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 이슈] 4월 1일 (토) IT 뉴스 모음 일지도? 요약도 해놨다구
뉴스를 빠르게 찾기 위해 Ctrl +F 를 눌러 들어오신 키워드를 검색해보세요! 목차 [IT큐레이션] 인류의 AI 활용법, 제3지대는 가능할까 [뉴스핌 라씨로] 엠로 "삼성SDS와 클라우드 서비스 해외 진출 준비" 美 제재에도 실적 선방한 화웨이…"올해 칩셋·네트워크·단말·클라우드 연계 혁신 강화" '챗GPT' 연결 도와주는 클라우드 플랫폼 등장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클라우드 비용··· 투자 효과 높이는 12가지 방법 “빅 브라더” 규제 압박받는 네이버, 사우디 손잡고 새판 짜나 소셜인프라테크, 웹3 서비스 '미닉' 론칭 친구인가 적인가: 개발자와 챗GPT의 미묘한 관계 '몸값 급등' 클라우드社 오케스트로, 1300억원 투자유치 나서 구글·MS 대결, 클라우드로 확산…구글 "MS 사업관행 반경쟁적" 韓 음..
2023.04.01
[Container 이론] 5. 컨테이너 파드(pod)와 사이드카
목차 pod란? 여러 프로세스를 실행하는 하나의 컨테이너 VS 하나의 프로세스를 실하는 다중 컨테이너 하나의 파드 안에 하나의 컨테이너 사용을 권장하는 이유 파드의 특징 사이드카? pod란? Kubernetes 파드는 Kubernetes 개체 모델에서 가장 작고 간단한 배포 가능한 단위입니다. 파드는 동일한 네트워크 네임스페이스와 스토리지 볼륨을 공유하는 하나 이상의 컨테이너를 포함할 수 있는 클러스터에서 실행 중인 프로세스의 단일 인스턴스를 나타냅니다. 쿠버네티스 파드는 항상 두 개 이상의 컨테이너를 포함하지는 않습니다 보통은 파드 하나에 컨테이너 하나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파드는 노드 중 한 곳에서 작동하고 여러 개의 컨테이너를 가질 수 있지만, 반대로 여러 노드에 걸쳐서 작동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2023.03.31
[일간 이슈] 3월 31일 (금) IT 뉴스 요약, 모음
뉴스를 빠르게 찾기 위해 Ctrl +F 를 눌러 들어오신 키워드를 검색해보세요! 목차 머스크·IT업계 주요 인사, "AI 개발 경쟁 6개월간 중단해야" 베스핀글로벌, 제로 트러스트 보안 상품 판로 넓힌다 하시코프, SK브로드밴드 셀프서비스 인프라 자동화 구축 충북대, 국내 대학 첫 자율주행 테스트베드 'C-track' 준공 정부, 최정예 화이트해커 194명 배출 오라클 클라우드 업데이트,...대규모 쿠버네티스 환경 지원 강화 나무기술, 정부 개방형 클라우드 사업 참가 상반기 공공 최대 클라우드 사업, 삼성SDS가 수주 AI·클라우드… 네이버, 사우디에 첨단기술 전한다 AI '달리' 작품 가고시안 입성 구글·디즈니·MS, 메타버스서 발 빼 美 전방위 코인규제 이면엔 … 미중 디지털화폐 패권전쟁 K칩스법만으..
2023.03.31
[Kubernetes] 쿠버네티스 VM에 설치하기
설치 전 유의 사항 이번 실습에서는 docker에서 이미지를 끌어와 하는 실습입니다. 다른 이미지 허브에서 다운로드 받으신다면 내용이 다소 다를 수 있으며, 제가 하는 쿠버네티스 실습은 베이스가 도커로 되어 있음을 알립니다. 물론 도커말고 다른 이미지 허브를 사용하셔도 전혀 문제는 없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저처럼 도커를 이용하시려 한다면 도커를 VM에 다운로드 하는 방법은 아래 페이지에 들어가 보시면 됩니다. [Docker] Linux에 docker 다운로드 목차 Docker 설치 순서 상태 확인 오류 마치며 Docker 설치 이번 컨테이너 강의에서부터 Ubuntu OS로 변경되어 기준이 Ubuntu로 진행될 것이다. RadHat기반은 apt-get 대신 yum이나 dnf로 바꿔주고 그대로 진행 easy..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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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bernetes] 쿠버네티스 클러스터 요소들의 특징과 구동 방식
목차 쿠버네티스의 구조 각 구성 요소의 특징 구성 요소 끼리의 통신 각 구성 요소의 인스턴스 실행 방식 차이 구성 요소 실행 방법 쿠버네티스의 구조 이전에 설명드렸던 쿠버네티스는 다음과 같은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구성 요소들은 모두 개별 프로세스로 실행되고, 다음 그림에는 구성요소와 구성 요소 간의 종속성 또한 표현이 되어 있습니다. 쿠버네티스가 제공하는 기능을 온전히 사용하기 위해 이러한 구성요소들은 모두 실행 중이어야 합니다. 그러나 일부는 다른 구성 요소 없이도 개별적으로 유용한 작업을 실행할 수 있는데, 각 구성요소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살펴보려합니다. 각 구성 요소의 특징 etcd Kubernetes 컨트롤 플레인의 기본 데이터 저장소 역할을 하는 분산 키-값 저장소입니다. 이는 클러스터의 구성..
2023.03.30
[Kubernetes] 쿠버네티스의 구성 요소
목차 마스터 노드(컨트롤 플레인) 워커 노드 애드온 마스터 노드(컨트롤 플레인) 컨트롤 플레인은 클러스터를 제어하고 작동시킵니다. 즉, 마스터 노드는 전체 쿠버네티스 시스템을 제어하고 관리하는 쿠버네티스 컨트롤 플레인을 실행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하나의 마스터 노드에서 실행하거나 여러 노드로 분할되고 복제돼 고가용성을 보장할 수 있는 여러 구성 요소로 구성됩니다. 구성 요소 etc 분산 저장 스토리지 API 서버 스케줄러 컨트롤러 매니저 컨트롤 플레인의 구성 요소는 클러스터 상태를 유지하고 제어하지만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지는 않습니다. 이는 노드에 의해 이루어집니다. 역할 클러스터 상태 관리 마스터 노드는 노드, 포드 및 서비스를 포함하여 클러스터의 모든 리소스 상태를 추적합니다. 예약 마스터 노드는..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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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IT큐레이션] 인류의 AI 활용법, 제3지대는 가능할까
  2. [뉴스핌 라씨로] 엠로 "삼성SDS와 클라우드 서비스 해외 진출 준비"
  3. 美 제재에도 실적 선방한 화웨이…"올해 칩셋·네트워크·단말·클라우드 연계 혁신 강화"
  4. '챗GPT' 연결 도와주는 클라우드 플랫폼 등장
  5.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클라우드 비용··· 투자 효과 높이는 12가지 방법
  6. “빅 브라더” 규제 압박받는 네이버, 사우디 손잡고 새판 짜나
  7. 소셜인프라테크, 웹3 서비스 '미닉' 론칭
  8. 친구인가 적인가: 개발자와 챗GPT의 미묘한 관계
  9. '몸값 급등' 클라우드社 오케스트로, 1300억원 투자유치 나서
  10. 구글·MS 대결, 클라우드로 확산…구글 "MS 사업관행 반경쟁적"
  11. 韓 음극재·양극재 광물 포함…배터리 3사 큰 고비는 넘겼다
  12. 日, 對中 반도체규제 동참 7월부터 수출허가제 시행
  13. 반도체 생산 17% 줄었지만 … 생산·소비·투자 '트리플 상승'
  14. 美서 보조금 받는 K배터리…현대차, 전기차 생산 앞당긴다

헤드라인

[IT큐레이션] 인류의 AI 활용법, 제3지대는 가능할까

본격적 논의 시작됐다


요약

AI의 발전이 인류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수도 있지만, 동시에 인류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AI 찬성론자와 반대론자, 그리고 제3지대로 구분되는 이들은 각자 다른 시각으로 AI의 미래를 전망하고 있다.

AI 찬성론자들은 강력한 AI가 도래해도 인류는 그것을 통제할 수 있고, 이를 통해 한 단계 높은 진화를 이룰 수 있다고 주장한다. 반면 AI 반대론자들은 AI가 인류를 지배할 것이라 믿어 의심하지 않는다. 그리고 제3지대는 AI를 인정하면서도 인류의 제어를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을 벌자는 진영으로 정의된다.

AI의 발전을 막을 수 없기 때문에, 제3지대의 제안은 그 자체로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그러나 이들이 자신들의 주장을 관철시키기 위해 AI에 대한 통제를 시사하며 그 권력의 핵심을 스스로에게 향하게 하는 것은 리스크가 있다. AI에 대한 주도권은 전체 인류에게 있어야 하는 것인가, 아니면 기술력을 가진 소수의 특권층에게 있는 것인가도 짚고 넘어가야 한다.


본문

오픈AI의 챗GPT를 둘러싸고 인류의 생각이 갈리고 있다. AI의 미래가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는 자들과, AI를 경계하는 이들이다.

물론 제3지대도 있다. AI를 받아들일 수 밖에 없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이른바 속도조절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한다. 이들은, 천사일까? 악마일까?

AI에 쏟아지는 견제
오픈AI의 GPT-4가 등장하는 한편 마이크로소프트가 포털 사이트 빙에 챗GPT를 지원하기 시작했다. 어도비도 엔비디아와 함께 AI 이미지 전략을 가동하는 한편 바드의 구글을 필두로 메타와 아마존, 한국의 네이버 및 카카오도 AI 대전략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독일의 디엡은 아예 성경의 바벨탑을 재건하는 중이다.

AI가 대세로 부각되며 이를 견제하려는 이들도 나타났다. 미국 비영리단체 ‘삶의 미래 연구소(FLI)’가 “최첨단 AI 시스템의 개발을 일시 중단하자”는 공개 서명에 돌입한 것이 단적인 사례다.

유발 하라리 교수 및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등이 참여한 공개 서명의 핵심은 "AI의 개발을 6개월 미루자"는 메시지다. 이들은 "강력한 AI 시스템은 그 효과가 긍정적이고 위험을 관리할 수 있다는 확신이 있을 때만 개발해야 한다"면서 "세계의 모든 AI 연구소는 GPT-4를 압도하는 강력한 AI 개발을 최소 6개월 멈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영화 알피에 등장하는 AI 로봇. 사진=갈무리
AI를 보는 인류의 충돌
AI는 쓰기에 따라 유토피아를 건설할 수 있지만, 자칫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에 나오는 앙골라 대마왕의 강림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인류의 사고범위를 넘어서는 AI가 인류를 지배할 것이라는 오래된 공포가 선명하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많은 갑론을박이 있었다. 대표적인 사례가 2017년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와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의 설전이다.

시작은 머스크가 했다. 그는 트위터와 언론 인터뷰를 통해 AI를 두고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문제가 생기고 대응하는 것은 늦다"고 우려했다. AI의 위험성을 경고한 셈이다.

저커버그가 즉각 반박하고 나섰다. 그는 "AI에 반대하거나 종말론적 시나리오를 만드는 사람들을 이해할 수 없다"면서 "그러한 생각은 너무 부정적이고 무책임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반박했다. 그러나 머스크도 지지 않았다. 그는 저커버그의 말에 대해 "제한적인 생각"이라면서 "AI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심지어 "AI는 북한보다 더 많은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는 글을 트위터에 남기기도 했다.

찬성론자, 반대론자
오픈AI의 챗GPT가 등판했으나, 냉정하게 말해 지금은 '약'AI의 시대다. 대부분의 AI가 '엄청나게 방대한 데이터를 빠르게 해결하는 수준’에 머물러 있고, 아직은 인간의 손을 통해 학습하는 수준이기 때문이다. 챗GPT도 인간의 데이터 라벨링이 존재하지 않고 AB 테스트를 거치지 않으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강'AI의 시대가 열리면 어떨까. AI가 영혼을 가진다면? 즉 자아를 가진다면? 결론적으로 해프닝을 끝났으나 지난해 글로벌 ICT 업계를 달궜던 구글 람다가 정말 인류처럼 생각하고 답한다면? 

여기서 저커버그와 같은 AI 찬성론자들은 '더욱 밝은 미래를 보자'고 주장하는 셈이다. 강AI 시대가 도래해도 인류는 AI를 통제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한 단계 높은 진화를 이뤄낼 수 있다고 믿는다.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도 마찬가지다. AI를 두고 '훌륭한 인류의 파트너'라 명명한 그는 슈퍼인텔리전스(Super Intelligence)를 강조하며 30년 후 IQ 1만의 AI가 등판, 싱귤래리티(특이점/Singularity)의 시대가 올 것이라 장담하기도 했다. 나아가 이들은 AI에 대한 우려가 지나치게 과장됐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반대론자들은 AI, 즉 강AI가 인류를 지배할 것이라 믿어 의심하지 않는다. 세계적인 물리학자인 고(故)스티븐 호킹은 비즈니스인사이더 인터뷰에서 "AI가 급성장하며 사람의 힘으로 통제할 수 없는 시점이 다가오고 있다"고 경고했으며 더타임즈 인터뷰에서는 "세계가 총괄정부를 만들어 AI의 대재앙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작고하는 순간까지 AI의 공포를 알렸다.

제3지대가 있다
저커버그는 AI 찬성론자, 스티브 호킹은 AI반대론자다. 그렇다면 FLI와 머스크는 어디에 해당될까? 이들은 찬성론자도, 반대론자도 아니다. 제3지대다.

오픈AI와 머스크라는 인물에 대해 입체적으로 살필 필요가 있다.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고 넘어가지만, 현재 GPT-4로 글로벌 AI 시대를 흔들고 있는 오픈AI는 당초 'AI의 공포에 대항하기 위해 탄생한 곳'이다. 쉽게 풀어쓰면 '강AI의 공포가 세상을 멸망으로 이끌기 전 우리가 먼저 AI 기술을 개발해 대응한다'로 볼 수 있다. 믿기 어렵겠지만 스티브 호킹과 머스크 모두 오픈AI 설립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기도 했다. 

2017년 AI 찬성론자 저커버그와 논쟁을 벌인 머스크는 더욱 입체적 인물이다. AI 공포를 우려하면서도 오픈AI 설립에 힘을 더했고, 테슬라의 AI 전략을 키우면서 뉴럴링크를 통해 AI와 인류의 결합까지 노리고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AI의 위기를 경고하면서 AI 23원칙을 발표한 것도, AI 킬스위치 제도에 가장 찬성한 것도 머스크다.

머스크는 제3지대로 분류해야 한다. AI 기술 발전의 필요성을 느끼지만 그 부작용에 대비해야 하며, 이를 위해 AI에 대한 경계심을 늦춰야 한다고 보기 때문이다. 무조건적인 AI 찬성론자가 아니면서 반대론자도 아니다.

6개월간 AI 발전을 멈추자는 FLI도 마찬가지다. 이들은 AI 개발을 영구적으로 폐기하자는 것이 아니라 단순한 속도조절을 주장하고 있다. 폭주할 수 있는 AI 기술개발에 인류의 제어권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결국 제3지대는 AI를 인정하면서도 인류의 제어를 강하게 만들 수 있는 시간을 벌자는 진영으로 정의할 수 있다. 심지어 더 현실적인 제안을 하는 이들도 있다. AI가 발전하며 인류의 일자리를 빼앗는다면? 여기에서 AI 반대론자에 가까운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주는 로봇세라는 화두를 꺼내기도 했다. AI 발전을 막을 수 없고 일자리 침탈을 저지할 수 없다면 그들에게 세금을 매기자는 발상이다.

제3지대는 구원이 될까

지금의 상황에서 AI의 발전을 물리적으로 막을 수 없기 때문에, AI 제3지대의 제안은 그 자체로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악마는 디테일에 있는 법이다. 합리적인 방식으로 보이는 제3지대의 주장에도 리스크는 있다. 특히 이들이 자신들의 주장을 관철시키기 위해 AI에 대한 통제를 시사하며 그 권력의 핵심을 스스로에게 향하게 하는 것은 반드시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 

AI에 대한 주도권을 잡는 것이 전체 인류인가, 아니면 기술력을 가진 소수의 특권층인가. 거듭 강조하지만 머스크는 AI에 대한 통제를 주장하며 오픈AI 설립에 힘을 더했지만, 오픈AI 자체가 기술 특권층이라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머스크가 오픈AI를 떠나고 GPT가 등장한 현재, 누가 큰 그림을 그리는지도 살펴야 한다. 
그렇다고 AI에 대한 통제권과 권력을 불특정 다수인 인류에게 돌리는 것도 불가능한 일이다. 결국 제3지대가 그리는 그림도 결국 위험천만한 도박일 수 있다. 뉴럴링크로 AI와 인간의 결합을 통한 신인류의 등장을 꿈꾸며 화성으로의 이주를 꿈꾸는 몽상가 머스크의 FLI 서명이 섬뜩한 이유다.


