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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삼성SDS, 국내 최초 SP인증 ‘3등급’ 획득…“조직 전체 역량 인정받아”
- 삼성디스플레이, '兆 단위' IT용 OLED 투자로 초격차 실현
- 메가존클라우드, AWS와 특별세미나 개최
- 클라우드 서비스가 궁금하다면?..세종시·네이버클라우드 강연회 개최
- KT, 클라우드 기반 고성능 엔지니어링 플랫폼 서비스 출시
- 디지털 전환 '가속'…돈 몰리는 클라우드 기업
- AI기술로 0.6초만에 얼굴 인식
- 삼성, 시스템 반도체 정비 … 모바일 두뇌 '엑시노스2200' 재투입
- 챗GPT 논란에 …"전세계 정책 입안자 만날것"
- "회계사·통역사·작가…AI로 가장 큰 영향 받을 것"
헤드라인
삼성SDS, 국내 최초 SP인증 ‘3등급’ 획득…“조직 전체 역량 인정받아”
국내 유일 최고 ‘3등급’ 획득
요약
삼성SDS가 국내 최초로 소프트웨어 프로세스 품질인증(SP인증) 최고등급(3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SP인증은 2009년부터 시행되며 기업의 소프트웨어 프로세스 품질 향상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시행되는 인증제도입니다. 이번 인증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종합 심사하여 부여하며, 삼성SDS는 이번에 최고등급을 획득한 유일한 기업입니다.
삼성SDS는 이번 인증을 통해 고객에게 더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며, 이외에도 ISO 9001, ISO 27001 등 다양한 국제인증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도 프로세스, 방법론, 시스템 등을 기반으로 품질 역량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본문
삼성SDS가 국내 최초로 SW(소프트웨어) 프로세스 품질인증(이하 SP인증) 최고등급(3등급)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SP인증은 기업의 SW 프로세스 품질 향상, 신뢰성 확보를 위해 2009년부터 시행됐다. 소프트웨어진흥법에 의거, SW기업의 SW 프로세스 품질 역량 수준을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종합 심사하여 등급을 부여하는 인증제도다.
삼성SDS는 “SW 프로세스 품질이 높다는 것은 SW개발 착수에서부터 완성에 이르는 전 프로세스가 일관되는 것은 물론, 지속해서 개선돼 고객에게 더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SP인증에서 최고등급(3등급)을 획득한 기업은 삼성SDS가 유일하다. 2등급은 프로젝트 관리·개발·지원 영역에서 일정 기준을 만족하면 받을 수 있지만, 3등급은 조직관리와 프로세스 개선 영역까지 인정받아야 한다. 3등급은 2등급의 프로젝트 차원을 넘어 조직 전체의 품질 역량 수준이 인정된 것이다.
삼성SDS는 이외에도 글로벌 기준의 품질경영시스템 ISO 9001, 정보보호 경영시스템 ISO 27001 등 다양한 국제인증을 확보했다.
삼성SDS는 앞으로도 프로세스, 방법론, 시스템 등을 기반으로 품질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종필 삼성SDS 개발센터장(부사장)은 “최고등급 SP인증 획득으로 소프트웨어 프로세스 품질 역량 수준을 인정받아 고객의 신뢰를 한 층 높이게 됐다”며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과 소프트웨어 프로세스 품질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의 비즈니스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상의 IT 서비스 품질 제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3798828?sid=101
헤드라인
삼성디스플레이, '兆 단위' IT용 OLED 투자로 초격차 실현
이번 주 내 4~5조 단위 투자 앞둬
8.7세대 OLED 라인 갖출 것으로
중소형OLED, 中 과 격차 더 벌린다
요약
삼성디스플레이가 IT용 OLED에 조 단위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는 충남 아산캠퍼스 내 LCD 생산 라인을 걷어낸 빈 자리를 중심으로 진행될 것으로, IT용 OLED 라인이 들어설 가능성이 높다. 기존 6세대 중소형 OLED를 넘어 업계 최초로 8세대 IT용 OLED 라인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는 애플이 스마트폰에 이어 노트북과 태블릿 등에도 OLED 패널을 탑재할 예정이기도 하다. 현재 삼성디스플레이는 전 세계 OLED 시장 1위 기업이며, 중국 BOE 등도 IT용 OLED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IT 기기 시장은 차세대 먹거리로 주목되는 곳이기 때문에 이번 투자를 계기로 삼성디스플레이가 중국 업체와의 격차를 더욱 빠르게 벌릴 것으로 기대된다.
