는 SK(주) C&C와 함께 SK브로드밴드에 하시코프 테라폼, 볼트, 패커,노마드 등의 솔루션을 활용한 인프라 자동화 환경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하시코프 제품 기반 테스트베드 인프라 배포 관리를 위한 셀프 서비스 포털을 제공한다.
그전까지 SK브로드밴드 내의 각 개발자는 JIRA를 통해 본인의 개발환경에 필요한 인프라를 요청했다. 운영자는 요청된 리소스를 프로비저닝하고, 추적을 위해 마이크로소프트 엑셀에서 리소스를 수동으로 업데이트했다. 이어 개발자에게 관리자가 임의로 설정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전송했다. 개발자에게 초기 비밀번호를 변경하라는 권고가 있었지만 이를 관리하기 어려웠다.
기존 프로세스와 달리 테스트 베드 인프라를 개발자에게 제공하는 속도를 높이고, 패스워드 공유로 인한 리스크를 줄이며, 인프라 프로비저닝을 보다 쉽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했다. 그 결과 SK브로드밴드 셀프 서비스 포털(SSP)은 개발자가 카탈로그에서 리소스를 선택할 수 있는 웹사이트를 포함해 구축됐으며, 관리자 요청 승인 후 리소스가 자동으로 프로비저닝 된다.
하시코프 테라폼은 코드형 인프라(IaC)를 사용하여 셀프서비스 포털에서 자동화된 인프라 프로비저닝을 제공한다. 가장 널리 사용되는 멀티 클라우드 프로비저닝 제품 중 하나인 테라폼은 단일 인프라 컨트롤 플레인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선정됐다. 테라폼은 VM웨어, 아마존 웹 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 등 인프라에 관련된 거의 모든 요소를 프로비저닝하고 관리할 수 있다.
하시코프 볼트는 셀프 서비스 포털을 사용하는 개발자를 위해 계정 자동화 및 관리를 위한 ID 기반 제어를 구축한다. SK브로드밴드의 보안을 강화하고, 볼트가 지원하는 SSH 프로토콜을 통해 머신에 접근하기 위한 보안 인증 및 권한 부여 기능으로 OTP 인증이 사용된다. 이제 관리자는 사용자의 비밀번호를 알 필요가 없으며, 개별 사용자는 셀프 서비스 포털에서 OTP 발급 버튼을 클릭 한 번으로 자격 증명을 관리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 자동화 관리를 위한 하시코프 노마드를 통해 개발자는 인프라에 관계없이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정의하고 스케쥴링 할 수 있다. 운영자는 복잡한 재구성 없이도 모든 인프라에서 워크로드를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배포, 표준화, 확장할 수 있다.
하시코프 패커는 단일 소스 템플릿에서 여러 플랫폼에 대해 동일한 시스템 이미지를 제공하며, 아마존 웹 서비스 또는 애저용 골든 이미지를 관리할 수 있어 운영자와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모두 배포, 추적, 업데이트가 더욱 편리해진다.
SK브로드밴드는 하시코프 솔루션을 이용해 보안을 강화하고, 사용자 테스트 베드 셀프서비스 포털과 테라폼 및 볼트를 연동함으로써 가시성 확보와 인프라 자동화 관리, 보안강화를 달성했다.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92/0002287131?sid=105
헤드라인
충북대, 국내 대학 첫 자율주행 테스트베드 'C-track' 준공
개방형 실증·연구 융합 거점 역할 기대
요약
충북대학교는 충북 자율주행 테스트베드(C-track) 준공식을 열 예정이다. C-track은 국토교통부, 충청북도, 청주시와 공동으로 건립한 중소규모 자율주행 테스트베드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C-track은 8만3096㎡ 규모로 도심구역, 순환구역, 야외구역, 응용구역, 주차구역에 각종 차량 시험로와 통합관제센터, VILS 시험동 등의 시설물을 구축하였고, 5개 구역 16종의 시험로를 운영하여 중소기업, 연구소, 대학교 등을 대상으로 자율주행 연구와 안전성 평가지원, 기업을 대상으로 자율주행 자동차의 연구 및 검증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초·중·고 진로체험 학습, 재직자 재교육, 자율주행 경진대회, 일반인 대상 자율주행 체험 행사 등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본문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대학교는 오는 31일 오창캠퍼스에서 충북 자율주행 테스트베드(C-track) 준공식을 한다고 30일 밝혔다.