출처

https://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607137 

 

[IT큐레이션] 인류의 AI 활용법, 제3지대는 가능할까 - 이코노믹리뷰

오픈AI의 챗GPT를 둘러싸고 인류의 생각이 갈리고 있다. AI의 미래가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는 자들과, AI를 경계하는 이들이다.물론 제3지대도 있다. AI를 받아들일 수 밖에 없다는 것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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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뉴스핌 라씨로] 엠로 "삼성SDS와 클라우드 서비스 해외 진출 준비"

23년간 연평균 25% 매출 성장..."올해 '클라우드+해외 진출' 성장 기대"


요약

한국의 공급망관리(SRM)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인 엠로는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전환 속도가 가속화되면서 중소·중견 기업에도 클라우드 기반 SRM 서비스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SDS가 클라우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사업 강화 전략으로 엠로를 인수하면서, 엠로는 삼성SDS와 함께 클라우드를 활용한 공급망 서비스를 해외에도 수출할 예정입니다.

엠로는 국내 SRM 시장에서 경쟁사가 없을 정도로 압도적인 1위 기업으로, SRM 소프트웨어는 IT기술로 기업의 발주, 원가 관리 등 공급망 과정을 관리해 원가를 절감시켜줍니다. 엠로는 온프레미스(On-Premise)형과 클라우드 SaaS형을 제공하며, SRM 구축 컨설팅에서 그동안 안정적인 매출 구조를 갖추었으며, 앞으로는 기술 기반 매출 비중을 늘리는 것이 계획됩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디지털 전환 속도가 가속화되면서 엠로에게는 클라우드 기반 매출이 늘어날 기회가 생겼으며, 이에 따라 중소·중견 기업에서도 클라우드 기반으로 공급망을 관리하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또한, 엠로는 원비즈플라자라는 디지털 공급망 플랫폼을 출시하여, 맞춤형 금융 서비스와 결합하여 구매기업 100개, 공급업체 5만 개 확보를 목표로 합니다.

엠로는 지난 23년간 연평균 25% 매출 성장을 한 기업이며, 2022년 기준 매출은 24% 성장한 586억 원을 기록하였습니다. 이번 삼성SDS의 인수를 통해 클라우드 매출과 해외 진출까지 달성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엠로의 성장세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본문

[서울=뉴스핌] 박두호 기자 = 공급망관계관리(SRM)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인 엠로는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전환 속도가 가속화되면서 중소·중견 기업에도 클라우드 기반 SRM 서비스 수요가 늘어나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삼성SDS가 클라우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사업 강화 전략으로 엠로를 인수하면서, 엠로는 삼성SDS와 함께 올해 클라우드를 활용한 공급망 서비스를 해외에도 수출할 계획이다.

 

2000년에 설립한 엠로는 국내 SRM 시장점유율 1위 기업이다. SRM 소프트웨어는 IT기술로 기업의 발주, 원가 관리 등 공급망 과정을 관리해 원가를 절감시켜준다. 엠로는 지난 2019년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SRM 서비스도 출시한 바 있다. 이는 구매 관련 데이터를 관리하고 가격과 수요를 예측해 더 효율적인 재고 관리를 돕는다.

 

엠로는 국내 SRM 시장에서 경쟁사가 없을 정도로 압도적인 1위 기업이다. 엠로의 경쟁력은 20년 이상 쌓은 전문 지식에 있다. 29일 엠로 관계자는 "IT기술만으로 SRM 시장에 들어올 수 없다"며 "산업별로 공급망 관리의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산업 특성에 맞는 컨설팅을 제공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엠로가 선도적 지위를 유지하는 것은 20년 이상 쌓은 전문지식이 경쟁력으로 작용해 산업별 컨설팅이 가능하며, 이는 진입장벽으로 작용한다"고 덧붙였다.

 

엠로는 SMR 소프트웨어를 구축형인 온프레미스(On-Premise)형과 구독형인 클라우드 SaaS형을 제공한다. 온프레미스는 개별 기업의 데이터 센터에 엠로의 소프트웨어를 구축하는 방법이고, 클라우드는 엠로가 클라우드 서버에 올린 서비스를 기업이 월 이용료를 지불하고 구독하는 형태다. 온프레미스 구축에는 용역비가 많이 들어가는 반면, 클라우드 서비스는 처음 시스템 비용만 들어가면 고객사가 늘어나는 만큼 수익으로 이어지는 장점이 있다.

 

엠로의 매출 비중은 SRM 구축 컨설팅 63%, 기술지원 17%,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14%, 클라우드 6%를 차지하고 있다. SRM 구축 컨설팅을 제외한 나머지 매출이 기술을 기반으로 한 매출이다. 엠로는 SRM 구축 컨설팅에서 그동안 안정적인 매출 구조를 갖췄으며, 앞으로는 기술 기반 매출 비중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디지털 전환 속도가 빨라지면서 엠로에게는 기술 기반 매출이 늘어날 기회다. 주로 보안을 중시하는 대기업은 온프레미스로 SMR 소프트웨어를 이용한다면, 중소·중견 기업은 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클라우드 형태를 택한다. 그동안 온프레미스 방식으로는 비용 부담으로 SMR 시스템을 갖추지 못한 중소기업들이 디지털 전환 속도와 발맞춰 클라우드 형태로 SMR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엠로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디지털 전환 속도가 확실히 빨라져 많이 성장했다"며 "중소·중견 기업에서도 클라우드 기반으로 공급망을 관리하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엠로는 우리은행과 함께 디지털 공급망 플랫폼인 원비즈플라자를 출시했다. 이는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공급망 관리 서비스와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결합한 것으로 올해까지 구매기업 100개, 공급업체 5만 개 확보를 목표로 한다.

 

엠로 관계자는 "이 목표는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원비즈플라자 가입 고객은 엠로의 클라우드 고객이기 때문에 클라우드 기반 매출 비중도 늘어나게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삼성SDS는 지난 15일 엠로 경영권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삼성SDS도 엠로의 고객사였다. 공급망관리(SCM)는 계획, 관계관리, 물류 실행으로 나눌 수 있는데 삼성SDS는 자체 공급망 계획과 물류실행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다. 삼성SDS는 엠로를 인수해 공급망관계관리(SRM)까지 갖춰 종합적인 SCM 체계를 이루게 된 것이다.

 

엠로 관계자는 "삼성SDS와 클라우드 서비스 해외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며 "올해 5월 말에 삼성SDS와 계약 과정이 끝나면 구체적인 사업 계획이 나올 예정이며 적어도 올해 안에는 해외 매출이 잡힐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엠로는 지난 23년간 연평균 25% 매출 성장을 한 기업이다. 지난 2022년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은 24% 성장한 586억 원, 영업이익 64억 원, 당기순이익 65억 원을 기록했다. 2022년 말 수주잔고는 약 400억 원으로 1년 내 매출로 실현된다. 올해는 클라우드 매출과 삼성SDS에 편입돼 해외 진출까지 달성하면 성장세는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30329000157

 

[뉴스핌 라씨로] 엠로 "삼성SDS와 클라우드 서비스 해외 진출 준비"

이 기사는 3월 29일 오전 09시18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서울=뉴스핌] 박두호 기자 = 공급망관계관리(SRM)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인 엠로는 코로나19 이후

newspim.com



헤드라인

美 제재에도 실적 선방한 화웨이…"올해 칩셋·네트워크·단말·클라우드 연계 혁신 강화"

 


요약

화웨이가 미국의 기술 제재를 극복하고 예상치에 부합하는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0.9% 상승한 6423억위안을 기록하였고, 올해는 생존과 발전을 목표로 역량 강화, 리스크 관리, 기술력 확보 등의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번 연례 보고 간담회에서 화웨이는 고객 중심 경영, 비즈니스 라인업 최적화, 다양한 기술 요소간 연계 혁신 강화 등을 중심으로 경영을 지속할 예정이다. 화웨이의 R&D 투자 대폭 확대와 자체 기술 역량 확보를 강조하며, 칩셋, 하드웨어, 네트워크, 클라우드 간 연계 발전을 추구하겠다고 밝혔다. 에릭 쉬 순환회장은 화웨이가 성장 기회, 산업적 회복력, 차별화 우위, 패기를 가지고 있으며, 어떤 어려움이더라도 이겨내고 지속적 생존과 발전을 이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본문

중국 화웨이가 지난해 미국발 첨단기술 제재를 뚫어내고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올해 화웨이는 역량 강화 및 리스크 관리, 기술력 확보 등 성장 기반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31일 광둥성 선전 본사에서 열린 '2022 연례 보고 간담회'에서 화웨이는 지난해 실적 및 주요 성과와 함께 올해 사업 전략을 소개했다.

 

2022년 화웨이가 거둔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9% 상승한 6423억위안(약 121조8250억원)이다. 미국과의 기술패권 경쟁이 심화되며 매출만 28.6% 하락했던 지난 2021년과는 달리 반등에 성공한 모습이다. 순이익은 연구개발(R&D) 투자 비용이 전년 대비 25.1% 증가한 영향으로 68.7% 급감한 356억위안(약 6조7529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주요 화웨이의 주요 목표는 '생존과 발전'이다. 녹록치 않았던 지난해와는 달리 '정상 궤도'에 오른 만큼 더 큰 성장을 위한 탄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자사 사업 포트폴리오 중 '칩셋·네트워크·단말·클라우드' 등을 연계한 혁신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에릭 쉬(Eric Xu) 화웨이 순환회장은 "2023년은 화웨이의 생존과 발전이 관건인 해"라며 "심각한 외부 환경과 비시장적 요인은 회사 경영에 계속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진단했다.

지난해 미국발 제재가 이뤄졌던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다. 그는 "폭풍우 속에서 우리는 계속해서 빗속을 달렸다"며 "우리는 변함없이 진취적으로 조직과 대오를 지속 활성화하고 역량을 제고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영환경을 적극 개선하고,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겠다"며 "회사의 미래 생존과 발전에 튼튼한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선 2019년 5월 미국 정부는 행정명령을 통해 화웨이와 70개 계열사를 '수출통제명단'에 포함시켰다. 허가없이는 거래할 수 없도록 조치한 것이다. 이는 화웨이 반도체 사업에 타격을 입혔다. 핵심 부품을 확보하지 못해 캐시카우인 통신장비는 물론, 핵심 사업으로 꼽히는 스마트폰 단말 측면에서 글로벌 점유율이 크게 하락했다.

 

다만 화웨이 측은 이같은 고난 속에서도 R&D 투자를 대폭 확대하며 자체 기술 역량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사브리나 멍(Sabrina Meng) 화웨이 순환회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R&D에 대한 고강도 투자를 지속해 자체 부품, 회로 기판, 운영체제(OS), 데이터베이스(DB) 등을 개발했다"며 "공급체인 지속성, 제품 경쟁력, 산업체인 경쟁력 등을 확보했다"고 역설했다.

 

화웨이는 올해 고객 중심 경영, 비즈니스 라인업 최적화, 다양한 기술 요소간 연계 혁신 강화 등 세가지 전략을 필두로 경영을 지속할 예정이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연계 혁신 강화다. 에릭 쉬 순환회장은 "칩셋, 하드웨어, 네트워크, 클라우드 간 연계 발전을 추구하겠다"며 "지난 몇 년동안 지속적인 노력으로 각 산업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했고, 선도적 우위가 여전히 유지될 것이라는 결론을 냈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다양한 기술 요소간 연계 혁신을 강화하는 전략은 화웨이만의 독특한 우위"라며 "데이터 수집부터 전송, 처리 등을 효율적으로 구현하는 최고 품질의 아키텍쳐를 최고의 비용으로 제공해 최상의 경험을 선보이겠다"며 "에너지 효율, 자율주행 체험, 클라우드 자원 이용률, 애플리케이션 성능, 서비스 역량 등을 제고해 고객 가치를 창출하고 선도적 지위를 유지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에릭 쉬 순환회장은 "화웨이를 꽃으로 빗대면 매화"라며 "매화 향기는 엄동설한을 버텨낸 결과로, 우리 또한 큰 압박 속에서도 거대한 도전을 이어왔다"고 힘줘 말했다. 이어 "그러나 우리에게는 성장 기회, 산업적 회복력, 차별화 우위, 패기도 있다"며 "어떤 어려움이더라도 이겨내고 지속적 생존과 발전을 이뤄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https://www.techm.kr/news/articleView.html?idxno=108624 

 

美 제재에도 실적 선방한 화웨이…"올해 칩셋·네트워크·단말·클라우드 연계 혁신 강화" - 테크M

중국 화웨이가 지난해 미국발 첨단기술 제재를 뚫어내고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올해 화웨이는 역량 강화 및 리스크 관리, 기술력 확보 등 성장 기반을 다진다는 계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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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연결 도와주는 클라우드 플랫폼 등장

美 스타트업 갓잇AI, 클라우드 플랫폼 '픽시' 출시...
LLM과 기업 애플리케이션 연결하는 에이전트 역할


요약

미국 AI 스타트업인 픽시가 클라우드 플랫폼 '픽시(Fixie)'를 출시하여, 기업의 데이터와 시스템 및 워크플로에 대규모언어모델(LLM)을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구축한 에이전트를 사용하여 비즈니스 프로세스 자동화, 제품에 대한 자연어 이해, API 연결과 데이터 소스에 대한 질문에 답하는 등의 작업을 수행할 수 있으며, 기업은 고객 지원 워크플로에 LLM 기능을 통합할 수 있다. 개발자 미리보기로 출시되어 개인용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본문

대규모언어모델(LLM)과 기업의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연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클라우드 기반의 플랫폼이 등장했다. 

이 플랫폼을 이용하면 각 기업이 보유한 데이터 소스와 도구 및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챗GPT'를 비롯한 LLM과 연결하는 에이전트를 구축할 수 있게 된다. 외부의 초대규모 인공지능(AI)을 자체 비즈니스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연결고리인 셈이다.

테크크런치는 30일(현지시간) 미국 AI 스타트업 픽시가 챗GPT와 유사한 LLM을 기업의 데이터와 시스템 및 워크플로에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클라우드 플랫폼 '픽시(Fixie)'를 출시했다고 보도했다.

픽시는 기본적으로 'GPT-4'를 지원한다. 기업이 자체 모델을 제공하거나 다른 상용 및 오픈소스 모델을 사용할 수도 있다.

회사측은 우선 개발자 미리보기로 출시해 누구나 LLM을 자신의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또는 도구에 통합할 수 있도록 했다. 개인용은 무료로 출시할 예정이다. 

매트 웰시 픽스 CEO는 이를 "LLM 자동화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최초의 기업형 서비스로서의 플랫폼(Platform-as-a-Service)"이라고 소개했다.

이를 통해 구축한 에이전트를 사용하면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제품에 대한 자연어 이해를 구축하고, API 연결과 데이터 소스에 대한 질문에 답하는 등의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기업은 플랫폼를 사용해 고객 티켓을 입력으로 받고, 고객의 구매를 자동으로 조회하고, 필요한 경우 환불을 발행하고, 티켓에 대한 응답을 생성하는 에이전트를 구축해 LLM 기능을 고객 지원 워크플로에 통합할 수 있다.