본문
중국 패널 업체들이 LCD(액정표시장치)에 이어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시장까지 국내 기업들을 추격하는 가운데 삼성디스플레이가 격차를 벌리기 위해 차세대 먹거리로 꼽히는 IT용 OLED에 조 단위 투자를 이어간다.
3일 업계에 다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 주중으로 충남 아산에 4~5조 원대 규모의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 설비 투자를 단행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앞서 삼성전자가 경기 용인에 300조원대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밝힌데 이어 이번엔 디스플레이 업계의 지역 거점 투자다.
투자는 충남 아산캠퍼스 내 LCD 생산 라인을 걷어낸 빈 자리를 중심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이며, IT용 OLED 라인이 들어설 가능성이 높다. 기존 6세대 중소형 OLED를 넘어 업계 최초로 8세대 IT용 OLED 라인을 구축할 전망이다.
디스플레이에서 세대는 사이즈를 의미한다. 6세대, 8세대 등 숫자가 올라갈수록 디스플레이 유리기판(원장)의 크기가 커져, 시간 대비 더 많은 OLED 패널을 만들 수 있어 경제성이 높다.
이번 투자는 애플이 스마트폰에 이어 노트북과 태블릿 등에도 OLED 패널을 탑재할 것이란 방침을 밝힌 것과 관련이 깊다. 애플은 현재 아이폰에만 적용 중인 OLED를 내년 출시 예정인 아이패드 10.9인치와 12.9인치 모델의 프로 라인에도 탑재하기로 알려졌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 2월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를 방문해 경영진과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개발 로드맵 등을 논의한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앞서 지난해 8월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역시 '국제 정보 디스플레이 학술대회 2022'에 참석해 8세대 IT용 OLED 생산 투자를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최주선 사장은 "오는 2024년 가동을 목표로 8세대 IT용 OLED 생산라인 투자하고 글로벌 고객사와 협력해 IT와 차량용 디스플레이 사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삼성디스플레이는 전 세계 OLED 시장 1위 기업이다. 경쟁사인 LG디스플레이가 대형을 꽉 잡고 있긴 하지만, 시장 전체 수요에서 중소형 부분이 더 큰 탓이다. 이에 LG디스플레이와 중국 BOE 등도 IT용 OLED 쪽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한편 시장조사업체 옴디아가 발표한 중소형 디스플레이 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해 중소형 OLED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 56%로 선두를 달성했다. 다만 전년 대비 5%p 하락했다.
2위는 점유율 12%를 차지한 중국 BOE가 차지했다. LG디스플레이는 점유율 11%로 1%P 증가했으나 BOE에 2위를 내주며 3위를 기록했다. 아울러 옴디아는 정보기술(IT) 기기용 디스플레이의 OLED 비중이 지난해 3.9%에서 2027년엔 23.6%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수요 곡선이 상승할 것으로 기대되는 IT 기기 시장은 업계의 차세대 먹거리로 주목되는 곳"이라며 "이번 투자를 계기로 삼성디스플레이가 중국 업체와의 격차를 더욱 빠르게 벌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119/0002698917?sid=101
헤드라인
메가존클라우드, AWS와 특별세미나 개최
요약
메가존클라우드가 아마존웹서비스코리아와 공동으로 ‘제조, DT Starter Day’ 특별 세미나를 6일에 개최한다. 세미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효율적인 비즈니스 운영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디지털 전환 고도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메가존클라우드와 AWS코리아의 제조 혁신, 클라우드, 보안 등 분야별 전문가가 연사로 나서 ‘불확실한 경영 환경 극복을 위한 아마존의 혁신 DNA’ 등 주제로 효과적인 디지털 전환 전략을 제시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5일까지 메가존클라우드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접수한다.