C-track은 충북대가 국토교통부·충청북도·청주시와 공동으로 지역기업 육성 및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지역 맞춤형 모빌리티 신산업을 선도하려고 건립한 중·소규모 자율주행 테스트베드다.
2019년 공모를 통해 오창캠퍼스 내 테스트베드 대상지로 선정된 후 2022년까지 총 295억원을 투입해 구축했다. 이날 준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준공식에서는 우진산전, 대창모터스,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컨트롤웍스, 스프링클라우드, 위고로보틱스, 뉴빌리티, 에이브이지니어스 등 C-track을 기반으로 충북대와 산학협력 연구를 진행하는 자율주행 기업들의 자율차량 전시와 데모 시연을 한다.
C-track은 8만3096㎡(약 2만5000평) 규모로 도심구역, 순환구역, 야외구역, 응용구역, 주차구역에 각종 차량 시험로와 통합관제센터, VILS 시험동 등의 시설물을 구축했다.
실제 도로환경을 반영한 5개 구역 16종의 시험로를 구성해 운영한다. 시험로는 신호교차로, 보행자도로 등 필수적인 자율차 실험시설은 물론 공사 구간, BRT 전용도로, 갓길 주차구역 등 다양한 도심 환경을 재현했다.
국내 자율주행 기술 수준 향상에 맞춰 비포장도로, 산악경사로 등 주행 난이도가 높은 시험시설까지 갖췄다.
C-track은 중소기업, 연구소, 대학교 등을 대상으로 자율주행 연구와 안전성 평가지원은 물론 자율주행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자율주행 자동차의 센서, SW, 전장 부품 등의 연구 및 검증을 지원한다.
초·중·고 진로체험 학습, 재직자 재교육, 자율주행 경진대회, 일반인 대상 자율주행 체험 행사 등에도 활용한다.
충북대는 준공식 이전 운영규정과 지침을 마련하기 위해 7개월간 시범운영을 진행했으며, 9개 기관이 1110시간 C-track 시설을 이미 이용했다. 60여개의 기관은 자율주행 테스트와 성능평가를 위해 C-track을 이용을 희망했다.
충북대는 2016년 2월 개원한 충북대학교 스마트카연구센터를 중심으로 충북대 지능로봇공학과 등 자율주행 핵심기술을 연구하는 7개 연구실이 참여해 기업 위탁과제, 산학연 공동연구개발, 기술이전, 재직자 교육 등 다수의 자율주행 사업 관련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6716090?sid=102
헤드라인
정부, 최정예 화이트해커 194명 배출
요약
한국정보기술연구원(KITRI)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11기 '차세대 보안리더'(BoB) 양성 프로그램 인증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BoB는 정보보안을 선도할 최정예 화이트 해커 양성을 목적으로 고등학생 이상 비재직자 중 IT 보안에 재능 있는 청년들을 선발해 9개월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인증식에서는 제11기 BoB 194명에 대한 수료증 수여와 함께 최우수 인재 10명과 최우수 프로젝트 팀이 선정됐다. 과기정통부는 최고 교육성적을 거둔 최우수 인재 10명에게 '베스트10 인증서'를 수여했으며, 최우수 프로젝트팀으로 선정된 '인잇 클라우드(Init Cloud)'팀에게는 정보보안 스타트업 창업을 위한 재정적 지원도 예정되어 있다. KITRI와 과기정통부는 오는 5월부터 제12기 BoB 교육생 모집을 시작해 7월에 발대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본문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정보기술연구원(KITRI)과 함께 30일 CCMM빌딩(국민일보 사옥)에서 제11기 '차세대 보안리더'(BoB) 양성 프로그램 인증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BoB는 정보보안을 선도할 최정예 화이트 해커 양성을 목적으로, 고등학생 이상 비재직자 중 IT 보안에 재능 있는 청년들을 선발해 9개월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 기간 동안 분야별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들이 취약점 분석, 디지털 포렌식, 정보보안 컨설팅, 보안제품개발 등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학생들은 실무 중심의 팀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BoB는 지난 2012년 1기 60명을 시작으로 올해 11기까지 총 1648명의 차세대 보안리더를 양성했으며 지난해 수료생들이 데프콘 CTF(미국), 코드게이트 등 세계 최고 해킹방어대회에서 우승해 실력을 입증했다.