이와관련 웰시 픽시 CEO는 “픽시를 사용하면 기존 데이터 소스 또는 API를 선택한 대규모 언어 모델에 연결하는 약간의 코드로 래핑할 수 있다"며 "그 결과 에이전트는 최종 사용자 또는 다른 에이전트로부터 자연어 쿼리를 받아 해당 외부 시스템에 대한 호출로 변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회사는 30일 시드라운드 펀딩에서 1700만달러(약 220억원)를 모금, 이를 팀 구축 및 플랫폼 범위 확장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출처

https://www.a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0263 

 

'챗GPT' 연결 도와주는 클라우드 플랫폼 등장 - AI타임스

대규모언어모델(LLM)과 기업의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연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클라우드 기반의 플랫폼이 등장했다. 이 플랫폼을 이용하면 각 기업이 보유한 데이터 소스와 도구 및 애플리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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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덩이처럼 불어나는 클라우드 비용··· 투자 효과 높이는 12가지 방법

클라우드 비용은 요즘 시대의 CIO에게 점점 핵심 관심사가 되고 있다. 적절한 툴, 인재, 전략 및 계약 조건을 통해 현재 그리고 미래의 클라우드 지출 대비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요약

최근 몇 년간 많은 기업이 퍼블릭 클라우드로 이전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전략이 없다면 클라우드 투자의 가치를 측정하는 데 몇 가지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에 따라 클라우드 이용 과정에서 생기는 비용 상승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IT 리더들은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할 수 있다. 먼저, 여러 부서가 참여하는 교차 기능 클라우드 팀을 구성해 클라우드 도입 계획을 전개할 때 모든 주요 이해 관계자들의 대표가 포함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둘째, 기준선과 현실적인 기대치를 정하고, 제대로 된 비즈니스 사례를 구축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성급한 리프트 앤 시프트 방식보다는 클라우드를 단순한 마이그레이션이 아닌 현대화의 한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이니셔티브를 수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외에도 중요한 내용이 많으니 한번 읽어보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본문

지난 몇 년 동안 더 많은 조직이 퍼블릭 클라우드로 이전하는 데 투자했다. 그러나 기업 일부는 “구체적인 전략이 없다면 클라우드 투자의 실질적인 가치를 측정하는 데 몇 가지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에버레스트 그룹(Everest Group)의 가격 관리 전략 부문 파트너 리키 선드라니는 말했다.

최근 많은 기업이 관심을 보이는 문제는 단연 클라우드 이용 과정에서 생기는 비용 상승이다. 

웨스트 몬로(West Monroe)의 컨설팅 및 혁신 실무 부문 수석 파트너인 앤디 실록은 “많은 기업이 예상보다 훨씬 비싼 클라우드 서비스 비용에 불쾌한 충격을 받고 있으며, 높은 비용을 투자해서라도 얻고자 했던 목표까지도 무색해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물론 처음 클라우드 도입 계획이 잘못될 때 이런 비용 관리가 어려워질 수 있다. 하지만 이외에도 다른 원인도 많다. 가령 클라우드 소비 및 패턴에 대해 가시성이 제한되었거나, 어디서 쓰는지 확인하지 않고 새어 나가는 비용, 클라우드 무분별한 확산, 워크로드 최적화의 부족, 취약한 수요 관리 정책 등을 들 수 있다. 에버레스트 그룹이 CIO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조직의 2/3 이상이 클라우드 투자의 가치를 충분히 실현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클라우드를 도입하려는 주요 목표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비슷하다. 더 큰 확장성과 높은 효율성, 더 나은 데이터 보안, 높은 안정성 및 복원력, 잠재적으로 더 낮은 비용을 기대한다. 그러나 이러한 이점을 실현하려면 클라우드 계약에 있어 신중하고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IT 리더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위해 클라우드 투자 대비 효과를 최대로 높이는 조치를 취해볼 수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 선정 전이나 이용 중에 활용하면 좋은 팁은 다음과 같다. 

여러 부서가 참여하는 교차 기능 클라우드 팀을 구성하라
클라우드를 도입할 때 저지르는 가장 큰 실수는 위에서부터 아래로 이어지는 부서 간 노력을 하지 않는 것이다. 에버레스트 그룹의 IT 서비스 담당 부사장인 무케시 란잔은 “사업부와 개발팀의 긴밀한 참여 없이 그저 경영진의 사무실에서 클라우드 전환을 주도하면 검토해야 할 미세한 영역을 놓칠 수 있다. 이는 비용과 효율성 측면에서 비효율적인 클라우드 도입으로 이어진다”라고 말했다.

란잔은 IT 리더는 클라우드 도입 계획 단계에서 모든 주요 이해 관계자 그룹의 대표로 팀을 구성해야 한다고 말한다. 2022년 PwC가 진행한 클라우드 비지니스 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클라우드를 통해 혁신 가치를 구현하고 가치를 획득하기 위한 방해물이 적다고 여기는 기업은 보통 클라우드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5개 이상의 기능을 포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그레이션 후반에서 그런 작업을 수행하는 것은 이상적이지 않다. 그럼에도 늦게라도 여러 기능을 포함하면 클라우드 요구 사항과 사용량을 빠짐없이 볼 수 있는 시야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기준선과 현실적인 기대치를 정하라
기업 상당수가 마이그레이션 이전의 기존 환경과 구분되는 클라우드의 이점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를 위해서는 현재 환경의 가치, 클라우드 도입을 통해 얻고자 하는 가치 그리고 해당 가치를 달성하기 위한 일정을 평가해야 한다. 란잔은 그래야만 클라우드로 얻고자 하는 목표와 가장 일치하는 공급업체와 솔루션, 전문 지식을 선택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 과정에서는 이상과 희망을 내려놓고 현실을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다. 실록은 “IT리더들은 온프레미스 기반 컴퓨팅 공간 중 얼마나 많은 부분을 클라우드로 옮길 수 있는지, 그리고 이를 얼마나 빨리 수행할 수 있는지에 대해 현실적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말한다.

제대로 된 비즈니스 사례를 구축하라
팬데믹 기간에 많은 기업이 늘어나는 온라인 수요에 대응하고자 클라우드로 급격히 전환했다. 그러나 미리 신중히 비즈니스 사례를 고민하지 않고 클라우드로 옮기는 것은 이상적인 전략이 아니다. 성급한 리프트 앤 시프트(lift-and-shift) 방식은 대부분 장기적으로 비용을 증가시키는 결과를 초래한다. 마이그레이션에 열을 올리는 동안 기업은 클라우드 변환이 가져오는 긍정적 효과는 줄이고 기술적 부채를 초래할 수 있다.

란잔은 “클라우드를 단순한 마이그레이션이 아닌 현대화의 한 과정이라고 생각하라. 클라우드에서 실행되는 애플리케이션을 최적화하기 위해 필요에 따라 리팩토링, 재설계, 플랫폼 재구축 및 교체와 같은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이니셔티브를 수행하라”라고 조언했다.

클라우드 계약 조건을 미리 분석 및 협상하라
많은 IT 리더들은 클라우드 공급업체와 정보를 바탕으로 협상을 진행해야 하지만, 이에 필요한 관련 시장 데이터가 부족하다. 선드라니는 “예상 할인 수준, 특정 구매자에게 제공되는 더 유리한 조건, 더 나은 전환 일정 정보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법률 회사 메이어 브라운(Mayer Brown)의 기술 및 IP 거래 실무 파트너인 마리나 아론치크는 잠재적인 클라우드 솔루션과 공급업체에 대한 광범위한 평가의 일환으로 클라우드 계약 조건을 고려할 것을 권장한다.

아론치크는 “현재의 경제 환경에서 고객은 보다 유연하고 유리한 계약 조건을 확보할 특별한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이를 위해 IT 조직은 경쟁 기반의 여러 클라우드 공급업체와 합리적으로 협력하거나, 단일 클라우드 공급업체와 계약을 체결하고 필요한 경우 대체 솔루션으로 전환할 합리적인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만들고 이를 위한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고 말한다.

계약서의 작은 글자까지 검토하라
클라우드 계약의 비용은 기본요금 소개 페이지 그 이상을 봐야 한다. 고객이 ‘계약에서 허용된 사용 가능한 부분’이라고 가정할 수 있는 것을 클라우드 공급업체에서는 ‘초과 사용’ 또는 ‘초과량’으로 간주할 수 있다.

아론치크는 “클라우드 계약의 총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IT 리더는 관련 요금을 계산하는 데 사용되는 측정 항목, 소비 모니터링을 위한 신뢰할 수 있는 도구, 실제 또는 잠재적인 초과 사용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론에 대한 계약 및 기술적 명확성을 찾아야 한다”고 설명한다.

최소 약정에 주의하라
클라우드를 지속적으로 사용하려는 기업은 장기 할인 혜택을 더 많이 받기 위해 특정 사용량 또는 금액 조건 수준에 맞추고 싶은 유혹이 생길 수 있다. 그러나 이는 클라우드 이용 가치를 잃게 되는 주요 원인이다.

실록은 “최소한의 약정을 과도하게 잡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기업이 실제로 클라우드로 이전할 수 있는 온프레미스 기반 공간의 양과 속도를 정확하게 예측하면서 약정 비용의 적정 수준을 판단해야 한다”라고 경고했다.

IT 조직에서 온프레미스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이전하는 과정에서 일정이 지연되거나 방해 요소가 발견된다면, 최소 약정은 추가 비용을 발생하는 요소가 될 것이다. 실록은 “장기 약정이나 ‘고정’ 사용량 같은 조건은 할인 폭을 커지게 유도할 수 있지만, 기업의 기술 전략에 의도치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한다.

모든 클라우드를 활용하라
클라우드 도입 효과를 만드는 요인은 내부에도 있다. 실록은 “모든 수단을 동원해 IT 부서가 효율적인 클라우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라”고 조언했다. 애플리케이션을 리팩토링하여 클라우드 리소스를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하도록 하거나, 기존 시스템을 IaaS로 옮기는 대신, 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비스를 채택하거나 지속적인 애플리케이션 합리화의 일환으로 SaaS 옵션으로 이전할  기회가 있을 수 있다.

클라우드의 전체 가치를 추출하기 위해 애플리케이션 현대화에 대한 초점을 높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란잔은 말한다.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에 투자하라
클라우드 환경 전반에 대한 가시성을 실시간으로 확보하면, 클라우드 공급업체로부터 예기치 못한 막대한 청구서를 받는 것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다. 실록은 “그러나 클라우드 가격 책정 및 주문 옵션은 매우 복잡하다. ‘스프레드시트를 잘 다루는 똑똑한 사람’이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것 그 이상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미 업계에는 대기업부터 스타트업이 제공하는 클라우드 비용 관리 도구가 다양하게 있다. 이러한 도구를 제대로 활용하려면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업체의 가격 책정 엔진에 대한 실시간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어야 하며, 기업의 클라우드 사용 패턴을 적합한 클라우드 서비스(예: IaaS, PaaS, 네이티브)와 구성(예: 서비스 인스턴스 유형/크기, 스토리지 티어)과 자동으로 일치시킬 수 있을지 확인해야 한다. 실록은 여러 플랫폼을 평가하여 다음과 같은 속성을 찾을 것을 권장한다.

• 재무(기술 및 운영 외의) 관리 기능
• 기술 배포를 오케스트레이션 하기 위한 자동화 도구와 통합
•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환경 모두에서 사용량을 끌어올 수 있는 용량
• 여러 클라우드에서 온프레미스 환경의 모습(및 비용)을 모델링하는 기능
• 시간이 지나도 도구가 올바르게 구성된 상태로 유지되도록 하는 엔지니어링 지원

클라우드 관리 인재를 확보하라
실록은 “클라우드 가격 책정은 매우 복잡하고 실시간으로 변하고 사용량에 크게 의존한다”고 강조했다. 적절한 거버넌스가 없으면 불필요한 비용이 빠르게 누적될 수 있다.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을 채택하는 것은 첫 번째 단계이지만 이러한 도구들 자체가 복잡하다. IT 리더들은 또한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을 사용하는 방법을 아는 기술 전문가들을 모집하여 기업 SLA(Service-Level Agreement)를 가장 낮은 비용으로 충족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 사용을 개선해야 한다.

에버레스트 그룹의 연구에 따르면, 클라우드 기술 관련된 우수한 인력에 드는 비용은 일반 IT 인프라 기술 인력 비용보다 훨씬 높아지고 있다. 

실록은 “클라우드 전문 인력은 부족하지만, 내부 경험이 없으면 낭비하는 함정을 피하기 어렵다. 클라우드 도구를 올바르게 사용하고 클라우드 거버넌스 프레임워크의 정책, 프로세스 및 절차를 설계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 투자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경우에 따라 IT 리더는 여러 비즈니스 라인에서 활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전문가 인력 그룹을 만들어볼 수 있다.

수요를 적극적으로 관리하라
클라우드 사용의 큰 장점 중 두 가지는 사용의 용이성과 셀프 프로비저닝(self-provisioning)이다. 그러나 이는 때로 조절되지 않은(가끔은 보이지 않는) 클라우드 확산을 야기한다. IT 조직은 클라우드 수요 관리를 위한 명확한 정책과 프로세스를 생성하고 전달해야 한다.

실록은 “정책과 프로세스와 관련된 담당자들이 서로 더 교류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할 수 있다. 하지만 규정을 잘 준수하려면 이러한 정책이 도구의 프로그래밍 된 워크플로 내에서 시행되어야 한다. 클라우드 사용에 대한 스마트한 제약 조건이 있을 것이며 이를 훈련을 통해 강화하고 시스템의 워크플로우에 코드화 할 것이라는 것을 상위 조직에서 하향식으로 전달하라”라고 조언했다.

오버런(Overrun) 문제에 즉각적으로 대처하라
일부 IT 조직에서는 비용 초과가 불가피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비용 초과되는 상황은 함부로 무시하면 안 된다. 실록은 “비용 초과 현상은 가만히 있으면 나아지지 않다. 구조를 바꾸려면 구체적인 행동이 필요한다”고 밝혔다.
예상치 못한, 또는 더 나쁜 경우, 설명할 수 없는 클라우드 비용은 경고 신호다. 사용량이 어디서 오는지 근본 출처를 이해하고 가능한 한 빨리 처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실록은 “관리자라면 클라우드 사용을 막고 싶지 않겠지만 기본적으로 클라우드 사용은 전략과 의도를 갖고 진행하며, 비용 효율적인 사용을 요구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클라우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측정하라
예상 가치에 대한 성능을 측정하기 위해 SLA를 명확하게 정의하는 것이 중요하다. 란잔은 “기업이 명시된 목표에 대해 지속적으로 가치를 모니터링하고 측정할 수 있는 잘 구축된 프로세스를 갖추지 않으면 혁신을 제대로 얻지 못할 것이다”고 표현했다.

클라우드 공급업체, 컨설턴트 및 기타 파트너는 계속해서 더 많은 클라우드를 추진할 가능성이 높지만 IT 리더는 조직이 의도한 가치를 달성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행진을 주기적으로 재평가하는 것이 중요하다. 


출처

https://www.ciokorea.com/news/285001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클라우드 비용··· 투자 효과 높이는 12가지 방법

클라우드 비용은 요즘 시대의 CIO에게 점점 핵심 관심사가 되고 있다. 적절한 툴, 인재, 전략 및 계약 조건을 통해 현재 그리고 미래의 클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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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브라더” 규제 압박받는 네이버, 사우디 손잡고 새판 짜나

규제 우려 속 사우디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 기대감

MOU 실효성 없어 정식계약까지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도


요약

네이버가 사우디 아라비아와 업무협약(MOU)을 맺으면서 첨단 기술 수출 기회가 열렸다. 규제 리스크와 수익성 악화로 투자자들의 우려가 높았지만, 사우디와의 협력 소식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MOU는 정식 계약이 아니므로 실적 개선 가능성은 미지수이다. 사우디는 디지털 전환을 적극 추진하고 있어 네이버가 디지털트윈 기술 솔루션을 활용하거나, 네이버의 AI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슈퍼앱을 개발할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아직 대형 프로젝트 수주에 이르지 않았으며, 양해각서도 초기 단계일 뿐이므로 네이버의 실적 개선 가능성은 불투명하다는 의견도 있다.


본문

네이버가 사우디아라비아와 디지털전환 사업 협력을 약속하면서 첨단기술 수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네이버 수익성이 악화된 데 더해 최근 규제 리스크가 커진 가운데 투자자들에게 사우디와의 협력 소식은 더할 나위 없이 반가운 소식이 됐다. 하지만 정식 계약이 아닌 양해각서(MOU)에 불과한 만큼 유의미한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네이버는 30일 사우디 리야드에 위치한 자치행정주택부 청사에서 사우디 자치행정주택부 및 투자부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사우디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 차원의 디지털 전환에 다각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MOU 체결은 양측이 교류를 지속해온 결과다. 네이버는 지난해 11월 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주관의 ‘원팀코리아’ 사우디 수주지원단에 참여해 알 호가일 장관과 미팅을 가졌다. 이후 호가일 장관은 네이버의 미래 기술이 집약된 제2사옥 ‘1784’에 직접 방문해 네이버 기술을 직접 확인하고 도시 계획 및 운영 전반에 디지털 기술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를 논의했다.

 

최근 규제의 칼날이 점점 날카로워지는 가운데 사우디와 협력 합의로 네이버가 새로운 기회를 잡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최근 들어 네이버의 규제 리스크는 더욱 커졌다. 국민의힘은 현재 플랫폼 지위 남용을 막는 법안을 발의를 준비 중이다. “대한민국을 좌지우지하는 빅브라더 행태를 보이는 오만한 작태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수위높은 발언을 할 정도로 규제에 강경한 입장이다. 이는 네이버 쇼핑몰 내 가짜후기 방치, 정부 전자문서 내 광고 끼워넣기 등이 도화선이 됐다.