본문
클라우드 전문 중견기업 메가존클라우드가 6일 파라다이스호텔부산에서 ‘제조, DT Starter Day’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원사 메가존클라우드와 글로벌 클라우드 선도기업 아마존웹서비스코리아(AWS코리아)가 공동 주최하는 세미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효율적인 비즈니스 운영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디지털 전환 고도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메가존클라우드와 AWS코리아의 제조 혁신, 클라우드, 보안 등 분야별 전문가가 연사로 나서 ‘불확실한 경영 환경 극복을 위한 아마존의 혁신 DNA’, ‘글로벌 리딩 기업의 AWS 기반 제조 혁신 사례’,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을 위한 보안 준비 과정’, ‘클라우드 매니지드 & 서포트 서비스’ 등을 주제로 효과적인 디지털 전환 전략을 제시한다. 5일까지 메가존클라우드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접수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황인철 메가존클라우드 AWS사업 총괄대표는 “세미나를 통해 영남 소재 제조 기업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한 디지털 경쟁력 제고와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의 계기를 마련하기를 바란다”며 “AWS코리아의 파트너사로서 독보적인 클라우드, 빅데이터, AI 기반 첨단 기술력을 토대로 4차 산업혁명 시대 제조 중견기업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828105?sid=101
헤드라인
클라우드 서비스가 궁금하다면?..세종시·네이버클라우드 강연회 개최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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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세종시가 네이버클라우드와 인터넷 자원 공유(클라우드)에 관심이 있는 세종시민을 위해 강연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강연회는 세종시와 네이버클라우드 간 상생협력·정책사업의 일환으로, 클라우드에 대한 유익한 정보와 트렌드, 플랫폼 소개, 기초개념 등의 내용으로 진행됩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인터넷 자원 공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민간·공공·의료 등 다양한 산업에 필요한 클라우드 컴퓨팅 자원을 제공, 클라우드에 대한 이해와 활용을 돕는 온·오프라인 교육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강연회는 오는 13일 저녁7시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열리며, 세종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합니다.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655/0000008973?sid=102
헤드라인
KT, 클라우드 기반 고성능 엔지니어링 플랫폼 서비스 출시
요약
KT가 클라우드 기반 고성능 엔지니어링 플랫폼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제조 기업의 R&D 등에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고성능컴퓨팅(HPC) 자원을 제공한다. 클라우드 서비스임에도 같은 사양의 구축형 HPC보다 성능이 10% 이상 높으며, 기업의 설계 데이터와 시험 결과 등 핵심 자료가 유출되지 않도록 SD-WAN과 전용회선, 초연결교환(HCX) 등으로 회선 보안성을 높였다. 이 서비스를 활용하면 분석 및 시험 작업을 하루 만에 끝낼 수 있어 기존 대비 비용 효율성도 높다.
본문
KT가 고성능컴퓨팅(HPC) 자원을 제조 기업의 연구개발(R&D) 등에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에 기반을 둔 고성능 엔지니어링 플랫폼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KT의 클라우드 기반 고성능 엔지니어링 플랫폼 서비스는 자동차, 조선, 항공, 기계, 전자 등 대부분의 제조 기업이 수행하는 R&D와 생산 및 설계 과정의 다양한 유체·구조·열·전자기 등 엔지니어링 시험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필요한 만큼 자원을 할당 받아 사용하므로, 필요에 따라 자원의 확대와 축소가 가능해 비용 효율성 측면에서 이점이 크다. 지멘스의 전산유체역학(CFD) 솔루션인 'Simcenter STAR-CCM+'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제공돼 HPC를 직접 구축할 때보다 초기 비용을 최대 60% 절감할 수 있다.
높은 성능도 강점이다. 클라우드 서비스임에도 같은 사양의 구축형 HPC보다 성능이 10% 이상 높다. 또 아마존웹서비스(AWS)의 고성능 클러스터 기반 대용량 클라우드 분석 플랫폼의 병렬 분산 방식 기술도 적용해 엔지니어링 시험 성능을 10배까지 높였다. 이를 활용하면 기존에 열흘이 소요됐던 분석 및 시험 작업을 하루 만에 끝낼 수 있다.
보안도 강화됐다. SD-WAN과 전용회선, 초연결교환(HCX)을 바탕으로 한 직접 연결 방식을 통해 회선 보안성을 높여 기업의 설계 데이터와 시험 결과 등 핵심 자료가 유출되지 않도록 했다.