이번 인증식에서는 제11기 BoB 194명에 대한 수료증 수여와 함께 최우수 인재 10명과 최우수 프로젝트 팀이 선정됐다.
과기정통부는 최고 교육성적을 거둔 최우수 인재 10명에게 '베스트10 인증서'를 수여했다. 특히 최우수 프로젝트팀으로 선정된 '인잇 클라우드(Init Cloud)'팀에게는 정보보안 스타트업 창업을 위한 재정적 지원도 지속할 예정이다.
홍진배 과기정통부 네트워크정책실장은 "메타버스, 챗GPT 등 신기술 등장으로 사이버 보안을 필요로 하는 분야는 계속해서 확장되고 있다"면서 "다양한 분야에서의 사이버 안전을 책임질 우수한 화이트 해커를 양성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7월 사이버 보안 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사이버 10만 인재 양성 방안'을 발표한 바 있으며 그 후속으로 우수한 정보보호 인재들이 우리나라의 가장 단단한 방패인 화이트 해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보보호 인력 양성을 위한 지원을 적극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와 KITRI는 오는 5월부터 제12기 BoB 교육생 모집을 시작해 서류전형, 필기시험, 심층 면접 등으로 190여명을 최종 선발하고 7월에 발대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1773509?sid=105
헤드라인
오라클 클라우드 업데이트,...대규모 쿠버네티스 환경 지원 강화
요약
오라클은 자사의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에 쿠버네티스 환경용 오라클 컨테이너 엔진(OKE)의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기능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업데이트 내용으로는 서버리스 쿠버네티스 환경을 제공하는 가상 노드, 애드온 라이프사이클 관리, 워크로드 ID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업데이트는 기업들이 대규모 쿠버네티스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보조 운영 소프트웨어나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더 유연하게 설치 및 구성할 수 있도록 하며, 보안 태세를 개선하고 관리 오버헤드를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본문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오라클은 자사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racle Cloud Infrastructure, OCI)에 쿠버네티스 환경용 오라클 컨테이너 엔진(Oracle Container Engine for Kubernetes, OKE) 수요 증가에 대응할 수 있는 기능들을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는 가상 노드(Virtual Nodes), 애드온 라이프사이클 관리, 워크로드 ID(identity) 등이 특징이다.
가상 노드는 서버리스 쿠버네티스 환경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대규모 쿠버네티스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기반 인프라 관리, 확장, 업그레이드 및 문제 해결에 대한 운영 복잡성 없이 안정적인 운영을 보장하도록 지원한다.
애드온 라이프사이클 관리는 기업이 선택한 보조 운영 소프트웨어 또는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설치 및 구성할 수 있도록 더 큰 유연성을 제공한다.
워크로드 ID는 포드(Pod) 수준 ID 및 액세스 관리 제어를 통해 기업이 보안 태세를 개선하고, 관리 오버헤드를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라클 비제이 쿠마르(Vijay Kumar) 제품 마케팅, 앱 개발 서비스 및 개발자 관계 부문 부사장은 “쿠버네티스가 엔터프라이즈 컨테이너 플랫폼 핵심으로 부상함에 따라, 많은 고객들이 쿠버네티스를 활용하기 위해 오라클 컨테이너 엔진을 도입하고 있고 사용도 늘고 있다"면서 “이번에 발표한 새로운 기능들은 기업 고객들이 대규모 환경 관리를 간소화하고 운영 안정성을 개선하며 리소스를 최적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출처
http://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2952
헤드라인
나무기술, 정부 개방형 클라우드 사업 참가
요약
나무기술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기술지원 및 유지보수·관리 사업에 참가해 25억원 규모의 일을 맡았다. 이 사업은 전체 100억원 규모로 3년간 진행되며,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K-PaaS)의 확산을 위한 것이다. 나무기술은 쿠버네티스(Kubernetes) 기반의 컨테이너 플랫폼과 애플리케이션(앱) 플랫폼 개발, 업그레이드, 기술지원을 담당하며, 업그레이드된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의 서비스형 인프라(IaaS) 검증과 포털·서비스간 호환성 테스트도 진행한다. 나무기술 김홍준 상무는 이번 사업으로 나무기술이 K-PaaS 중심의 클라우드 전환과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 구현의 대표 기업으로 입지를 굳힐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본문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나무기술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발주한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기술지원 및 유지보수·관리 사업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전체 100억원 규모로, 3년간 진행된다.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가칭 K 서비스형 플랫폼(K-PaaS)의 확산을 위해 진행된다. 전체 사업비중 25억원가량이 나무기술의 몫이다.