 

온라인 플랫폼 중개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안(온플법) 재추진 움직임도 일고 있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이달 초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온라인 플랫폼 관련법 공청회'를 열었다. 정무위의 온플법 공청회는 2021년 4월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온플법은 플랫폼의 독과점을 막기 위한 법으로, 최근 다시금 논의가 촉발됐다.

 

하지만 사우디와의 협력 합의로 규제 리스크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가 줄어든 분위기다. 현재 사우디는 세계 최대 스마트시티 ‘네옴시티’ 프로젝트를 비롯해 국가 차원에서 디지털 전환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네옴시티는 총 사업비 5000억 달러(약 700조원) 규모 초대형 프로젝트로, 전 세계 정보통신기술(ICT) 기업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네이버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사우디 정부가 도시 단위의 시뮬레이션 및 모니터링을 위해 네이버의 디지털트윈 기술 솔루션을 활용하거나, 사우디 자치행정주택부가 제공할 슈퍼앱을 네이버의 초거대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개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반면 아직 대형 프로젝트 수주를 기대하는 것 섣부르다는 의견도 나온다. 추후 사업 협력은 이뤄지겠지만 네이버와 사우디 간 계약이 양해각서에 불과한 만큼 사업규모나 액수가 투자자들의 기대 수준에 미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주장이다.

 

황용식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는 “양해각서는 (정식계약의) 초기 단계일 뿐 실제로 이행되려면 세부적인 절차가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특히 한국은 양해각서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투자자들에 혼란을 줄 수 있는 만큼) 자제할 필요가 있다”며 국내 기업들의 양해각서 남용 행태를 지적했다.


출처

https://www.dailian.co.kr/news/view/1218219/?sc=Naver 

 

“빅 브라더” 규제 압박받는 네이버, 사우디 손잡고 새판 짜나

네이버가 사우디아라비아와 디지털전환 사업 협력을 약속하면서 첨단기술 수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네이버 수익성이 악화된 데 더해 최근 규제 리스크가 커진 가운데 투자자들에게 사우디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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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소셜인프라테크, 웹3 서비스 '미닉' 론칭

 


요약

소셜인프라테크가 블록체인 미들웨어 '미닉' 서비스를 출시했다. '미닉'은 소셜인프라테크의 블록체인 메인넷 '미텀'을 기반으로 지원되며, 다양한 EVM 계열 체인과 코스모스를 지원한다. 또한 기존 웹2 서비스 및 비즈니스에 웹3 핵심 요소들을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월렛, NFT, Security Token 발행, DID 등을 쉽게 개발할 수 있다. 미닉은 클릭 몇 번만으로 구현이 가능하며, 모든 데이터는 클라우드에서 관리되어 보안성이 우수하다. 회사 측은 "미닉을 활용하면 기존 시스템을 웹3 플랫폼으로 전환하는 데 드는 시간과 비용을 해결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맞춤형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본문
 
블록체인 솔루션 프로바이더 '소셜인프라테크'가 최근 비즈니스에 쉽고 간편하게 웹3 기능을 적용할 수 있는 블록체인 미들웨어 '미닉'(Minic)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미닉'은 소셜인프라테크가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메인넷 '미텀'(Mitum)을 기본으로 지원하는 서비스다. 이 밖에 이더리움, 폴리곤,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BSC), 쿠코인 커뮤니티 체인(KCC) 등 다양한 EVM 계열 체인과 코스모스까지 지원한다. 원활한 관리 및 운영을 위한 대시보드와 툴도 패키지 형태로 제공한다.

또 '미닉' 서비스는 기존 웹2 서비스 및 비즈니스에 웹3 핵심 요소들을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기존 웹2 서비스 및 비즈니스에 월렛, 대체불가토큰(NFT), 토큰 증권(Security Token) 발행, DID 등 웹3 핵심 요소를 쉽게 개발할 수 있다. 소셜인프라테크가 지난달 공개한 'Minic-ST'가 미닉을 활용해 만든 STO 전용 플랫폼이다.

미닉에는 웹3 기술 기반의 다양한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가 포함돼 있기 때문에 별도의 코딩 작업 없이 누구나 클릭 몇 번만으로 원하는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 모든 데이터는 클라우드에서 관리돼 보안성도 우수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소셜인프라테크 관계자는 "기존에는 웹2 환경에서 구축된 시스템 또는 애플리케이션 등을 웹3 플랫폼으로 전환하기 위해서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됐다"며 "미닉 서비스를 활용하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미텀 원천기술을 활용해 고객사의 난이도 높은 요구사항에도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출처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33115252043998 

 

소셜인프라테크, 웹3 서비스 '미닉' 론칭 - 머니투데이

블록체인 솔루션 프로바이더 '소셜인프라테크'가 최근 비즈니스에 쉽고 간편하게 웹3 기능을 적용할 수 있는 블록체인 미들웨어 '미닉'(Minic)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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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친구인가 적인가: 개발자와 챗GPT의 미묘한 관계

피에트로 쉬라노는 챗GPT에게 게임 '퐁', '아스테로이즈', '브레이크아웃'을 만들어 달라고 했다


요약

브렉스(Brex) 회사의 디자인 책임자인 피에트로 쉬라노는 인공지능(AI) 솔루션인 챗GPT를 이용하여 간단한 게임 코드를 생성할 수 있었다. 챗GPT는 자바스크립트 언어를 추천하고, 사용 방법과 온라인에서 찾을 수 없는 전체 맥락에 대한 이해도 갖추고 있어 초보자도 웹앱을 만들 수 있다. 그러나 AI로 생성된 코드에는 결함이나 보안 취약점 등이 있을 수 있어 사업상의 리스크도 존재한다.

 

인공지능(AI)이 소프트웨어 개발에 적극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이에 대한 우려도 함께 나타나고 있다. 베나피의 책임자인 케빈 보첵은 코드 생성에 챗GPT를 사용하더라도 최종 확인은 전문 개발자가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D2iQ의 댄 시룰리 기술담당 부사장은 AI와 개발자가 함께 일하는 협력 체제가 개발의 미래라고 주장한다.

인기 있는 AI 솔루션인 '코파일럿'은 개발자가 작업할 때 자동으로 코드를 완성시켜 주는데, 이 때 안전하지 않은 코드를 감지하고 차단하는 기능이 추가되었으나, 여전히 사람의 작업이 필요하다.

주니어 개발자들은 AI가 반복적인 코딩 작업을 대신할 경우 일자리가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하고 있으나, 수석 개발자들은 챗GPT가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분석하고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고용되었다는 점을 강조하며 안심하고 있다.

즉, AI가 소프트웨어 개발에서 활용되는 것은 불가피한 것으로 보이지만, 최종 확인과 안전성은 여전히 전문 개발자들이 책임져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이다.


본문

피에트로 쉬라노는 "마법처럼 느껴졌다"며 "너무 결과가 좋아서 조금 무서웠다"고 말했다.

인공지능(AI) 솔루션 '챗GPT'의 최신 버전에 대한 감상이었다. 내용을 입력하면 답변이 돌아온다.

반응이 너무도 인간적이고, 친근하고, 지능적이라 기분이 이상할 지경이다. 솔루션 뒤에는 'GPT-4'라는 AI 모델이 있다.

비즈니스 금융 회사 '브렉스'(Brex)에서 디자인을 책임지는 쉬라노는 컴퓨터 프로그램 작성에 챗GPT를 사용한다.

쉬라노는 게임회사 아타리가 출시한 1970년대 탁구 게임을 언급하며 "퐁 같은 게임을 만들고 싶은데, 많은 사람들이 시도할 수 있도록 [사용하기에] 가장 좋은 언어는 무엇일까?" 하고 물었다.

챗GPT는 브라우저에서 실행되는 프로그래밍 언어(JavaScript)를 추천했을 뿐 아니라 간단한 게임 코드도 생성해 줬다.

숙련된 개발자가 30분은 걸렸을 내용을 챗GPT는 40초 만에 완성했다. 고전 아케이드 게임 '브레이크아웃'과 '아스테로이즈'로 주제를 바꿔도 마찬가지였다.진 출처,GETTY IMAGES

2019년 쾰른 무역 박람회에서 플레이 중인 '퐁'. 챗GPT는 간단한 게임을 빠르게 만들었다.

온라인에도 이런 게임에 대한 코드 예제가 많지만, 챗GPT는 인터넷에서 기존 답변을 검색하지 않는다.

챗GPT는 방대한 웹 콘텐츠를 사용해 구축됐지만, 정답을 예상해 새로운 텍스트를 생성한다.

쉬라노는 "어떻게 하면 이 게임을 더 인기 있게 만들 수 있을지 질문했는데 챗GPT가 질문을 잘 이해했다"며 "개발 경험이 없다면 구글에서 찾을 수 없는 전체 맥락에 대한 이해를 갖추고 있었다"고 감탄했다.

검색 엔진을 사용하면, 사용할 코딩 언어, 사용 방법, 온라인상의 불완전한 예제를 완성하는 방법 등을 파악해야 한다. 챗GPT는 모든 게임 코드와 함께 상황에 맞는 지침을 제공할 수 있다.

쉬라노는 "이제 코딩을 전혀 모르는 사람도 간단한 웹앱을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미 온라인에 예제가 많아서 오래된 게임을 다시 만드는 건 아주 쉽다는 의견도 있다.

그래서 쉬라노의 동료인 '브렉스'의 디자인 매니저 암마르 레시는 챗GPT에게 더 어려운 과제를 던졌다. 온라인에 예제 코드가 없는 오래된 PC 게임을 다시 만들어 달라고 요청한 것이다. '스카이로드'라는 이름의 3D 게임으로, 도로를 따라 자동차를 운전하며 장애물을 뛰어넘는 내용이었다.

챗GPT는 위키피디아 페이지를 통해 게임을 파악했고, 레시는 게임 작동 방식을 자세히 설명했다. 레시는 "이번에는 많은 수고가 들었다"며 "말 그대로 한 시간 동안 이걸 수정하고 저걸 수정하고 했다"고 말했다. 게임을 테스트하고 챗GPT가 게임 동작을 수정하도록 방법을 알려주고 반복해야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레시는 온라인 3D 게임 구축에 사용하는 자바스크립트 언어를 전혀 모르는 상태로, 챗GPT가 해당 게임의 예제 코드에 접근할 수 없는 상황에서 온라인 3D 게임을 만들 수 있었다.

물론 이런 게임들은 작고 단순한 편이다. 아무도 챗GPT가 최신 콘솔 게임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대형 게임의 일부 요소를 만들거나, 다른 소프트웨어를 구축하는 데 사용할 수는 있을 것이다.

이와 같은 생산성 향상에도 불구하고 AI 코딩을 주저하는 사람들도 있다.

정보관리 회사 '라이틀리'는 사용자가 특정 회사의 데이터베이스에서 개인정보를 삭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라이틀리의 토니 스미스 최고기술책임자는 "소프트웨어 개발에 챗GPT를 도입할 경우 여전히 리스크가 장점보다 크다"고 말한다.

"이런 AI가 생성하는 코드는 결함이 있거나 비효율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스미스는 챗GPT에게 특정 달이 며칠까지 있는지 계산하는 코드를 생성하도록 했다. 그 결과, "코드가 훌륭해 보이지만 영국 서머타임 전환에 문제가 있어 3월이 30일까지라고 계산된다"고 했다. 또한, "1년에 한 번 발생하는 작은 버그가 있다"고 덧붙였다.

AI로 생성한 코드에 보안 결함이 포함될 수 있다는 사실도 발견됐다. 챗GPT는 온라인에서 학습한 나쁜 행동을 모델에 반영하거나, 취약점을 간과하거나, 오래된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2021년 이후 정보에 대해서는 제한적으로만 알고 있다.

사람들이 스스로 이해하지도 못하면서 주어진 코드를 사용하고 싶다는 유혹에 빠지면 사업상의 리스크도 증가한다.처,ALEX BARTOK

케빈 보첵은 AI가 코드를 생성하더라도 개발자가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한다

케빈 보첵은 기계 인증용 보안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베나피'의 보안 전략·위협 인텔리전스 부사장을 맡고 있다. 보첵은 챗GPT를 사용해 컴퓨터에 반복 명령을 내리는 엑셀 매크로와 파워쉘 스크립트를 만들었다. 해커들은 이 둘을 사용해 공격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보첵은 "지금 '외부'에서 가져온 코드를 실행해 보겠다. 나는 이 코드가 무슨 동작을 하는지 전혀 모른다"고 말한 뒤 "이제 유해한 코드가 침입할 수 있는 기회가 증가했다"고 말했다.

AI를 코드 생성에 사용할 수도 있겠지만, 베나피에서는 항상 개발자가 최종 확인을 책임진다. 보첵은 "우리는 이 부분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코드를 사람이 여러 번 검토한다. 최종 책임은 전문 개발자에게 있다"고 말했다.사진 출처,HERD

매튜 헌트(왼쪽에서 두 번째)가 챗GPT가 본인의 기술 향상을 저해할 수 있는지 묻는다

퍼포먼스 마케팅 및 웹 에이전시 '허드'(Herd)는 일부 웹사이트에 슬라이드 쇼 같은 요소를 넣는다. 허드의 매튜 헌트 주니어급 웹개발자는 "각 섹션마다 자바스크립트 코드를 일일이 작성하려면 번거로울 수 있는데 챗GPT를 사용하면 이 과정이 아주 빨라진다"고 말한다.

그러나 매튜는 챗GPT가 만족스러운 작업까지 가져갈 수 있다고 우려한다. 매튜는 "개발의 즐거움 중 하나는 파일이 어떤 기능을 수행하고 어떻게 작동하는지 정확히 알아가는 것"이라며, "챗GPT가 이 작업을 대신 수행한다면 우리는 개발자로서 성장하기 어려워진다"고 말했다.

그러나 클라우드 관리회사 D2iQ의 댄 시룰리 기술담당 부사장은 생각이 다르다. 그는 이전에 구글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다.

구글의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사용하면 개발자가 소프트웨어를 구글 서비스에 연결할 수 있다. 200개의 API를 제공하고 7가지 프로그래밍 언어(파이썬 포함)가 지원된다. 각 언어로 모든 API에 대한 지침을 제공하려면 구글은 코드 예제를 1400가지나 만들어야 했다.

시룰리는 "이 부분이 가장 문제였다"고 말한다.

"모든 [프로그래밍] 언어로 예제를 만들 수는 없었어요. 그래서 챗GPT를 접했을 때 가장 먼저 파이썬으로 구글 번역 API를 호출하는 방법을 보여달라고 했죠. 그랬더니 짜잔! 답이 나왔어요."

소프트웨어 개발의 미래는 개발자와 AI 비서의 협력 체제가 될 가능성이 높다. 이미 인기 있는 AI 솔루션 '코파일럿'의 이름에도 반영되어 있다. 깃허브의 '코파일럿'은 개발자가 작업할 때 자동으로 코드를 완성시켜 준다. 챗GPT보다 코드 완성 속도가 더 빠르지만 정확성은 약간 낮은 모델을 사용한다.

깃허브의 토마스 던케 최고경영책임자는 "코드를 작성할 때, 문자 입력마다 새로운 응답이 나오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말한다.

안전하지 않은 코드를 감지·차단하는 기능도 코파일럿에 추가됐지만, 안전을 위해서는 여전히 사람의 작업이 필수적이다. 던케는 "깃허브 코파일럿을 사용한다면 다른 코딩 도구와 마찬가지로 항상 사람이 직접 코드를 검토하고, 테스트나 보안 도구를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AI 코딩이 일자리를 빼앗기도 할까? 쉬라노와 레시 모두 AI가 반복적인 코딩 작업을 맡는다면 주니어급 일자리를 대체할 수 있다고 예측한다.

사용자경험(UX) 에이전시 '일러스트레이트 디지털'의 프런트엔드 개발자 마누엘 닥은 "챗GPT가 답변한 코드에 너무 놀라 일자리를 잃을까 봐 두려워졌다"고 말했다.

그러나 "수석 개발자와 1:1로 면담하면서 내가 단지 코드 작성을 위해 고용된 것이 아니라 챗GPT가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분석하고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고용됐다는 점을 이해할 수 있었다. 매우 안심이 됐다"고 덧붙였다.