오훈용 KT Enterprise부문 제안ㆍ수행2본부장 오훈용 상무는 “많은 제조 기업이 디지털 전환(DX)을 위해 신기술을 도입하고 있다”며 “ICT 사업 경험과 네트워크 역량 바탕으로 클라우드 엔지니어링 플랫폼 서비스 시장을 개척하고, 제조 기업의 DX 시장을 리딩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https://m.etoday.co.kr/view.php?idxno=2236825
헤드라인
디지털 전환 '가속'…돈 몰리는 클라우드 기업
작년 메가존·NHN클라우드 이어
오케스트로, 1300억 유치 나서
KT클라우드도 6천억 조달 추진
클라우드 서비스 수요 크게 늘어
연 10%대 고성장에 몸값 치솟아
요약
클라우드 기업인 오케스트로가 1300억원 규모의 투자금 유치를 위한 사전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프라이빗 클라우드 분야에 주력하며, 지난해 기업가치가 네 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클라우드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클라우드 시장은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포함한 멀티 하이브리드 시장으로 급격히 발전하고 있으며, 한국 프라이빗 클라우드 시장은 2027년까지 6조원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클라우드 분야는 연 10%대에 이르는 높은 성장률 때문에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으며,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 등을 통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본문
데이터 클라우드 기업들이 잇달아 대규모 자금 조달에 나서고 있다. 디지털 전환 사업이 성장하면서 클라우드 분야가 유망 투자처로 떠오르면서다. 지난해 메가존클라우드와 NHN클라우드가 국내 대형 사모펀드(PEF)로부터 수천억원을 조달한 데 이어 오케스트로(사진), KT클라우드도 투자금 유치에 나섰다. 올해도 클라우드 분야에 투자 열기가 이어질지 관심이다.
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기업인 오케스트로는 1300억원 규모의 투자금 유치에 나선다.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 벤처캐피탈(VC) 등을 대상으로 사전 마케팅 작업을 하고 있다. 실무 작업은 삼정KPMG가 맡았다. 오케스트로가 희망하는 기업가치는 약 6000억원이다. 지난해 7월 PEF IMM인베스트먼트로부터 200억원 규모 투자를 받을 당시 기업가치는 1500억원이었다. 불과 8개월 만에 몸값이 네 배 상승했다. 클라우드 성장성이 그만큼 가파르다는 얘기다.
오케스트로는 2018년 5월 김민준 대표를 중심으로 연세대 공대 연구실 소속 연구원들이 주축이 돼 설립했다. 직원의 20% 이상이 박사 출신이다. 공공, 금융, 민간 등의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에 클라우드 핵심 솔루션을 개발·공급한다. 정부가 구축하고 있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을 통합·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은 오케스트로의 ‘마에스트로 CMP’가 유일하다. 성장 속도도 빠르다. 설립된 지 5년이 채 되지 않았지만, 2021년 매출 136억원에서 지난해 매출 338억원을 달성해 두 배 이상 늘었다. 2027년 매출 5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케스트로는 이번에 유치한 투자금으로 프라이빗 클라우드 분야를 적극적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프라이빗 클라우드는 네이버, KT클라우드 같은 제공사(CSP)의 서비스만 이용 가능한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와 달리 이용자가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직접 데이터센터를 구축해 폐쇄적으로 운영 가능하다.
최근 클라우드 시장은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혼용하는 멀티 하이브리드 시장으로 급격히 재편되고 있다. 오케스트로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시장 지배력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한국 프라이빗 클라우드 시장은 올해 2조원에서 2027년 6조원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오케스트로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관련 솔루션 업체를 인수할 계획이다.
클라우드 분야는 지난해 투자 빙하기에도 불구하고 투자 유망처로 주목받는다. 메가존클라우드, NHN클라우드, KT클라우드가 대표적이다. 클라우드 분야에 투자자의 자금이 몰리는 건 연 10%대에 이르는 높은 성장성 때문이다. 클라우드 서비스는 2020년 코로나19 이후 업무 환경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수요가 폭증하고 있다. 데이터를 보관하는 데이터센터(IDC) 수요도 크게 늘어 공급이 부족하다. 2022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발표한 국내 클라우드 산업 실태조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기준 국내 클라우드 시장 규모는 4조9250억원을 기록했다. 2020년 4조200억원 대비 23% 증가했다.