나무기술은 쿠버네티스(Kubernetes) 기반의 컨테이너 플랫폼과 애플리케이션(앱) 플랫폼 개발 및 업그레이드, 기술지원을 수행한다. 또 업그레이드된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의 서비스형 인프라(IaaS) 검증 및 포털·서비스간 호환성 테스트도 진행한다.
나무기술 김홍준 상무는 “이번 사업을 PaaS 분야 파트너 기업들과 함께 수주함으로써 나무기술이 K-PaaS 중심의 클라우드 전환 및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 구현의 대표 기업으로 입지를 굳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138/0002145373?sid=105
헤드라인
상반기 공공 최대 클라우드 사업, 삼성SDS가 수주
요약
삼성SDS가 공공 최대 클라우드 사업 중 하나인 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 교체 사업을 수주했다. 이번 사업은 수출입과 교역 안전을 위한 관세청 핵심 시스템으로, 삼성SDS는 이를 위해 케이씨넷, 이노그리드, 세림정보기술과 컨소시엄을 맺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삼성SDS는 공공 클라우드 사업에서 주력하며 경쟁사인 SK C&C보다 높은 기술과 가격 점수를 얻어 최종 수주했다. 이번 사업은 차세대(5세대) 관세청 시스템 교체 전초전으로, 삼성SDS는 이를 통해 차세대 수주 기회를 노리고 있다. 관세청은 약 930억원을 투입해 시스템 인프라 전면 교체와 클라우드 기반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본문
삼성SDS가 상반기 공공 최대 클라우드 사업으로 꼽히는 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 교체 사업을 수주했다.
관세청은 30일 '전자통관시스템 전산장비 전면교체 및 전환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삼성SDS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전자통관시스템은 △수입·수출 등 통관 △심사 △공항만감시 등을 가동하는 관세청 핵심 시스템이다. 원활한 수출입과 교역 안전을 위해 안정적 운영이 필수다.
이번 사업은 삼성SDS와 SK㈜ C&C가 경쟁을 펼쳤다.
삼성SDS는 케이씨넷, 이노그리드, 세림정보기술과 컨소시엄을 맺고 사업 경쟁에 참여했다. 삼성SDS는 최근 공공 클라우드 사업에 주력하는 분위기다. 장기간 사업 참여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초부터 컨소시엄 구성에 심혈을 기울이는 등 사업 참여에 적극적이었다.
삼성SDS는 기술과 가격 점수 모두 SK㈜ C&C를 근소하게 앞지르면서 사업을 최종 수주했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2∼3년 후 발주가 예상되는 수천억원대 규모의 관세청 차세대(5세대) 사업 전초전이나 다름없다”면서 “삼성SDS컨소시엄이 클라우드 전문기업과 손을 잡은 것도 이번 사업에서 함께 경험을 쌓아 차세대 수주까지 노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수주한 만큼 차세대 사업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면서 “올해 공공 최대 사업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만큼 매출 증대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세청은 2015년 4세대 전자통관시스템 사업을 통해 인프라를 도입한 이후 장비 노후화 등 교체 시기가 도래했다고 판단했다. 연평균 업무량이 31%씩 증가하면서 장비 용량 증설 필요성도 제기됐다.