출처

https://www.bbc.com/korean/news-65096698?xtor=AL-73-%5Bpartner%5D-%5Bnaver%5D-%5Bheadline%5D-%5Bkorean%5D-%5Bbizdev%5D-%5Bisapi%5D 

 

친구인가 적인가: 개발자와 챗GPT의 미묘한 관계 - BBC News 코리아

온라인에도 이런 게임에 대한 코드 예제가 많지만, 챗GPT는 인터넷에서 기존 답변을 검색하지 않는다.

www.bbc.com



헤드라인

'몸값 급등' 클라우드社 오케스트로, 1300억원 투자유치 나서

IMM인베 투자한지 8개월 만에 기업가치 4배 희망
프라이빗 클라우드 관련 M&A 계획


요약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기업 오케스트로가 1300억원 규모의 투자금 유치에 나선다. 오케스트로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관련 솔루션 기업을 인수할 계획이며, 투자금으로 클라우드 플랫폼(CMP)을 더욱 강화하여 신속하게 클라우드 생태계를 장악할 계획이다. 오케스트로는 2027년 매출 50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투자금으로 클라우드 시장에서 프라이빗 클라우드 시장 지배력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국내 클라우드 시장은 올해 2조원에서 오는 2027년 6조원까지 연평균 25%씩 성장할 전망이다. 지난해 클라우드 분야 기업에 대한 투자는 수천억 규모로 이어졌으며, 클라우드 서비스 수요는 코로나19로 인해 증가하고 있다.


본문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기업인 오케스트로가 1300억원 규모의 투자금 유치에 나선다. 클라우드 산업 성장세를 타고 오케스트로 몸값도 수직 상승하고 있다. 오케스트로는 신규 자금으로 프라이빗 클라우드 관련 솔루션 기업을 인수할 계획이다.

2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오케스트로는 1300억원 규모 투자금 유치를 위해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 벤처캐피탈(VC) 등을 대상으로 사전 마케팅 작업을 하고 있다. 실무 작업은 삼정KPMG이 맡았다.

오케스트로가 희망하는 기업가치는 약 6000억원이다. 지난해 7월 PEF IMM인베스트먼트로부터 200억원 규모 투자를 받을 당시 기업가치는 1500억원이었다. 불과 8개월 만에 몸값 4배로 자금 조달을 추진하는 것이다. 클라우드 성장성이 그만큼 가파르다는 얘기다.◆프라이빗 클라우드 시장 공략오케스트로는 2018년 5월 김민준 대표를 중심으로 공대 출신 연구원들이 주축이 돼 설립했다. 공공, 금융, 민간 등의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에 클라우드 플랫폼(CMP) ‘마에스트로 CMP’,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DDC) 기반 IaaS 플랫폼 ‘콘트라베이스(CONTRABASS)’, 데브옵스(DevOps) 솔루션 ‘트럼본’, AI옵스(AIOps) 솔루션 ‘심포니A.I.’ 등 7종의 클라우드 핵심 솔루션을 개발·공급한다. 특히 정부가 구축하고 있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을 통합·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CMP)은 오케스트로의 ‘마에스트로 CMP’가 유일하다.

성장 속도도 빠르다. 설립된 지 5년이 채 되지 않았지만, 2021년 매출 136억에서 지난해 매출 338억원을 달성해 2배 이상 늘었다. 2027년 매출 5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케스트로는 이번에 유치한 투자금으로 주요 클라우드 솔루션 업체를 인수하여 클라우드 플랫폼(CMP)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신속하게 클라우드 생태계를 장악해 나갈 계획이다. 프라이빗 클라우드는 네이버, KT클라우드 같은 제공사(CSP)가 제공하는 서비스만 이용 가능한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와 달리, 이용자가 직접 필요로 하는 데이터센터를 구축해 입맛에 맞게 운영할 수 있다.

최근 클라우드 시장은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혼용하는 멀티 하이브리드 시장으로 급격히 재편되고 있는데, 오케스트로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시장 지배력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국내 데이터센터는 총 141개이며, 이 중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는 아직 4개에 불과하다. 137개 데이터센터가 프라이빗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업계의 전망이다. 한국 프라이빗 클라우드 시장은 올해 2조원에서 오는 2027년 6조원까지 연평균 25%씩 성장할 전망이다.◆클라우드 투자 열기 이어질까올해도 클라우드 관련 기업에 대한 투자 열기가 이어질지 관심이다. 클라우드 관련 기업은 지난해 투자 빙하기에도 불구하고 투자 유망처로 주목받으며 수천억 규모 자금을 조달했다. 메가존 클라우드, NHN클라우드, KT클라우드가 대표적이다. 클라우드 분야에 투자자의 자금이 몰리는 건 연 10%대에 이르는 높은 성장성 때문이다.

클라우드 서비스는 2020년 코로나19 이후 업무 환경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수요가 폭증하고 있다. 데이터를 보관하는 데이터센터(IDC)에 대한 수요도 크게 늘어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다. 2022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가 발표한 국내 클라우드 산업 실태조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기준 국내 클라우드 시장 규모는 4조9250억원을 기록했다. 2020년 4조200억원 대비 23% 증가했다.

기업이나 기관이 클라우드를 도입할 때 이전·구축·운영 등을 중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메가존클라우는 지난해 MBK파트너스, IMM PE 등으로부터 두 차례에 걸쳐 총 5800억원의 자금을 유치했다. 지난해 스타트업이 유치한 자금 조달 규모 중 최대치다. 공공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는 NHN클라우드는 올해 초 IMM인베스트로부터 1500억원의 자금을 받아 유니콘 기업에 등극했다. 경쟁업체인 KT클라우드는 IMM PE로부터 약 6000억원의 자금 조달 작업이 막바지에 있다.


출처

https://marketinsight.hankyung.com/article/202303292483r

 

'몸값 급등' 클라우드社 오케스트로, 1300억원 투자유치 나서

'몸값 급등' 클라우드社 오케스트로, 1300억원 투자유치 나서, IMM인베 투자한지 8개월 만에 기업가치 4배 희망 프라이빗 클라우드 관련 M&A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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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구글·MS 대결, 클라우드로 확산…구글 "MS 사업관행 반경쟁적"

MS, 유럽 일부 클라우드 업체와 '합의 임박'

 

요약

구글이 마이크로소프트(MS)의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 관행을 비판하며 두 회사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구글 클라우드의 아미트 자베리 부사장은 MS가 클라우드 서비스와 관련해 기존 기업용 서버 시장과 사무용 소프트웨어 오피스365, 윈도우 운영체제(OS) 등에서의 지배력을 상당 부분 활용해 소비자들의 선택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구글은 특히 MS가 몇몇 유럽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들과 진행 중인 협상을 비판하면서 유럽 반독점 당국 등에 이 문제를 제기하고 상황을 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촉구했다. 세계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은 점유율 순으로 아마존·MS·구글이 '빅3'를 이루고 있다.


본문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MS)의 전방위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가운데, 구글이 MS의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 관행이 경쟁을 저해한다고 비판하고 나섰다.

3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구글 클라우드의 아미트 자베리 부사장은 인터뷰에서 MS가 클라우드 서비스와 관련해 기존 기업용 서버 시장과 사무용 소프트웨어 오피스365, 윈도우 운영체제(OS) 등에서의 지배력을 상당 부분 활용해 소비자들의 선택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많은 고객사와 얘기해보면 (MS의) 이러한 상품 묶기(번들링) 관행이나 가격·사용권 제한 때문에 다른 회사를 선택하기 어렵다고 한다"며 "MS가 클라우드 분야에서 분명히 매우 반(反)경쟁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구글은 특히 MS가 몇몇 유럽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들과 진행 중인 협상을 비판하면서 유럽 반독점 당국 등에 이 문제를 제기하고 상황을 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촉구했다.

앞서 지난해 프랑스의 OVH클라우드, 이탈리아의 아루바, 덴마크의 클라우드커뮤니티 등 유럽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들이 MS의 사용권 관행이 불공정하다고 문제 제기했으며, 현재 MS는 이들과 합의에 근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MS가 문제가 된 클라우드 사업 관행을 바꾸고 대신 이들 업체는 유럽연합(EU)에 제기한 반독점 소송을 중단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다만 아마존 등이 회원사로 있는 업계 단체인 '유럽 클라우드인프라서비스공급사협회'(CISPE)는 이러한 개별적 합의는 전체 클라우드 시장에 해로울 수 있다면서, 자체적으로 반독점 소송을 계속할 뜻을 시사한 상태다.

구글의 자베리 부사장도 이러한 개별 합의는 MS에만 이득이라면서 "MS가 항의하는 업체들만 선택적으로 매수하고 그러한 기준을 모든 업체에 적용하지 않고 있다. 이는 분명히 MS에 부당한 이득을 준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규제 당국에 전체적으로 봐야 한다고 지적하고 싶다. 한두 업체가 합의하더라도 더 큰 문제가 풀리지는 않을 것"이라며 이번 사안이 "구글에 대한 게 아니고 클라우드 업계의 문제임을 분명히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MS는 OVH클라우드 등의 문제 제기 후 지난해 5월 자사가 전체 클라우드 시장 점유율의 겨우 20%를 넘긴 '건강한 2위 업체'라며 사용권 관행을 바꾸겠다고 밝힌 바 있다.

MS 측은 이날 "우리는 유럽 클라우드 업계와 그들의 성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계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은 점유율 순으로 빅테크(거대 정보기술기업)인 아마존·MS·구글이 '빅3'를 이루고 있다.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30331048200009?input=1195m 

 

구글·MS 대결, 클라우드로 확산…구글 "MS 사업관행 반경쟁적"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MS)의 전방위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가운데, 구글이 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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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음극재·양극재 광물 포함…배터리 3사 큰 고비는 넘겼다

美 재무부 인플레감축법 세부 규정 공개
中등 우려국가 언급 빠졌지만
"불확실성 걷혔다" 한숨 돌려
LG엔솔·SK온·삼성SDI
배터리광물 美역내 조달 비중
2027년 80%까지 높여야


요약

미국 재무부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세부 규정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양극재와 음극재는 광물로 인정되지는 않았지만, 이에 준하는 구성소재로 인정됨에 따라, 미국에서 완성차 판매 때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중국 등 적대 국가에서 채굴된 광물을 원료로 사용하더라도,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한 국가에서 가공해 50% 이상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면 보조금 지급 대상에 포함된다는 규정이 있다.

국내 배터리 업계에서는 이번 규정에 대한 기대감은 높지만, 광물 요건이 강화되는 추세이기 때문에 인도네시아, 아르헨티나 등으로도 원자재 확보지를 넓히는 상황이다. 현재 IRA는 광물과 부품 요건을 충족하면 배터리셀 1킬로와트시(kwh) 생산당 35달러, 모듈까지 생산하면 45달러의 세액공제를 지급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LG에너지솔루션이 보조금 약 10조원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SK온은 2023~2025년에 4조원가량, 삼성SDI도 1조원가량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

국내 배터리 3사는 IRA를 겨냥해 미국·캐나다 등 북미 지역의 생산능력 확대에 나서고 있으며, LG에너지솔루션은 2025년이면 합작사를 포함해 북미에 277기가와트시(GWh)의 생산능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SK온은 151GWh, 삼성SDI는 23GWh를 각각 확보한다. 2025년 배터리 3사 생산능력은 451GWh에 달해 전기차 약 564만대에 탑재될 역량을 갖추게 된다.


본문

미국 재무부가 전기차에 대한 세액공제 혜택 등이 담긴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세부 규정을 발표한 가운데 31일 국내 배터리 업계는 미 재무부 발표 내용이 예상보다도 적은 내용만 밝혔다며 향후 움직임을 관찰하는 모양새다.

양극재와 음극재가 핵심광물로 인정되지는 않았지만 이에 준하는 구성소재(constituent materials)로 인정됨에 따라 현재 국내 기업들이 생산하는 방식을 유지해도 미국에서 완성차 판매 때 보조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는 해석이 나온다. 다만 배터리와 관련 업계에서 예상하던 우려국가 관련 언급이나, 광물 조달 관련 언급이 빠져 있어 핵심적인 내용과 관련해 추가적인 미국 측 움직임을 살펴봐야 할 전망이다. 큰 틀에서 기존과 동일한 세액공제 요건이 제안된다면, 배터리 업계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이 2025년까지 최대 15조원의 세액공제(AMPC)를 받을 수 있다는 기대를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전기차에 사활을 걸고 있는 완성차 업계와 광물 업계도 향후 미국 측 발표를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IRA는 전기차 구매에 대해 최대 7500달러(약 978만원)의 보조금을 규정하고 있다. 이날 발표와 관련해 국내 배터리 업계에서 가장 주목하던 요소는 양극재와 음극재의 광물 인정 여부였다. 전기차용 배터리에는 니켈·코발트 등 1차 광물이 사용된다. 배터리 업계는 이 같은 광물을 가공해 전구체를 만들고 이 전구체를 재가공해 양극재로 만든다. 현재 1차 광물인 리튬·니켈 등 주요 광물에 대한 중국 의존도는 상당히 높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한국 기업들은 배터리 제조에 필요한 8대 광물 중 산화코발트·수산화코발트(83.3%), 황산망간·황산코발트(77.6%), 산화리튬·수산화리튬(81.2%), 황산니켈(59%) 등 품목에서 높은 중국 의존도를 보이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8월 워싱턴DC 백악관에서 기후변화 대응과 의료보장 확충 등을 골자로 한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서명하고 있는 모습. AP연합뉴스


미국 재무부는 이날 발표에서 중국 등 적대 국가에서 채굴된 광물을 원료로 사용하더라도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한 국가에서 가공해 50% 이상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면 보조금 지급 대상에 포함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양극재와 음극재는 광물로 인정하고, 이를 가공해 만드는 양극판과 음극판부터 부품으로 취급하겠다는 세부 내용을 포함했다.

국내 배터리 업계는 중국, 아르헨티나, 호주, 인도네시아 등에서 광물~전구체를 수입해 국내에서 양극재와 음극재를 생산하고 있다. 미국 재무부 세부 규정에 따르면 현행 생산 체제를 유지하더라도 미국 또는 미국과 FTA를 체결한 한국에서 부가가치를 더한 것으로 인정받는 만큼 보조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배터리 업계 관계자는 "예상한 것보다 발표 내용이 제한적이지만 배터리 기업들이 관심을 가졌던 양극재와 음극재의 광물 인정이 명시적으로 담긴 만큼 나쁘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배터리 업계는 다만 광물 요건이 강화되는 추세이다 보니 인도네시아, 아르헨티나 등으로도 원자재 확보지를 넓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업계에서는 이들 국가의 광물에 대해서도 보조금이 적용되기를 바라는 분위기다.

이날 미 재무부 발표에는 우려국가(Foreign Entity of Concern) 관련 언급이 제외됐다. 당초 이날 발표에 미 재무부는 중국 등 국가를 우려국가로 지정하고, 이 국가에서 생산한 광물이나 부품은 공급망에서 배제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었다.

국내 배터리 업계 관계자는 "미국 완성차 기업인 테슬라와 포드가 CATL과 협업을 타진하고 있어 아직은 관련 언급이 들어가지 않은 분위기"라며 "만약 CATL이 공급망에서 배제되지 않는다면 북미에서 한국과 중국 배터리 기업의 경쟁이 이어질 수 있다"고 했다.

국내 배터리 업계에서는 생산세액공제(AMPC) 조건이 거론되지 않은 만큼, 북미 지역에서 막대한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는 국내 기업들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IRA는 광물과 부품 요건을 충족하면 배터리셀 1킬로와트시(kwh) 생산당 35달러, 모듈까지 생산하면 45달러의 세액공제를 지급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LG에너지솔루션이 보조금 약 10조원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SK온은 2023~2025년에 4조원가량, 삼성SDI도 1조원가량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국내 배터리 3사는 IRA를 겨냥해 미국·캐나다 등 북미 지역의 생산능력 확대에 나서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25년이면 합작사를 포함해 북미에 277기가와트시(GWh)의 생산능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SK온은 151GWh, 삼성SDI는 23GWh를 각각 확보한다. 통상 전기차 배터리 1GWh는 고성능 전기차 약 1만2500대를 생산할 수 있다. 2025년 배터리 3사 생산능력은 451GWh에 달해 전기차 약 564만대에 탑재될 역량을 갖추게 된다.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110132

 

韓 음극재·양극재 광물 포함…배터리 3사 큰 고비는 넘겼다

美 재무부 인플레감축법 세부 규정 공개 中등 우려국가 언급 빠졌지만 "불확실성 걷혔다" 한숨 돌려 LG엔솔·SK온·삼성SDI 배터리광물 美역내 조달 비중 2027년 80%까지 높여야 미국 재무부가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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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對中 반도체규제 동참 7월부터 수출허가제 시행

노광장비 등 23개 품목 추가


요약

일본 정부가 7월부터 23개 품목에 대한 수출규제를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수출 대상에 추가된 품목은 첨단 반도체 장비 등이며, 외환법에 근거해 관리된다. 이번 규제는 중국을 명시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미국이 주도하는 대(對)중국 수출규제에 일본이 동참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중국 수출이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며, 일부 반도체 장비업체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일본의 2021년 반도체 제조 장비 해외 매출액은 2조9705억엔이었고, 중국 매출은 전체에서 33%에 해당하는 9924억엔이었다.