기업이나 기관이 클라우드를 도입할 때 이전·구축·운영 등을 중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메가존클라우드는 지난해 MBK파트너스, IMM PE 등으로부터 두 차례에 걸쳐 총 5800억원의 자금을 유치했다. 지난해 스타트업이 유치한 자금 조달 규모 중 최대치다. 공공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는 NHN클라우드는 올해 초 IMM인베스트로부터 1500억원의 자금을 받아 유니콘 기업에 등극했다. 경쟁 업체인 KT클라우드는 IMM PE로부터 약 6000억원의 자금 조달 작업을 진행 중이다.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828048?sid=101
헤드라인
AI기술로 0.6초만에 얼굴 인식
에스원, 차세대 리더기 출시
요약
에스원이 AI 기술을 활용한 얼굴인식리더 2.0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인식 소요 시간이 1분에서 0.6초로 줄어들고 출입 가능 인원이 16배 증대됐다. 또한 얼굴인식 가능 거리가 1m에서 1.3m로 늘어나고 어두운 실외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오염물질 유입을 차단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에스원은 이 제품이 언택트 솔루션 도입에 높은 니즈가 있다며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솔루션 개발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본문
에스원이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지능형 '얼굴인식리더 2.0'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신제품은 기존 대비 △인식 소요 시간 절반 단축(1분→0.6초) △출입관리 가능 인원 16배 증대(3000명→5만명) △설치 가능 범위 확대 등 차별성을 갖췄다. 이어 내장 카메라의 얼굴인식 가능 거리를 1m에서 1.3m로 늘리고, AI 알고리즘 고도화를 통해 인식 속도와 정확도를 동시에 확보한다. 에스원의 얼굴인식리더 AI 알고리즘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테스트 결과 99.9%의 얼굴인식 정확도를 검증받았다. 적외선 카메라뿐 아니라 일반 카메라를 내장해 어두운 실외에도 설치할 수 있다. 특히 빗물이나 먼지 등 오염물질 유입을 차단하도록 설계해 건설 공사 현장에도 적용할 수 있다. 에스원은 "마스크 의무화가 해제되고 있는 상황에서 얼굴인식리더와 같은 언택트 솔루션 도입에 대한 니즈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과 편의까지 제공할 수 있는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설명했다.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110997
헤드라인
삼성, 시스템 반도체 정비 … 모바일 두뇌 '엑시노스2200' 재투입
요약
삼성전자가 엑시노스(AP) 칩셋을 다시 갤럭시 시리즈에 탑재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엑시노스를 사용해 갤럭시 제품의 원가를 절감하고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함이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 하반기 출시할 갤럭시S23 FE(팬에디션)에 엑시노스2200을 탑재할 예정이다. 엑시노스는 삼성전자의 자체 개발 제품이며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핵심 부품으로 사용된다. 이전에는 갤럭시S 시리즈에 엑시노스와 퀄컴에서 제작한 '스냅드래곤'을 함께 사용해왔으나, 지난해 발열 문제로 인해 엑시노스를 탑재한 제품에서 수율이 떨어졌다. 이에 삼성전자는 엑시노스를 사용하지 않는 방향으로 전환했으나, 시장 점유율이 급격히 감소하면서 다시 엑시노스를 사용하게 되었다.
엑시노스의 부진은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뿐 아니라 모바일 경험(MX)사업부의 원가 부담으로 이어졌다. 최근 삼성전자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모바일 AP 매입액은 전년 대비 49.9% 증가한 9조3138억원을 기록했으며, AP 매입 비용이 증가한 것이 시스템LSI사업부의 원가 부담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엑시노스2200의 수율을 높이기 위해 설계 변경 등을 진행해 나섰다. 또한 A시리즈에서도 엑시노스의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삼성전자는 엑시노스 브랜드를 확장해 AP를 넘어 통신용 칩 시장까지 노리고 있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의 다양한 시도가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기대하고 있다.
본문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갤럭시 시리즈에 자사가 설계한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인 엑시노스를 다시 투입한다. 스마트폰 두뇌 전쟁에서 삼성전자의 점유율을 높이고 갤럭시 제품의 원가도 절감하기 위함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 하반기 출시할 갤럭시S23 FE(팬에디션)에 자체 개발한 AP인 엑시노스2200을 투입할 예정이다.
모바일 AP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두뇌' 역할을 하는 핵심 부품이다. 삼성전자는 당초 갤럭시S 시리즈에 엑시노스와 퀄컴에서 제작한 AP인 '스냅드래곤'을 함께 탑재해왔다. 하지만 지난해 삼성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 S22에 투입했던 엑시노스2200에서 수율과 발열 문제가 생기자 올해 출시한 S23에는 전량 퀄컴 제품만 탑재했다.