관세청은 이달 사업자 선정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약 930억원을 투입, 클라우드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서버·스토리지 등 시스템 인프라를 전면 교체하고 가상화·x86 등 클라우드 전면 전환을 위한 시스템 환경을 구축한다.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30/0003087860?sid=105
헤드라인
AI·클라우드… 네이버, 사우디에 첨단기술 전한다
요약
네이버와 관계사의 AI, 클라우드, 로보틱스 등 첨단 기술이 사우디 아라비아의 도심 디지털트윈 구축과 '슈퍼 앱' 개발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네이버는 사우디 자치행정주택부·투자부와 MOU(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네이버는 "선행 기술에 대한 꾸준한 투자가 실질적인 결과로 이어진 것"으로 규정했다. 네이버와 사우디 정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가 차원의 DX 프로젝트 전반에 걸쳐 협력한다. 디지털트윈 솔루션과 초대규모 AI를 활용하여 사우디 도시 단위의 시뮬레이션 및 모니터링, 슈퍼 앱 개발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본문
네이버의 첨단 기술이 사우디아라비아에 녹아든다. 사우디의 도심 단위 디지털트윈 구축과 '슈퍼 앱(가칭)' 개발 등에 네이버와 관계사의 초대규모 AI(인공지능), 클라우드, 로보틱스 등이 대거 활용된다.
네이버는 사우디 자치행정주택부·투자부와 MOU(업무협약)를 체결하고 사우디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 차원의 DX(디지털 전환)에 협력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MOU에는 네이버뿐 아니라 네이버랩스, 네이버클라우드가 참여했다.
네이버는 이번 MOU를 두고 '선행 기술에 대한 꾸준한 투자가 실질적인 결과로 이어진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네이버는 지난 2013년 국내 인터넷 기업 최초로 데이터센터 '각 춘천'을 설립하고 10년 동안 무중단·무사고·무재해 운영 경험을 축적해 왔다. 이후 2017년 네이버랩스를 설립하고 로봇·자율주행·디지털트윈 등 선행 기술 R&D(연구개발)에 투자해 왔다.
네이버, 네이버랩스, 네이버클라우드와 사우디 정부는 앞으로 디지털 서비스 구축 등 국가 단위의 DX 프로젝트 전반에 걸쳐 포괄적으로 협력한다. 사우디 도시 단위의 시뮬레이션과 모니터링에 팀 네이버의 AI·로봇 기반 디지털트윈 솔루션을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또 사우디 자치행정주택부가 제공할 슈퍼 앱을 팀 네이버의 초대규모 AI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지난해 11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주관의 '원팀코리아' 사우디 수주지원단에 참여했다. 당시 알 호가일 사우디 자치행정주택부 장관과 미팅을 가진 것을 시작으로 교류를 이어왔다. 알 호가일 장관은 같은 달 29일 네이버의 첨단 빌딩 1784에 직접 방문해 기술력과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 기획·개발 역량을 직접 둘러봤다. 환경, 안전 등 도시 계획·운영 전반에 디지털 기술을 어떻게 활용할지도 논의했다. 지난달에는 사우디의 AI 및 데이터 관련 정부기관 3곳이 네이버를 방문했다.
채선주 네이버 ESG·대외 정책 대표는 "오랜 투자를 통해 쌓아 온 팀 네이버의 기술력이 글로벌에서 본격적으로 인정받게 된 만큼 사우디 정부 차원에서 추진하는 국가 DX에 보탬이 되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며 "이번 사례를 계기로 향후 글로벌 시장 개척에 더욱 힘쓰고 세계적인 IT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29/0002792112?sid=105
헤드라인
AI '달리' 작품 가고시안 입성
관련다큐 제작 베넷 밀러 감독
뉴욕 톱 화랑 개인전에 출품
요약
미국의 세계 최대 규모 화랑 가고시안에 챗GPT 제작사인 오픈AI의 이미지 생성형 AI인 달리(DALL-E)가 창조한 그림이 전시되고 있다. 이 전시는 영화 감독 베넷 밀러의 개인전으로, 달리가 생성한 이미지들이 전시된다. AI 이미지의 놀라운 완성도로 관람객들은 "진짜 같다"는 탄성을 자아냈다. 전시는 "사진의 역사와 형식에 질문을 제기한다"면서 "이 새로운 작품들은 디지털 세계의 루비콘강을 건넜다"고 설명했다.