본문

일본 정부가 7월부터 첨단 반도체 장비 등 23개 품목에 대한 수출규제를 강화해 중국 수출이 보다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미국이 주도하고 있는 대(對)중국 수출규제에 동참하는 차원으로 분석된다.

31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첨단 반도체 장비 등 23개 품목을 수출관리 규제 대상에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일본은 외환법에 근거해 군사 전용이 가능한 품목을 관리하고 있다. 이 법의 하위 규정을 개정해 23개 품목을 추가하고, 이에 따라 이들 품목을 수출할 때는 경제산업상의 허가가 필요하게 된다.

일본 정부는 5월에 개정안을 공포하고 7월에 시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새로 추가되는 23개 품목에는 정밀한 회로 패턴을 그려내는 노광장치, 식각·세정·검사 등에 사용하는 장치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극자외선(EUV) 관련 제품의 제조장치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회로선폭 10~14나노(㎚·10억분의 1m) 이하 첨단 반도체 제조에 활용되는 장치 등이라고 닛케이는 전했다.

일본 정부는 이번 조치에서 중국을 명시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작년 10월 중국 반도체 생산기업에 첨단 반도체 장비 판매를 금지하는 등 조치를 결정한 미국과 보조를 맞췄다는 평가가 나온다. 미국은 일본과 네덜란드에 대중 반도체 장비 수출규제에 동참해 달라고 요청해 왔으며, 네덜란드는 3월 초순 반도체 기술 수출에 대한 통제를 강화한다고 밝힌 바 있다.

니시무라 야스토시 경제산업상은 이날 "군사 목적으로 용도 변경을 방지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닛케이는 23개 품목에 대해 "미국·한국·대만 등 42개 국가와 지역을 제외하면 수출할 때 개별 허가가 필요해 중국으로 수출하는 것이 어려워졌다"고 분석했다.

일본의 반도체 장비 수출규제로 중국이 반발할 것으로 보이며, 일본 반도체 장비업체 도쿄일렉트론 등이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니시무라 경제산업상은 "전체적인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2021년 일본 반도체 제조 장비에 대한 해외 매출액은 2조9705억엔이었고, 중국 매출은 전체에서 33%에 달하는 9924억엔이었다.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110005

 

日, 對中 반도체규제 동참 7월부터 수출허가제 시행

노광장비 등 23개 품목 추가 일본 정부가 7월부터 첨단 반도체 장비 등 23개 품목에 대한 수출규제를 강화해 중국 수출이 보다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미국이 주도하고 있는 대(對)중국 수출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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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생산 17% 줄었지만 … 생산·소비·투자 '트리플 상승'

통계청 2월 산업활동동향
생산 0.3%·소비 5.3%↑
설비투자는 0.2% 늘어
반도체 생산, 14년만에 최악


요약

한국 경제에서 생산, 소비, 투자 등 3대 부문이 1년 2개월 만에 전월 대비 동시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이 중에서 반도체 생산량이 큰 폭으로 감소해 경기 둔화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는 반론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2월 전산업 생산지수는 전월 대비 0.3% 상승하여 소폭 개선되었고, 서비스업 생산도 대면활동 증가로 0.7%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반도체 생산은 17.1% 급감하면서 감소세를 이어갔고, 제조업 재고율과 생산능력지수도 여전히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소매판매액지수는 전월 대비 5.3% 증가하여 큰 폭으로 반등했습니다. 또한, 기계류 투자와 건설기성도 실적이 늘면서 설비투자는 0.2% 증가하였습니다.

현재 경기를 나타내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99.4로 전월보다 0.4포인트 상승하여 상승 전환했지만,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98.5로 전월보다 0.3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생산, 소비, 투자가 모두 증가한 것은 2021년 12월 이후 1년 2개월 만입니다. 그러나 반도체 생산량의 감소로 인해 경기 둔화가 지속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본문

올해 2월 생산·소비·투자 등 3대 부문이 1년2개월 만에 전월 대비 동시 증가세를 보였다. 다만 한국 경제의 주축인 반도체는 생산량이 14년2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해 경기 둔화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는 반론도 제기된다.

통계청이 31일 발표한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2월 전산업생산지수(계절 조정·농림어업 제외)는 109.4(2020년=100)로 전월보다 0.3% 올랐다. 올해 1월 0.1%, 2월 0.3% 등으로 소폭 개선되는 모습이다.

코로나19 사태가 완화된 데다 날씨가 풀리면서 대면활동이 증가한 영향으로 서비스업 생산이 전달 대비 0.7% 늘었다. 서비스업 가운데 예술·여가(12.1%), 숙박·음식(8.0%), 운수·창고(5.4%) 등의 상승세가 돋보였다.

문제는 한국 경제 중추인 반도체 생산이 곤두박질쳤다는 점이다. 2월 반도체 생산은 전달 대비 17.1% 급감했다.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 12월(-18.1%) 이후 가장 큰 폭의 감소다. 반도체 생산은 1년 전과 비교하면 감소폭이 41.8%에 달한다.

팔리지 않고 창고에 쌓인 재고도 많다. 제조업 재고율은 전월 대비 0.7%포인트 줄었지만 120.1%로 여전히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제조업 생산능력지수도 전월보다 0.2% 떨어지면서 5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이는 1971년 통계가 작성된 이래 최장 기간 감소다.

소비 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액지수(계절 조정)는 108.4로 전월보다 5.3% 늘었다. 소매판매는 지난해 11월(-2.3%), 12월(-0.2%)에 이어 올해 1월(-1.1%)까지 3개월 연속 감소한 뒤 큰 폭으로 반등했다.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6.4%)와 승용차 등 내구재(4.6%), 의복 등 준내구재(3.5%) 모두 판매가 늘었다.

통계청은 "석 달 연속 하락에 따른 기저 효과와 대규모 할인 행사, 전기차 보조금 재개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기계류 투자가 늘면서 2월 설비투자는 전월 대비 0.2% 증가했다. 건설기성도 건축과 토목 공사 실적이 늘면서 6.0% 증가했다.

전산업생산과 소매판매액지수, 설비투자가 모두 증가한 것은 2021년 12월 이후 1년2개월 만이다.

현재 경기를 나타내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99.4로 전월보다 0.4포인트 올랐다.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지난해 9월부터 5개월 연속 하락하다가 반년 만에 상승 전환했다. 경기를 예측하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98.5로 전월보다 0.3 포인트 하락했다.

김보경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생산·소비·투자가 14개월 만에 모두 증가했다"면서도 "현재 우리나라 경제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는 반도체가 호전될 기미가 아직 없어서 향후 흐름을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기획재정부는 "작년 하반기 이후 어려운 국내외 실물경제 여건이 지속되고 있고, 향후 경기 흐름도 상하방 요인이 혼재돼 있다"며 "생산 측면에서는 중국의 경제활동 재개(리오프닝), 방역규제 추가 완화에 따른 대면활동 확대가 긍정적 요인이지만 글로벌 금융 불안의 실물경기 파급 가능성, 반도체 등 주력 정보기술(IT) 품목의 수출 부진 등이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110007

 

반도체 생산 17% 줄었지만 … 생산·소비·투자 '트리플 상승'

통계청 2월 산업활동동향 생산 0.3%·소비 5.3%↑ 설비투자는 0.2% 늘어 반도체 생산, 14년만에 최악 올해 2월 생산·소비·투자 등 3대 부문이 1년2개월 만에 전월 대비 동시 증가세를 보였다. 다만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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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서 보조금 받는 K배터리…현대차, 전기차 생산 앞당긴다

 IRA 세부지침 발표

K배터리, 美서 보조금 받는다
美, IRA 지침 공개…18일 시행

배터리社 "광물 조달국 넓어져"


요약

미국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세액공제를 통해 한국산 양극재와 음극재로 제조된 배터리를 사용한 전기차에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미국에서는 2027년까지 배터리 부품 조달비율 50% 이상 및 광물 조달비율 40% 이상을 충족하는 경우 전기차 1대당 최대 7500달러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미국 내 전기차 생산을 앞당기고, 배터리 업체들은 기존 생산체제에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 배터리 업체들은 양극 활물질 등을 국내에서 생산하고, 음극판이나 양극판을 미국에서 생산하는 공정을 유지하면서도 IRA 보조금 대상이 될 수 있다.


본문

한국산 양극재(양극 활물질)와 음극재(음극 활물질)로 제조된 배터리가 들어간 전기자동차가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보조금을 받는다. 지금처럼 한국에서 생산한 분말 형태의 양극재와 음극재를 미국으로 수출해 현지에서 배터리 부품으로 완성해도 미국 내 전기차 보조금 대상에 포함되는 것이다.

미 재무부는 31일 IRA상 세액공제 세부 지침을 공개하고 해당 규정을 4월 1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4월 18일을 기준으로 북미산 배터리 부품을 50%(2029년 100%) 이상 쓰거나,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한 국가와 일본 등에서 가공한 배터리 광물을 40%(2027년 80%) 이상 사용하면 전기차 한 대에 각각 최대 3750달러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다.

해외에서 채굴한 광물이어도 한국 등에서 50% 이상의 부가가치를 더하는 형태로 가공하면 미국에서 최대 3750달러의 세액공제를 받는다. 한국산 양극 활물질과 음극 활물질을 미국으로 수출해 미국에서 양극판과 음극판 등으로 생산해도 나머지 3750달러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한대당 최대 7500弗 보조금…‘광물 40%·부품 50%’ 충족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세부지침이 31일 발표됨에 따라 현대자동차, LG에너지솔루션 등 한국 자동차와 배터리 업체들은 곧바로 대응방안 마련에 들어갔다. 현대차는 미국 현지 전기차 생산을 앞당기기로 했으며, 배터리업계는 그동안 요구하던 사항이 상당 부분 반영된 만큼 기존 생산체제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 미국 전기차 속도전
 

미 재무부가 이날 공개한 IRA 전기차 구매 세액공제 세부 요건은 지난해 밝힌 내용의 큰 틀을 유지했다. 세 가지 요건을 충족해야 전기차 한 대에 최대 7500달러의 보조금 혜택을 주겠다는 것이 핵심이다.

우선 기본적으로 북미에서 최종 조립한 전기차만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여기에 미국 또는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한 국가에서 배터리 광물을 조달해야 한다는 조건이 붙는다. 4월 18일부터 배터리 광물 조달비율 40%를 충족해야 3750달러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이 비율은 단계적으로 2027년 80%까지 높아진다. 북미산 배터리 부품 조달비율도 충족해야 한다. 역시 18일부터 50% 조달비율을 맞춰야 나머지 3750달러를 받을 수 있다. 전기차 1대에 총 7500달러의 세액공제를 모두 받을 수 있게 되는 셈이다.

현대차는 지난 2월부터 GV70 전기차를 앨라배마 공장에서 생산하기 시작해 조만간 처음으로 보조금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아 역시 기존 조지아 공장에서 추가 전기차 생산을 검토하고 나섰다. 2025년 가동을 목표로 건설 중인 조지아 전기차 신공장 완공도 앞당기기로 했다.

조지아 신공장은 연간 최대 30만 대 생산이 가능한 전기차 전용공장이다.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 등 3개 브랜드 전기차를 모두 생산할 계획이다. 첫 양산 모델은 현대차 신형 아이오닉 5다.

○K배터리는 기존 생산 박차

미 재무부는 이번에 발표한 지침에서 배터리 부품을 음극판, 양극판, 분리막, 전해질, 배터리 셀, 모듈 등으로 정의했다. 그러나 음극판이나 양극판을 만드는 데 사용하는 ‘구성 재료’는 배터리 부품에 포함하지 않고 광물로 규정했다.

한국 배터리 업체의 경우 구성 재료인 양극 활물질 등은 국내에서, 이후 음극판이나 양극판을 만드는 단계는 미국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대로면 한국 업체들은 현재 공정을 바꾸지 않아도 IRA 보조금 지급 대상이 될 수 있다.

핵심 광물과 관련, 미국과 FTA를 체결하지 않은 국가에서 추출한 경우에도 FTA 체결국에서 가공해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보조금 대상으로 인정해주기로 했다. 인도네시아나 아르헨티나 등 미국과 FTA를 체결하지 않은 국가로부터 수입한 광물을 한국에서 가공해 부가가치 기준(50% 이상)을 충족하면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는 얘기다.

이런 조건은 그동안 한국 업체들이 요구해온 것이다. 미 정부가 한국 업체들의 입장을 상당 부분 반영해 세부지침을 마련함에 따라 한국 배터리 업체들은 안심하는 분위기다. 정부 관계자는 “한국 업체들은 현재 공정을 바꾸지 않아도 보조금 대상에 포함될 수 있게 됐기 때문에 업체들에 유리하게 규정이 나온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생산세액공제(AMPC)’에 따라 배터리 업체들은 현지에서 생산한 배터리 셀(㎾h당 35달러)과 모듈(㎾h당 10달러)에 대해서도 세액공제 형태의 보조금을 받는다. 증권업계는 배터리 3사가 현지에서 제조하는 생산 규모를 기준으로 계산해 연간 조(兆) 단위 보조금을 수령할 수 있을 것으로 계산하고 있다.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827510

 

美서 보조금 받는 K배터리…현대차, 전기차 생산 앞당긴다

한국산 양극재(양극 활물질)와 음극재(음극 활물질)로 제조된 배터리가 들어간 전기자동차가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보조금을 받는다. 지금처럼 한국에서 생산한 분말 형태의 양극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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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pod란?
  2. 여러 프로세스를 실행하는 하나의 컨테이너 VS 하나의 프로세스를 실하는 다중 컨테이너
  3. 하나의 파드 안에 하나의 컨테이너 사용을 권장하는 이유
  4. 파드의 특징
  5. 사이드카?

pod란?

Kubernetes 파드는 Kubernetes 개체 모델에서 가장 작고 간단한 배포 가능한 단위입니다. 파드는 동일한 네트워크 네임스페이스와 스토리지 볼륨을 공유하는 하나 이상의 컨테이너를 포함할 수 있는 클러스터에서 실행 중인 프로세스의 단일 인스턴스를 나타냅니다.

 

쿠버네티스 파드는 항상 두 개 이상의 컨테이너를 포함하지는 않습니다  보통은 파드 하나에 컨테이너 하나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파드는 노드 중 한 곳에서 작동하고 여러 개의 컨테이너를 가질 수 있지만, 반대로 여러 노드에 걸쳐서 작동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Pod는 설계가 일시적으로 되어있습니다. 즉, 전체 애플리케이션에 영향을 주지 않고 언제든지 생성, 삭제 및 교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애플리케이션 워크로드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자동으로 확장 또는 축소할 수 있습니다.

Kubernetes 클러스터의 각 파드에는 고유한 IP 주소가 할당되며 공유 네트워크를 통해 동일한 클러스터의 다른 파드와 통신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파드가 함께 작동하여 응집력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각 파드는 전체 애플리케이션 아키텍처에서 특정 기능을 수행합니다.

Kubernetes 파드는 원하는 파드 상태를 관리하는 선언적 방법을 제공하는 배포라는 상위 수준 객체에 의해 관리됩니다. 이를 통해 다운타임 없이 애플리케이션의 손쉬운 확장, 롤링 업데이트 및 롤백이 가능합니다.


여러 프로세스를 실행하는 하나의 컨테이너 VS 하나의 프로세스를 실하는 다중 컨테이너

컨테이너가 격리된 가상 머신과 비슷한 느낌이라 한 컨테이너에 여러 프로세스를 실행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지 않을지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컨테이너는 설계될 당시에 단일 프로세스를 실행하도록 제작되었습니다. 물론 프로세스가 자기 자신의 자식 프로세스를 만드는 경우를 제외한다면 말이죠.