여기에 더해 보급형 모델들에마저 대만 미디어텍 등 경쟁사에서 설계한 제품 투입이 늘면서 삼성의 글로벌 AP 시장 점유율은 급격히 쪼그라들었다. 삼성전자는 2019년 AP 시장 점유율을 14%까지 끌어올렸지만 지난해 3분기에는 7%로 5위까지 추락했다. 삼성이 위축된 사이 대만 미디어텍은 35%로 1위로 올라섰다. 이어 퀄컴이 31%로 2위를 기록했고 3위는 애플, 4위는 중국의 유니SOC가 차지했다.
엑시노스의 부진은 단순히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만의 문제가 아니다. 스마트폰을 생산하는 MX(모바일 경험)사업부의 원가 부담으로 이어진 것이다. 최근 삼성전자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모바일 AP 매입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9.9% 늘어난 9조3138억원을 기록했다. DX부문 전체 매입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2.8%로 카메라 모듈과 디스플레이 패널 등을 제치고 가장 컸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의 모바일 AP 매입 부담이 커진 데 대해 퀄컴의 AP인 스냅드래곤 사용량이 급증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최근 설계 변경 등을 통해 엑시노스2200의 수율을 올리는 등 개선에 나섰다. 다시 AP 시장에서 존재감을 높이기 위한 도전을 시작한 것이다. 우선 엑시노스2200이 탑재된 갤럭시S23 FE는 올해 4분기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는 가격이 80만원 선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선보인 갤럭시S23보다 한 단계 낮은 사양이지만 동급 가격의 제품과 비교하면 월등한 성능을 자랑한다는 분석이다. 업계에서는 제품이 흥행할 경우 1000만대 이상 판매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전자는 여기에 더해 내년에 출시될 갤럭시 S24 탑재를 목표로 하는 엑시노스2400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르면 오는 11월쯤 엑시노스2400의 양산이 시작될 것으로 보고 있다.
플래그십뿐 아니라 A시리즈로 대표되는 보급형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삼성전자는 엑시노스의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갤럭시A 시리즈가 얼마나 팔리느냐에 따라 삼성전자의 한 해 스마트폰 성적이 결정될 만큼 A시리즈 비중이 커졌다. 최근 공개된 엑시노스1380은 갤럭시A 시리즈 신제품 중 상위 모델인 갤럭시A54에 탑재된다. 엑시노스1380은 중저가형 모델임에도 프리미엄 AP의 성능에 준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위 모델인 엑시노스1330도 A14 시리즈에 탑재될 전망이다. 이 제품은 인도 등 신흥국 시장에서 활약이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시장에서도 퀄컴에 내준 자리를 되찾기 위해 갤럭시 전용 칩 등 차세대 AP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말 시스템LSI사업부는 MX사업부와 함께 'AP 솔루션개발팀'을 신설해 AP 최적화와 차세대 선행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또 AMD와 ARM에서 핵심 개발자를 영입해 내부에 CPU 최적화 전담팀도 꾸렸다.
삼성전자는 엑시노스 브랜드를 확장해 AP를 넘어 통신용 칩 시장까지 노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엑시노스 커넥트 브랜드 첫 제품으로 UWB 기반 근거리 무선통신 반도체 '엑시노스 커넥트 U100'을 최근 공개했다. UWB는 넓은 주파수 대역에 걸쳐 낮은 전력으로 대용량 정보를 빠르게 전송하는 근거리 무선통신 기술이다. 기기 간 거리와 위치를 수 ㎝ 범위에서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어 스마트 홈과 스마트 팩토리 등 다양한 분야에 쓰인다. 시장조사 업체 테크노시스템리서치(TSR)는 UWB 기술을 탑재한 기기가 지난해 3억대에서 2030년까지 18억대로 급증할 것으로 내다봤다. 2030년이 되면 전체 스마트폰 중 58%와 차량 중 33%에 UWB 기술이 적용될 전망이다. 엑시노스 커넥트 U100은 동작별 최적화된 전력 모드를 구현했다. 저용량 배터리로 장시간 작동시켜야 하는 모바일이나 위치 파악용 태그와 같은 사물인터넷(IoT) 기기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111012
헤드라인
챗GPT 논란에 …"전세계 정책 입안자 만날것"
샘 올트먼 오픈AI CEO
서울 등 17개 도시 방문 계획
요약
챗GPT 개발사인 오픈AI의 CEO인 샘 올트먼은 다음 달부터 17개 도시를 방문하여 윤리 논란과 관련된 정책 입안자 및 사용자들과 대화할 예정이다. 방문할 도시로는 한국 서울, 캐나다 토론토, 미국 워싱턴DC,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스페인 마드리드, 독일 뮌헨, 영국 런던, 인도 뉴델리,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일본 도쿄, 호주 멜버른 등이 포함된다. AI 규제 문제를 주로 다룰 것으로 보인다. 이전에는 개인정보 보호 문제로 해외 시민단체에 고발당한 적 있으며, 이탈리아 정부로부터도 개인정보 수집과 보안 문제로 지적을 받았다. 또한 지난달에는 보안상의 이유로 일부 구독자들의 결제 정보가 유출된 사례도 있었다.