본문
인공지능(AI)이 예술 창작의 방법까지 바꿔놓고 있는 가운데, 챗GPT 제작사인 오픈AI의 이미지 생성형 AI인 달리(DALL-E)가 창조한 그림이 세계 최대 규모 화랑인 가고시안에 입성했다.
뉴욕 매디슨 애비뉴에 위치한 가고시안 갤러리에서 베넷 밀러의 개인전이 21일 개막해 오는 4월 22일까지 이어진다. 이 전시에는 간단한 입력어만으로 몇 초 만에 이미지를 생성해주는 달리로 생성된 이미지들이 전시된다.
베넷 밀러는 영화 '폭스캐처'(2014년)와 '카포티'(2005년)로 오스카상 후보에 오른 영화 감독이다. 다큐멘터리로 장편 영화에 데뷔했으며 후속작을 통해서도 실제 사건에 기반한 영화를 극화했던 밀러는 지난 5년 동안 AI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왔다. 이 작업을 통해 오픈AI의 최고경영자(CEO)인 샘 울트먼을 인터뷰했고, 대중에 공개되기 전부터 달리에 대한 베타적 사용 권한을 부여받았다.
달리가 생성한 이미지는 뒤틀린 손가락, 흐릿한 픽셀 등 여전히 몇 가지 오류를 만들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런 결함에도 불구하고 AI 이미지의 놀라운 완성도로 인해 지난 21일 오프닝에서 관람객들은 "진짜 같다"는 탄성을 자아냈다. 세피아톤의 기괴한(uncanny) 인물 이미지를 비롯해 제복을 입은 육군 생도, 풍경, 꽃, 구름, 한 쌍의 열기구와 나무 잠수함 등 이미지 10여 점이 전시됐다. 가고시안은 이 전시가 "사진의 역사와 형식에 질문을 제기한다"면서 "이 새로운 작품들은 디지털 세계의 루비콘강을 건넜다"고 설명했다.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109391
헤드라인
구글·디즈니·MS, 메타버스서 발 빼
수익성 낮아 잇단 사업 축소
생성형 인공지능에 더 눈독
요약
빅테크 기업들이 메타버스 사업을 축소하고 있다. 이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의 부상과 경기 침체로 인한 수익성 하락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구글은 AI 챗봇 '바드(Bard)'에 집중하기 위해 어시스턴트 부서를 재편하고, 월트디즈니는 7000명 감원 및 메타버스 전략부 해체 및 소속 부서원 50여 명의 전격 해고를 선언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는 1만명 해고와 함께 홀로렌즈 담당 연구실 자금을 삭감하고, 인텔에서는 메타버스 '프로젝트 엔드게임'을 담당한 라자 코두리 수석부사장이 이달 퇴사해 생성형 AI 창업에 나섰다는 것이다.
본문
빅테크 기업들이 가상 확장현실인 메타버스 사업을 잇달아 축소하고 나섰다. 문장과 그림을 자유자재로 만들어주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이 부상하는 데다, 경기 침체로 수익성이 낮다 보니 사업을 줄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2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구글은 AI 챗봇 바드(Bard)에 집중하기 위해 구글 어시스턴트 부서를 재편한다. 시시 샤오 구글 부사장은 이날 팀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구글 어시스턴트를 총괄한 젠창 마오가 오늘 회사를 떠난다"며 "해당 팀원들은 앞으로 바드 팀을 지원해달라"고 강조했다.