하나의 컨테이너에 여러 프로세스를 작동시킬 경우 어떠한 문제가 발생했을 때 로그를 추적하는 것이 쉽지가 않습니다. 따라서 하나의 컨테이너에는 하나의 프로세스만 작동시키게 된 것이죠. 이외의 사항들은 밑에서 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나의 파드 안에 하나의 컨테이너 사용을 권장하는 이유

단순성, 확장성 및 결함 격리의 핵심 원칙을 중심으로 하는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Kubernetes에서 파드당 하나의 컨테이너만 보유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단일 책임 원칙
    단일 책임 원칙에 따라 각 파드(Pod)에는 관심사를 명확하게 분리할 수 있는 특정 작업 또는 기능이 있어야 합니다. 단일 파드(Pod)에 기능이 다른 여러 컨테이너가 있는 경우 시스템을 관리하고 유지하기가 더 어려워집니다.

  2. 손쉬운 확장
    Kubernetes에서 확장은 일반적으로 포드 수준에서 수행됩니다. 포드당 하나의 컨테이너가 있으면 애플리케이션의 개별 구성 요소를 독립적으로 확장하기가 더 쉬워집니다. 이는 시스템의 전반적인 확장성과 응답성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3. 오류 격리
    포드당 단일 컨테이너를 실행하면 오류를 더 잘 격리하고 계단식 오류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다중 컨테이너 파드(Pod)에서 컨테이너가 실패하면 동일한 파드(Pod)의 다른 컨테이너에 잠재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단일 컨테이너 포드를 사용하면 장애가 특정 포드로 제한되므로 문제 해결 및 복구가 더 쉬워집니다.

  4. 리소스 관리
    Kubernetes는 CPU, 메모리 및 스토리지 할당을 포함하는 포드 수준에서 리소스 관리를 제공합니다. 포드당 하나의 컨테이너를 사용하면 애플리케이션의 각 구성 요소에 대한 리소스를 개별적으로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최적의 리소스 사용이 보장되고 동일한 포드 내의 컨테이너 간 리소스 경합이 방지됩니다.

  5. 간소화된 모니터링 및 로깅
    포드당 단일 컨테이너가 있을 때 모니터링 및 로깅이 더욱 간단해집니다. 이 접근 방식을 사용하면 로그 및 메트릭을 특정 구성 요소와 쉽게 연결하여 문제를 식별하고 성능을 분석하기가 더 쉬워집니다.

  6. 수명 주기 관리
    Pod의 각 컨테이너는 동일한 수명 주기를 공유합니다. 단일 포드에 여러 컨테이너가 있는 경우 개별 컨테이너의 수명 주기를 관리하는 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포드당 단일 컨테이너를 실행하면 각 구성 요소의 수명 주기를 개별적으로 관리하기가 쉬워져 필요할 때 원활한 업데이트 및 롤백이 보장됩니다.


사이드카 패턴 또는 밀접하게 결합된 서비스와 같은 다중 컨테이너 포드에 대한 유효한 사용 사례가 있지만 포드당 하나의 컨테이너 권장 사항을 준수하면 Kubernetes 배포에서 단순성, 확장성 및 복원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파드의 특징

여러 프로세스를 컨테이너 하나로 묶지 않기 때문에, 컨테이너를 함께 묶고 하나의 단위로 관리할 수 있는 또 다른 상위 구조가 필요합니다. 이 때문에 파드가 필요한 것입니다.

 

컨테이너 모음을 사용해 밀접하게 연관된 프로세스를 함께 실행하고 단일 컨테이너 안에서 모두 함께 실행하고 단일 컨테이너 안에서 모두 함께 실행되는 것처럼 거의 동일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으면서도 이들을 격리된 상태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두 가지의 장점을 모두 활용합니다. 컨테이너가 제공하는 모든 기능을 활용하는 동시에 프로세스가 함께 실행되는 것처럼 보이게 할 수 있습니다.

 

  1. 같은 파드에서 컨테이너 간 부분 격리
    개별 컨테이너가 아닌 컨테이너 그룹으로 생각해 봅시다. 그룹 안에 있는 컨테이너가 특정한 리소스를 공유하기 위해 각 컨테이너가 완벽하게 격리되지 않도록 합니다. 쿠버네티스는 파드 안에 있는 모든 컨테이너가 자체 네임스페이스가 아닌 동일한 리눅스 네임스페이스를 공유하도록 도커를 설정합니다.

    파드의 모든 컨테이너는 동일한 네트워크 네임스페이스와 UTS 네임스페이스(UNIX Timesharing System Namespace) 안에서 실행되기 때문에, 모든 컨테이너는 같은 호스트 이름과 네트워크 인터페이스를 공유합니다. 비슷하게 파드의 모든 컨테이너는 동일한 IPC 네임스페이스 아래에서 실행돼 IPC를 통해 서로 통신할 수 있습니다. 최신 쿠버네티스와 도커에서는 동일한 PID 네임스페이스를 공유할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활성화돼 있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파일시스템에 한해서는 사정이 조금 다릅니다. 대부분의 컨테이너 파일 시스템은 컨테이너 이미지에서 나오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파일 시스템은 다른 컨테이너와 완전히 분리됩니다. 그러나 쿠버네티스의 볼륨 개념을 이용해 컨테이너가 파일 디렉터리를 공유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2. 컨테이너가 동일한 IP와 포트 공간을 공유
    여기서 중요한 한 가지는 파드 안의 컨테이너가 동일한 네트워크 네임스페이스에서 실행되기 때문에, 동일한 IP 주소와 포트 공간을 공유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동일한 파드 안 컨테이너에서 실행 중인 프로세스가 같은 포트 번호를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포트 충돌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이는 동일한 파드일 때만 해당되고 다른 파드에 있는 컨테이너는 서로 다른 포트 공간을 갖기 때문에 포트 충돌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파드 안에 있는 모든 컨테이너는 동일한 루프백 네트워크 이너페이스를 갖기 때문에, 컨테이너들이 로컬 호스트를 통해 서로 통신할 수 있습니다.

  3. 파드 간 플랫 네트워크
    쿠버네티스 클러스터의 모든 파드는 하나의 플랫 한 공유 네트워크 주소 공간에 상주하므로 모든 파드는 다른 파드의 IP 주소를 사용해 접근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둘 사이에는 어떠한 NAT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두 파드가 서로 네트워크 패킷을 보내면, 상대방의 실제 IP 주소를 패킷 안에 있는 출발지 IP 주소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파드 사이에서 통신은 항상 단순합니다. 두 파드가 동일 혹은 서로 다른 워커 노드에 있는지는 중요하지 않으며, 두 경우 모두 파드 안에 있는 컨테이너는 NAT 없는 플랫 네트워크를 통해 서로 통신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것은 실제 노드 간 네트워크 토폴로지에 관계없이, 근거리 네트워크(LAN)에 있는 컴퓨터 간의 통신과 비슷합니다. LAN상에 있는 컴퓨터처럼 각 파드는 고유 IP를 가지며 모든 다른 파드에서 이 네트워크를 통해 접속할 수 있습니다. 이는 일반적으로 물리 네트워크 위에 추가적인 소프트 웨어 정의 네트워크 계층을 통해 달성됩니다.

사이드카?

사이드카는 보조 컨테이너가 동일한 포드 내에서 기본 컨테이너와 함께 실행되는 디자인 패턴을 나타냅니다. 사이드카 컨테이너는 기본 컨테이너의 핵심 기능을 변경하지 않고 추가 기능 또는 지원을 제공하여 기본 컨테이너를 보완합니다. 이 패턴은 관심사를 분리하고 애플리케이션의 모듈성을 향상시킵니다.

사이드카 컨테이너의 일반적인 사용 사례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로그 관리
    사이드카 컨테이너는 로그 집계, 처리 및 중앙 로깅 서비스로의 전달을 담당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기본 컨테이너가 로그 관리에 대한 걱정 없이 핵심 기능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2. 모니터링
    사이드카 컨테이너는 기본 컨테이너에서 애플리케이션별 메트릭을 수집하고 이를 Prometheus와 같은 모니터링 시스템에 노출할 수 있습니다. 이는 애플리케이션 논리에서 모니터링 작업을 분리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3. 프록시
    사이드카 컨테이너는 기본 컨테이너에 대한 수신 또는 발신 네트워크 트래픽을 처리하는 프록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사이드카는 트래픽 라우팅, 부하 분산 및 보안 정책과 같은 서비스 메시 기능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4. 보안
    사이드카 컨테이너를 사용하여 보안 정책을 시행하거나 비밀 및 자격 증명을 관리하여 중요한 데이터를 기본 컨테이너와 분리할 수 있습니다.

사이드카 패턴은 파드(Pod)에 둘 이상의 컨테이너를 포함하지만 사이드카 컨테이너가 기본 컨테이너와 밀접하게 결합되어 해당 기능을 직접 지원하기 때문에 파드당 하나의 컨테이너를 권장하는 사항에 대해 예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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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머스크·IT업계 주요 인사, "AI 개발 경쟁 6개월간 중단해야"
  2. 베스핀글로벌, 제로 트러스트 보안 상품 판로 넓힌다
  3. 하시코프, SK브로드밴드 셀프서비스 인프라 자동화 구축
  4. 충북대, 국내 대학 첫 자율주행 테스트베드 'C-track' 준공
  5. 정부, 최정예 화이트해커 194명 배출
  6. 오라클 클라우드 업데이트,...대규모 쿠버네티스 환경 지원 강화
  7. 나무기술, 정부 개방형 클라우드 사업 참가
  8. 상반기 공공 최대 클라우드 사업, 삼성SDS가 수주
  9. AI·클라우드… 네이버, 사우디에 첨단기술 전한다
  10. AI '달리' 작품 가고시안 입성
  11. 구글·디즈니·MS, 메타버스서 발 빼
  12. 美 전방위 코인규제 이면엔 … 미중 디지털화폐 패권전쟁
  13. K칩스법만으론 미흡…배터리업계 "공급망 안정화법 조속 처리를"

헤드라인

머스크·IT업계 주요 인사, "AI 개발 경쟁 6개월간 중단해야"

 


요약

IT 업계 거물들이 AI 경쟁 일시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오픈AI의 GPT-4와 같은 강력한 AI 시스템에 대한 개발과 훈련을 6개월 동안 중단할 것을 요구하는 생명의 미래 연구소에는 1300명 이상의 IT 업계 리더들이 서명했다. 이들은 AI 시스템의 위험이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낮아질 때까지 AI 개발 일시 중단을 주장하고 있다. 오픈AI는 최근 대화형 AI 챗 GPT의 개량형인 GPT-4를 공개했다. 이 서한에 서명한 IT 업계 리더들은 AI 개발자들이 정책 입안자와 협력하여 새로운 AI 관리 시스템과 감독 기관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본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스티브 워즈니액 애플 공동창업자를 포함한 IT 업계 거물들이 개발자들에게 생성형 인공지능(AI) 경쟁을 일시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2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 AI 비영리단체 '생명의 미래 연구소'는 공개 서한을 통해 오픈AI GPT-4와 같은 강력한 AI 시스템에 대한 개발과 훈련을 6개월 동안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현재 1300명 이상의 글로벌 IT 업계 리더들이 이 서한에 서명했다.

이들은 서한에서 "최근 몇 달 동안 AI 연구소들은 개발자조차도 제대로 이해하거나 예측하고 안정적으로 제어할 수 없는 강력한 디지털 마인드를 개발하고 배치하기 위한 통제할 수 없는 경쟁에 갇혀있었다"며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난다는 것이 보장되고 이에 따른 위험이 관리할 수 있는 수준이라는 확신이 생길 때 강력한 AI 시스템이 개발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픈AI는 최근 세계적인 돌풍을 일으킨 대화형 AI GPT에 적용된 GPT-3의 개량형인 GPT-4를 공개했다. GPT-4는 미국 변호사 시험에서 높은 성적을 받을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성능을 갖췄다.

서명자들은 AI 개발자들이 정책 입안자와 협력해 새로운 AI 관리 시스템과 감독 기관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나아가 만약 AI 개발자들이 자율적으로 기술 개발을 중단하지 않을 경우 정부가 개입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 서한에 서명한 에마드 모스타크 스테빌리티AI CEO는 "우리는 GPT-4와 다른 대형 모델의 놀라운 능력을 봐왔지만 이러한 기술을 개발하는 사람들조차도 이러한 기술이 사회와 인류의 실존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하는 한편 위험을 완화할 계획은 전혀 갖추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모스타크는 "이제 불확실한 미래를 향해 달려가기보다 상업적 우선순위를 제쳐두고 잠시 멈춰야 할 때"라고 밝혔다.

생명의 미래 연구소는 윤리적인 기술적 발전을 촉구하는 비영리단체로 머스크의 자선재단인 '머스크 재단'으로부터 후원을 받고 있다.

블룸버그는 이번 서한이 "머스크와 오픈AI의 갈등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오픈AI는 머스크와 샘 알트만이 2015년에 공동 설립한 AI 연구 단체로 당초 비영리회사로 출발했다. 설립 당시 오픈AI는 회사의 목표가 "재정적 수익 창출의 제약을 받지 않고 인류 전체에 이익이 될 수 있는 방식으로 디지털 인텔리전스를 발전시키는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머스크는 2018년 회사가 "사실상 마이크로소프트(MS)에 의해 통제되는 폐쇄적이며 수익을 극대화하는 기업이 됐으며 미덕의 길에서 매우 멀리 벗어났다"고 비판하며 오픈AI 이사회를 떠났다. 이듬해인 2019년 오픈AI는 영리법인으로 전환하고 MS로부터 10억달러의 투자를 받았다. IT매체 <디인포메이션>에 따르면 머스크는 오픈AI에 대항할 AI 연구소 설립을 검토 중이다.

당초 알트만도 이번 서한에 서명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오픈AI측은 그가 청원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나아가 오픈AI는 "GPT-4가 훈련을 마친 후 6개월 이상 시스템의 안전과 질서에 대한 작업을 진행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고 전했다.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293/0000043053?sid=105 

 

머스크·IT업계 주요 인사, "AI 개발 경쟁 6개월간 중단해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스티브 워즈니액 애플 공동창업자를 포함한 IT 업계 거물들이 개발자들에게 생성형 인공지능(AI) 경쟁을 일시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29일(현지시간) <블룸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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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베스핀글로벌, 제로 트러스트 보안 상품 판로 넓힌다

 


요약

베스핀글로벌이 옥타의 보안 인증 제품 판매 영역을 미국, 아랍에미리트, 싱가포르, 일본 등 글로벌 4개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옥타 솔루션의 판매 지역 확대로 베스핀글로벌은 국내 고객뿐 아니라 글로벌 고객들의 클라우드 보안 역량 강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 베스핀글로벌은 이번 확대를 통해 클라우드 보안 분야의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본문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베스핀글로벌은 옥타(Okta)의 보안 인증 제품 판매 영역을 글로벌 4개국으로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베스핀글로벌은 지난해 옥타 솔루션을 포함한 제로 트러스트 보안 상품을 출시하는 등 클라우드 보안 역량을 지속 강화해오고 있다.

베스핀글로벌은 미국, 아랍에미리트, 싱가포르, 일본 등 4개국에 새롭게 옥타 판매를 개시하며 글로벌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다. 옥타의 공식 파트너사이기도 한 베스핀글로벌은 자사의 미국, 중동 및 북아프리카(MEA), 동남아시아(SEA) 법인과 더불어 일본 내 합작 법인인 지젠(G-Gen)을 중심으로 옥타 상품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현석 베스핀글로벌 보안 사업 본부장은 "이번 옥타 솔루션의 판매 지역 확대를 통해 국내 고객 뿐 아니라 다양한 글로벌 고객들의 클라우드 보안 역량 강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며 "베스핀글로벌이 클라우드 보안 분야의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포부를 밝혔다.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1772665?sid=105 

 

베스핀글로벌, 제로 트러스트 보안 상품 판로 넓힌다

기사내용 요약 옥타 보안 인증 제품 판매 글로벌 4개국으로 확대 "다양한 글로벌 고객들의 클라우드 보안 역량 강화 지원"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베스핀글로벌은 옥타(Okta)의 보안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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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하시코프, SK브로드밴드 셀프서비스 인프라 자동화 구축

 


요약

하시코프와 SK(주) C&C가 협력하여 SK브로드밴드에 자동화된 인프라 환경을 구축했다. SK브로드밴드의 개발자들은 이제 SSP를 통해 필요한 리소스를 선택할 수 있으며, 관리자의 승인 후 리소스가 자동으로 프로비저닝된다. 하시코프의 테라폼은 코드형 인프라를 사용하여 자동화된 인프라 프로비저닝을 제공하며, 볼트는 계정 자동화 및 관리를 위한 ID 기반 제어를 구축한다. 또한, 노마드와 패커를 통해 애플리케이션 자동화 관리와 동일한 시스템 이미지를 여러 플랫폼에 대해 제공할 수 있다. SK브로드밴드는 하시코프 솔루션을 사용하여 보안을 강화하고, 가시성 확보와 인프라 자동화 관리, 보안 강화를 달성하였다.