본문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사진)가 이르면 다음달 서울을 포함해 전 세계 주요 17개 도시를 방문한다. 챗GPT에 대한 윤리 논란이 커지자 직접 정책 입안자들과 사용자를 만나겠다는 것이다.
2일(현지시간) 오픈AI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오픈AI 투어 2023'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 서울, 캐나다 토론토, 미국 워싱턴DC,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스페인 마드리드, 독일 뮌헨, 영국 런던, 인도 뉴델리,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일본 도쿄, 호주 멜버른 등 17개 도시를 5월과 6월에 도는 일정이다.
올트먼 CEO는 트위터에서도 이 같은 사실을 알리며 "정책 입안자들과 만나 대화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번 투어의 정확한 목적이나 일정 등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AI 규제 문제에 대해 주로 논의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AI)을 두고 윤리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앞서 오픈AI는 개인정보 보호를 등한시하고 소비자를 기만했다는 이유로 해외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당했다. 이에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가 해당 사건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탈리아 정부는 "오픈AI가 사용자의 개인 데이터를 불법적으로 수집했다"며 "미성년자가 부적절한 자료에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나이 확인 시스템도 갖추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런 이유로 이탈리아는 현재 챗GPT를 차단했다.
허술한 보안 역시 도마에 올랐다. 지난달 24일에는 일부 개인들이 입력한 프롬프트 내용이 다른 사용자들에게 노출되는 오류가 벌어졌다. 이에 따라 챗GPT 유료 버전 구독자 1.2%의 결제 관련 정보가 9시간 동안 노출되기도 했다.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111102
헤드라인
"회계사·통역사·작가…AI로 가장 큰 영향 받을 것"
오픈AI와 펜실베이니아대 연구
"직장인 80% 업무환경 바뀔 것"
셰프·기계 정비공은 영향 적어
요약
미국 전체 근로자의 80%가 챗GPT와 같은 생성 인공지능(AI)의 영향으로 업무 환경이 바뀔 것으로 예상되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이에 따르면 회계사, 수학자, 통역사, 작가 등이 가장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나타났으며, 업무의 10% 이상이 생성 AI 기술의 영향을 받는 일자리는 미국 전체 근로자의 80%에 해당한다. 반면, 즉석요리 전문 셰프나 오토바이 정비공, 석유·가스 잡역부 등은 AI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결과는 골드만삭스 등에서 발표된 보고서에서도 확인됐다.
본문
미국 전체 근로자의 80%가 챗GPT와 같은 생성 인공지능(AI)의 영향으로 업무 환경이 바뀔 것이란 연구 결과가 나왔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챗GPT 개발사인 오픈AI와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연구진은 최근 이런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생성 AI의 등장으로 가장 큰 영향을 받는 직업으로는 회계사, 수학자, 통역사, 작가 등이 꼽혔다. 홍보 전문가, 법원 속기사, 블록체인 엔지니어 등도 챗GPT로 인해 업무가 달라지는 직업에 이름을 올렸다.
연구진은 미국 전체 근로자의 19%가 AI 기술의 도움으로 업무의 절반 이상을 지금보다 빠르게 마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챗GPT와 같은 대규모 언어 모델(LLM)은 통역, 분류를 비롯해 창의적 글쓰기, 컴퓨터 코드 생성 등의 작업에서 탁월한 성과를 나타냈다는 설명이다. 업무의 10% 이상이 생성 AI 기술의 영향을 받는 일자리는 미국 전체 근로자의 80%에 해당했다.
반면 즉석요리 전문 셰프나 오토바이 정비공, 석유·가스 잡역부 등의 직업은 AI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골드만삭스도 지난달 27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생성 AI가 전 세계적으로 3억 명의 일자리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은 전체 근로자의 63%가 생성 AI를 활용하면 업무의 절반 이하를 대체할 수 있다. AI의 도움으로 남는 시간을 통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828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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