월트디즈니 역시 7000명 규모 감원을 선언하면서 메타버스 전략부를 해체하고 소속 부서원 50여 명을 전격 해고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 역시 1만명을 해고하면서 혼합현실 헤드셋인 홀로렌즈 담당 연구실 자금을 삭감한 상태다. 인텔에서는 메타버스 '프로젝트 엔드게임'을 담당한 라자 코두리 수석부사장이 이달 퇴사해 생성형 AI 창업에 나섰다.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109533
헤드라인
美 전방위 코인규제 이면엔 … 미중 디지털화폐 패권전쟁
홍콩 관련된 트론 창시자 이어
중국계 바이낸스에도 칼 겨눠
제소후 이틀간 10억달러 증발
요약
미국 금융당국의 가상자산 업계 규제 대상은 이제 바이낸스로 집중되고 있다.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는 바이낸스와 자오창펑 바이낸스 대표를 파생상품 규정 위반 혐의로 제소했으며, 미국 연방 검찰과 국세청도 바이낸스의 자금세탁 방지 의무 준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바이낸스에서 29일까지 이틀간 빠져나간 스테이블코인은 10억 달러 규모에 달한다. 최근 홍콩 자치 정부는 가상자산 거래소가 홍콩에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에 따라 후오비, 비트겟, 게이트아이오 등 여러 거래소가 본사를 홍콩으로 옮기거나 홍콩에 진출하겠다고 호응했다. 후오비 거래소의 실소유주인 저스틴 쑨도 이번 미국 규제의 대상 중 하나이다.
본문
◆ 가상화폐 변곡점 ◆
점점 날카로워지고 있는 미국 금융당국의 가상자산 업계에 대한 칼날은 이제 세계 최대 거래소인 바이낸스로 향하고 있다.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는 지난 27일 파생상품 등에 대한 규정 위반을 이유로 바이낸스와 자오창펑 바이낸스 대표를 제소했다. 미국 연방 검찰과 국세청도 바이낸스의 자금세탁 방지 의무 준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앞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가상자산 트론의 창시자인 저스틴 쑨과 트론재단을 증권거래법 위반 혐의로 제소했다. 일각에서는 중국계 거래소와 주요 인사에 대한 제소가 결국 디지털 화폐 패권을 둘러싼 미·중 다툼의 결과라는 해석도 나온다.
30일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기업 크립토퀀트에 따르면 지난 27일 이후 29일까지 이틀간 바이낸스에서 빠져나간 스테이블코인은 10억달러(약 1조3000억원) 규모에 달한다. 스테이블코인은 1개당 1달러로 가격이 고정된 가상자산으로 가상자산 거래소 내에서 현금과 비슷한 역할을 한다. 저스틴 쑨이 제소당한 것도 주목할 지점이다. SEC는 전날 저스틴 쑨과 그의 트론재단 등을 증권거래법 위반 혐의 등으로 뉴욕연방지법에 제소했다.
가상자산 업계는 이들이 제소당한 시점에 주목하고 있다. 최근 홍콩 자치 정부는 가상자산 거래소가 홍콩에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개인투자자들의 가상자산 투자도 허용했다. 이에 따라 후오비, 비트겟, 게이트아이오 등 여러 거래소가 본사를 홍콩으로 옮기거나 홍콩에 진출하겠다고 호응했다. 후오비 거래소의 실소유주 또한 저스틴 쑨이다.
김동환 원더프레임 대표는 "미국 정부가 갖고 있던 일부 가상자산 기업들과 중국의 연결성에 대한 의혹이 수면 위로 올라오면서 규제 이슈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109470
헤드라인
K칩스법만으론 미흡…배터리업계 "공급망 안정화법 조속 처리를"
바이오R&D센터 설비만 공제
"토지·건물에도 적용해달라 "
요약
선진산업 투자에 대한 세제혜택은 늘렸지만 투자유치는 다른 선진국에 비해 뒤처진 케이칩스법이 통과된 데 대해 기업들은 실망감을 드러냈다. 바이오업계는 조세특례제한법에 명시된 조세지원 범위의 한계를 지적해왔다. 현재 백신 제조 시설에서 사용되는 장비에는 세금 공제가 적용되지만 토지나 건물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생명 공학 산업의 대표자들은 산업이 초기 단계에 있으며 특히 제약 개발에는 많은 R&D 센터 또는 공장에 많은 자금이 필요하기 때문에 건설해야 할 토지와 건물이 모두 부족하다고 주장했습니다. . 배터리 업계에서는 공급망 안정화와 중국 경쟁사로의 기술 유출 방지를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 수소 산업은 발전용 입찰 물량 증가를 요구하고 있으며, 자동차 산업은 무선 업데이트와 같은 소프트웨어 개발에 대한 규제 장벽에 직면해 있습니다. 혁신산업기금을 비롯한 정책금융 지원도 자금조달 기준이 까다롭고 일반 금융기관에 비해 조건이 열악해 많은 기업이 지원을 받기 어렵다는 비판을 받았다.
