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덧 교육과정이 절반을 넘어 이제 정말 Cloud 서비스를 다루는 방법에 대해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정말 클라우드 엔지니어의 과정이구나를 느낄 수 있어 정말 좋습니다. 하지만 엄청난 난이도 또한 느껴집니다. 네트워크부터 시작해서, 인스턴스를 어떻게 구성할지, 사용자 권한을 어떻게 구성할지 등등.. 이제 시작인데 벌써부터 엄청난 진입장벽이 눈앞을 가로막고 있습니다...
사실 블로그 전체 리스트를 보셨다면 봤을 수도 있을텐데 | 개인 프로젝트 |라고 하며 이전 개발과정을 복습하고 응용해보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 프로젝트 과정에서 백업 파일을 만들어 놓지 않아 현재 어떤 이유에서 인지 templates를 인식하지 못하고 메인 화면에 조차 못들어가서 굉장히 난감한 상황입니다.
원활히 진행하기 위해서는 둘 중 하나를 포기해야 하는데 때문에 개인 프로젝트는 잠정 중단하고, 네트워크와 클라우드에 집중하려고 합니다. 최종 목표가 "클라우드 엔지니어"인 만큼 그에 맞게 선택과 집중을 해야겠죠.
이번 주부터 진행하고 있는 클라우드 과목은 이상하게 재미있다고 느껴집니다. 제가 이상해진건지 아니면 목표를 이루는데 도움이 되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과정이 굉장히 흥미롭고 저도 모르게 열심히 하게됩니다.
그리고 AWS를 사용하면서 당황했던 것은 현재 무료 버전을 사용중인데 요금이 부과된다는 것입니다. AWS에서 인스턴스를 생성하게 되면 스토리지가 제공되는데 이 스토리지 용량 때문에 인스턴스를 중지하더라도 요금이 부과되는 것이었습니다. 마치 호텔에서 방을 빌려주는 것 처럼 말이죠. 다행히 이 비용은 에티버스러닝에서 지불해주기로 해서 다행입니다.
이번 주는 이렇게 간단하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이렇게 일찍 작성하게 된 것은 AWS에 조금 더 집중하고 싶어서 입니다. 미리 해놓아야 이번 주 동안은 AWS와 네트워크를 공부하는데 쏟을 수 있을 것 같아서 간단하게 작성하고 편하게 공부하려고 합니다.
다음 사진은 현재 작업중인 프로젝트의 시방서입니다. 사실 시방서라는 말은 클라우드를 하면서 처음 들어봤는데 어감이... 아직 적응이 잘 안됩니다... ㅎㅎ 그리고 이 기술에 대해 공부를 하다보면 '건축'과 비슷하다고 생각되는데, 도면을 짜고 어떤 재료를 사용할지 고르고, 네트워크라는 뼈대를 세워서 작업을 해나가는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이렇게 되짚어 보며 다시 생각해보니 역시 재밌는 것 같습니다. 각설하고 얼른 이미지를 보여드리고 다시 공부하러 가야겠습니다!
VPC와 EC2의 작업 정리 내용입니다. 생각보다 봐줄만 하죠? 이런식으로 뼈대부터 잡고 점차 쌓아 나가는 과정을 진행할 것 같습니다. 이러한 작업 내용도 조만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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