본문
◆ 기업투자 엑소더스 ◆
기업들은 30일 국회를 통과한 K칩스법으로 첨단산업 분야에 대한 투자 세액공제가 늘어났지만 투자유치 선진국들에 비하면 갈 길이 멀다고 입을 모았다.
바이오 업계에선 조세특례제한법에 명시된 지원 범위의 한계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현재 법령에 따르면 백신 제조공장에 들어가는 설비에는 세액공제가 적용되지만, 토지나 건축물 등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백신 업계 관계자는 "바이오산업은 이제 막 태동하는 단계라 토지도 부족하고 건축물도 더 구축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특히 의약품은 안전성 이슈 때문에 여타 산업군보다 연구개발(R&D)센터나 공장을 짓는 데 많은 자금이 투입되는 편인데, 세액공제 혜택을 받지 못하니 기업이 어려울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배터리 업계는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지원과 기술 해외 유출을 막기 위한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 배터리 업계 관계자는 "다양한 공급망 안정화 관련 법안이 국회에 계류돼 있다"며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관련 정책이 시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배터리 핵심 인력과 기술이 중국 경쟁 업체로 유출되는 것도 심각한 문제"라며 "한국은 기술 유출 사범에 대해 무죄나 집행유예가 나오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국내 배터리 인력이 산업스파이 역할을 하지 않도록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수소 업계에선 발전 입찰 물량을 늘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쏟아진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1300GWh, 2024년 4800GWh(일반수소 1300GWh·청정수소 3500GWh), 2025년 4300GWh(일반 1300GWh·청정 3000GWh) 등을 입찰 물량으로 정했다. 1300GWh는 수소연료전지 설비용량 기준 200㎿에 해당한다.
문제는 수소 업계에선 설비용량 기준으로 6000~7000㎿ 규모를 준비해놓고 있었다는 점이다. 그러면 올해 수소발전 입찰 시장에선 업계 물량 중 30분의 1만 소화하는 데 그친다. 또 액화수소 충전소와 수소 상용차 보급 같은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스트럭처 구축과 연료전지 공장을 짓기 위한 빠른 인허가 등이 필요하다고 수소 업계는 입을 모았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전기차 등 이른바 전동화 전환 속도가 빨라지면서 차량용 소프트웨어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데, 일부 분야가 규제 장벽에 가로막혀 기술 개발에 한계를 보인다. 대표적인 사례가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서비스다. OTA는 차량 내 전자제어장치 소프트웨어를 무선 업데이트할 수 있는 기술이다. 미국·독일 등 주요 자동차 강국에선 가능하지만 한국에서는 안 되는 대표적인 서비스였다가 현재는 한시적으로 허용됐다. 하지만 임시허가 기간이 끝나는 9월 전에 자동차관리법 시행령이 바뀌지 않으면 허용 기간을 2년 연장하거나 과거처럼 정비소를 방문해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해야 할 상황이다.
혁신산업 펀드 등 정책금융 지원에 대해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나온다. 정부는 정책금융기관과 성장 잠재력이 높은 주력 산업·신산업 품목군 분야를 선정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그러나 자금 지원 기준이 까다롭고 조건 역시 일반 금융기관에 비해 유리하지 않아 실질적으로 지원받는 기업은 많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109512
'2023 IT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간 이슈] 4월 3일 (월) IT 이슈 모음( + 요약) (0) | 2023.04.03 |
---|---|
[일간 이슈] 4월 1일 (토) IT 뉴스 모음 일지도? 요약도 해놨다구 (0) | 2023.04.01 |
[일간 이슈] 3월 30일 (목) IT 뉴스 모음 및 요약 (0) | 2023.03.30 |
[일간 이슈] 3월 29일 (수) 일간 뉴스 모음 및 요약 (0) | 2023.03.29 |
[일간 이슈] 3월 28일(화) IT 뉴스 모음 및 요약 (0) | 2023.03.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