본문

하시코프는 SK(주) C&C와 함께 SK브로드밴드에 하시코프 테라폼, 볼트, 패커,노마드 등의 솔루션을 활용한 인프라 자동화 환경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하시코프 제품 기반 테스트베드 인프라 배포 관리를 위한 셀프 서비스 포털을 제공한다.

그전까지 SK브로드밴드 내의 각 개발자는 JIRA를 통해 본인의 개발환경에 필요한 인프라를 요청했다. 운영자는 요청된 리소스를 프로비저닝하고, 추적을 위해 마이크로소프트 엑셀에서 리소스를 수동으로 업데이트했다. 이어 개발자에게 관리자가 임의로 설정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전송했다. 개발자에게 초기 비밀번호를 변경하라는 권고가 있었지만 이를 관리하기 어려웠다.

 

기존 프로세스와 달리 테스트 베드 인프라를 개발자에게 제공하는 속도를 높이고, 패스워드 공유로 인한 리스크를 줄이며, 인프라 프로비저닝을 보다 쉽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했다. 그 결과 SK브로드밴드 셀프 서비스 포털(SSP)은 개발자가 카탈로그에서 리소스를 선택할 수 있는 웹사이트를 포함해 구축됐으며, 관리자 요청 승인 후 리소스가 자동으로 프로비저닝 된다.

 

하시코프 테라폼은 코드형 인프라(IaC)를 사용하여 셀프서비스 포털에서 자동화된 인프라 프로비저닝을 제공한다. 가장 널리 사용되는 멀티 클라우드 프로비저닝 제품 중 하나인 테라폼은 단일 인프라 컨트롤 플레인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선정됐다. 테라폼은 VM웨어, 아마존 웹 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 등 인프라에 관련된 거의 모든 요소를 프로비저닝하고 관리할 수 있다.

하시코프 볼트는 셀프 서비스 포털을 사용하는 개발자를 위해 계정 자동화 및 관리를 위한 ID 기반 제어를 구축한다. SK브로드밴드의 보안을 강화하고, 볼트가 지원하는 SSH 프로토콜을 통해 머신에 접근하기 위한 보안 인증 및 권한 부여 기능으로 OTP 인증이 사용된다. 이제 관리자는 사용자의 비밀번호를 알 필요가 없으며, 개별 사용자는 셀프 서비스 포털에서 OTP 발급 버튼을 클릭 한 번으로 자격 증명을 관리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 자동화 관리를 위한 하시코프 노마드를 통해 개발자는 인프라에 관계없이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정의하고 스케쥴링 할 수 있다. 운영자는 복잡한 재구성 없이도 모든 인프라에서 워크로드를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배포, 표준화, 확장할 수 있다.

하시코프 패커는 단일 소스 템플릿에서 여러 플랫폼에 대해 동일한 시스템 이미지를 제공하며, 아마존 웹 서비스 또는 애저용 골든 이미지를 관리할 수 있어 운영자와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모두 배포, 추적, 업데이트가 더욱 편리해진다.

SK브로드밴드는 하시코프 솔루션을 이용해 보안을 강화하고, 사용자 테스트 베드 셀프서비스 포털과 테라폼 및 볼트를 연동함으로써 가시성 확보와 인프라 자동화 관리, 보안강화를 달성했다.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92/0002287131?sid=105 

 

하시코프, SK브로드밴드 셀프서비스 인프라 자동화 구축

하시코프는 SK(주) C&C와 함께 SK브로드밴드에 하시코프 테라폼, 볼트, 패커,노마드 등의 솔루션을 활용한 인프라 자동화 환경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하시코프 제품 기반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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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국내 대학 첫 자율주행 테스트베드 'C-track' 준공

개방형 실증·연구 융합 거점 역할 기대


요약

충북대학교는 충북 자율주행 테스트베드(C-track) 준공식을 열 예정이다. C-track은 국토교통부, 충청북도, 청주시와 공동으로 건립한 중소규모 자율주행 테스트베드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C-track은 8만3096㎡ 규모로 도심구역, 순환구역, 야외구역, 응용구역, 주차구역에 각종 차량 시험로와 통합관제센터, VILS 시험동 등의 시설물을 구축하였고, 5개 구역 16종의 시험로를 운영하여 중소기업, 연구소, 대학교 등을 대상으로 자율주행 연구와 안전성 평가지원, 기업을 대상으로 자율주행 자동차의 연구 및 검증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초·중·고 진로체험 학습, 재직자 재교육, 자율주행 경진대회, 일반인 대상 자율주행 체험 행사 등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본문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대학교는 오는 31일 오창캠퍼스에서 충북 자율주행 테스트베드(C-track) 준공식을 한다고 30일 밝혔다.

C-track은 충북대가 국토교통부·충청북도·청주시와 공동으로 지역기업 육성 및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지역 맞춤형 모빌리티 신산업을 선도하려고 건립한 중·소규모 자율주행 테스트베드다.

2019년 공모를 통해 오창캠퍼스 내 테스트베드 대상지로 선정된 후 2022년까지 총 295억원을 투입해 구축했다. 이날 준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준공식에서는 우진산전, 대창모터스,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컨트롤웍스, 스프링클라우드, 위고로보틱스, 뉴빌리티, 에이브이지니어스 등 C-track을 기반으로 충북대와 산학협력 연구를 진행하는 자율주행 기업들의 자율차량 전시와 데모 시연을 한다.

C-track은 8만3096㎡(약 2만5000평) 규모로 도심구역, 순환구역, 야외구역, 응용구역, 주차구역에 각종 차량 시험로와 통합관제센터, VILS 시험동 등의 시설물을 구축했다.

실제 도로환경을 반영한 5개 구역 16종의 시험로를 구성해 운영한다. 시험로는 신호교차로, 보행자도로 등 필수적인 자율차 실험시설은 물론 공사 구간, BRT 전용도로, 갓길 주차구역 등 다양한 도심 환경을 재현했다.

국내 자율주행 기술 수준 향상에 맞춰 비포장도로, 산악경사로 등 주행 난이도가 높은 시험시설까지 갖췄다.

C-track은 중소기업, 연구소, 대학교 등을 대상으로 자율주행 연구와 안전성 평가지원은 물론 자율주행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자율주행 자동차의 센서, SW, 전장 부품 등의 연구 및 검증을 지원한다.

초·중·고 진로체험 학습, 재직자 재교육, 자율주행 경진대회, 일반인 대상 자율주행 체험 행사 등에도 활용한다.

충북대는 준공식 이전 운영규정과 지침을 마련하기 위해 7개월간 시범운영을 진행했으며, 9개 기관이 1110시간 C-track 시설을 이미 이용했다. 60여개의 기관은 자율주행 테스트와 성능평가를 위해 C-track을 이용을 희망했다.

충북대는 2016년 2월 개원한 충북대학교 스마트카연구센터를 중심으로 충북대 지능로봇공학과 등 자율주행 핵심기술을 연구하는 7개 연구실이 참여해 기업 위탁과제, 산학연 공동연구개발, 기술이전, 재직자 교육 등 다수의 자율주행 사업 관련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6716090?sid=102 

 

충북대, 국내 대학 첫 자율주행 테스트베드 'C-track' 준공

충북대학교는 오는 31일 오창캠퍼스에서 충북 자율주행 테스트베드(C-track) 준공식을 한다고 30일 밝혔다. C-track은 충북대가 국토교통부·충청북도·청주시와 공동으로 지역기업 육성 및 전문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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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최정예 화이트해커 194명 배출

 


요약

한국정보기술연구원(KITRI)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11기 '차세대 보안리더'(BoB) 양성 프로그램 인증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BoB는 정보보안을 선도할 최정예 화이트 해커 양성을 목적으로 고등학생 이상 비재직자 중 IT 보안에 재능 있는 청년들을 선발해 9개월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인증식에서는 제11기 BoB 194명에 대한 수료증 수여와 함께 최우수 인재 10명과 최우수 프로젝트 팀이 선정됐다. 과기정통부는 최고 교육성적을 거둔 최우수 인재 10명에게 '베스트10 인증서'를 수여했으며, 최우수 프로젝트팀으로 선정된 '인잇 클라우드(Init Cloud)'팀에게는 정보보안 스타트업 창업을 위한 재정적 지원도 예정되어 있다. KITRI와 과기정통부는 오는 5월부터 제12기 BoB 교육생 모집을 시작해 7월에 발대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본문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정보기술연구원(KITRI)과 함께 30일 CCMM빌딩(국민일보 사옥)에서 제11기 '차세대 보안리더'(BoB) 양성 프로그램 인증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BoB는 정보보안을 선도할 최정예 화이트 해커 양성을 목적으로, 고등학생 이상 비재직자 중 IT 보안에 재능 있는 청년들을 선발해 9개월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 기간 동안 분야별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들이 취약점 분석, 디지털 포렌식, 정보보안 컨설팅, 보안제품개발 등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학생들은 실무 중심의 팀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BoB는 지난 2012년 1기 60명을 시작으로 올해 11기까지 총 1648명의 차세대 보안리더를 양성했으며 지난해 수료생들이 데프콘 CTF(미국), 코드게이트 등 세계 최고 해킹방어대회에서 우승해 실력을 입증했다.

이번 인증식에서는 제11기 BoB 194명에 대한 수료증 수여와 함께 최우수 인재 10명과 최우수 프로젝트 팀이 선정됐다.

과기정통부는 최고 교육성적을 거둔 최우수 인재 10명에게 '베스트10 인증서'를 수여했다. 특히 최우수 프로젝트팀으로 선정된 '인잇 클라우드(Init Cloud)'팀에게는 정보보안 스타트업 창업을 위한 재정적 지원도 지속할 예정이다.

홍진배 과기정통부 네트워크정책실장은 "메타버스, 챗GPT 등 신기술 등장으로 사이버 보안을 필요로 하는 분야는 계속해서 확장되고 있다"면서 "다양한 분야에서의 사이버 안전을 책임질 우수한 화이트 해커를 양성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7월 사이버 보안 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사이버 10만 인재 양성 방안'을 발표한 바 있으며 그 후속으로 우수한 정보보호 인재들이 우리나라의 가장 단단한 방패인 화이트 해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보보호 인력 양성을 위한 지원을 적극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와 KITRI는 오는 5월부터 제12기 BoB 교육생 모집을 시작해 서류전형, 필기시험, 심층 면접 등으로 190여명을 최종 선발하고 7월에 발대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1773509?sid=105 

 

정부, 최정예 화이트해커 194명 배출

기사내용 요약 과기정통부·KITRI, '차세대 보안리더'(BoB) 양성 프로그램 인증식 개최 수료생, 지난해 데프콘 CTF(美)·코드게이트 등 세계 해킹방어대회서 우승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과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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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클라우드 업데이트,...대규모 쿠버네티스 환경 지원 강화

 


요약

오라클은 자사의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에 쿠버네티스 환경용 오라클 컨테이너 엔진(OKE)의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기능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업데이트 내용으로는 서버리스 쿠버네티스 환경을 제공하는 가상 노드, 애드온 라이프사이클 관리, 워크로드 ID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업데이트는 기업들이 대규모 쿠버네티스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보조 운영 소프트웨어나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더 유연하게 설치 및 구성할 수 있도록 하며, 보안 태세를 개선하고 관리 오버헤드를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본문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오라클은 자사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racle Cloud Infrastructure, OCI)에 쿠버네티스 환경용 오라클 컨테이너 엔진(Oracle Container Engine for Kubernetes, OKE) 수요 증가에 대응할 수 있는 기능들을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는 가상 노드(Virtual Nodes), 애드온 라이프사이클 관리, 워크로드 ID(identity) 등이 특징이다.

가상 노드는 서버리스 쿠버네티스 환경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대규모 쿠버네티스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기반 인프라 관리, 확장, 업그레이드 및 문제 해결에 대한 운영 복잡성 없이 안정적인 운영을 보장하도록 지원한다.

애드온 라이프사이클 관리는 기업이 선택한 보조 운영 소프트웨어 또는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설치 및 구성할 수 있도록 더 큰 유연성을 제공한다. 

워크로드 ID는 포드(Pod) 수준 ID 및 액세스 관리 제어를 통해 기업이 보안 태세를 개선하고, 관리 오버헤드를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라클 비제이 쿠마르(Vijay Kumar) 제품 마케팅, 앱 개발 서비스 및 개발자 관계 부문 부사장은 “쿠버네티스가 엔터프라이즈 컨테이너 플랫폼 핵심으로 부상함에 따라, 많은 고객들이 쿠버네티스를 활용하기 위해 오라클 컨테이너 엔진을 도입하고 있고 사용도 늘고 있다"면서 “이번에 발표한 새로운 기능들은 기업 고객들이 대규모 환경 관리를 간소화하고 운영 안정성을 개선하며 리소스를 최적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출처

http://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2952 

 

오라클 클라우드 업데이트,...대규모 쿠버네티스 환경 지원 강화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오라클은 자사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racle Cloud Infrastructure, OCI)에 쿠버네티스 환경용 오라클 컨테이너 엔진(Oracle Container Engine f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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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기술, 정부 개방형 클라우드 사업 참가

 


요약

나무기술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기술지원 및 유지보수·관리 사업에 참가해 25억원 규모의 일을 맡았다. 이 사업은 전체 100억원 규모로 3년간 진행되며,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K-PaaS)의 확산을 위한 것이다. 나무기술은 쿠버네티스(Kubernetes) 기반의 컨테이너 플랫폼과 애플리케이션(앱) 플랫폼 개발, 업그레이드, 기술지원을 담당하며, 업그레이드된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의 서비스형 인프라(IaaS) 검증과 포털·서비스간 호환성 테스트도 진행한다. 나무기술 김홍준 상무는 이번 사업으로 나무기술이 K-PaaS 중심의 클라우드 전환과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 구현의 대표 기업으로 입지를 굳힐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본문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나무기술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발주한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기술지원 및 유지보수·관리 사업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전체 100억원 규모로, 3년간 진행된다.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가칭 K 서비스형 플랫폼(K-PaaS)의 확산을 위해 진행된다. 전체 사업비중 25억원가량이 나무기술의 몫이다.

나무기술은 쿠버네티스(Kubernetes) 기반의 컨테이너 플랫폼과 애플리케이션(앱) 플랫폼 개발 및 업그레이드, 기술지원을 수행한다. 또 업그레이드된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의 서비스형 인프라(IaaS) 검증 및 포털·서비스간 호환성 테스트도 진행한다.

나무기술 김홍준 상무는 “이번 사업을 PaaS 분야 파트너 기업들과 함께 수주함으로써 나무기술이 K-PaaS 중심의 클라우드 전환 및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 구현의 대표 기업으로 입지를 굳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138/0002145373?sid=105 

 

나무기술, 정부 개방형 클라우드 사업 참가

나무기술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발주한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기술지원 및 유지보수·관리 사업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전체 100억원 규모로, 3년간 진행된다.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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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공공 최대 클라우드 사업, 삼성SDS가 수주

 


요약

삼성SDS가 공공 최대 클라우드 사업 중 하나인 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 교체 사업을 수주했다. 이번 사업은 수출입과 교역 안전을 위한 관세청 핵심 시스템으로, 삼성SDS는 이를 위해 케이씨넷, 이노그리드, 세림정보기술과 컨소시엄을 맺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삼성SDS는 공공 클라우드 사업에서 주력하며 경쟁사인 SK C&C보다 높은 기술과 가격 점수를 얻어 최종 수주했다. 이번 사업은 차세대(5세대) 관세청 시스템 교체 전초전으로, 삼성SDS는 이를 통해 차세대 수주 기회를 노리고 있다. 관세청은 약 930억원을 투입해 시스템 인프라 전면 교체와 클라우드 기반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본문

삼성SDS가 상반기 공공 최대 클라우드 사업으로 꼽히는 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 교체 사업을 수주했다.

관세청은 30일 '전자통관시스템 전산장비 전면교체 및 전환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삼성SDS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전자통관시스템은 △수입·수출 등 통관 △심사 △공항만감시 등을 가동하는 관세청 핵심 시스템이다. 원활한 수출입과 교역 안전을 위해 안정적 운영이 필수다.

이번 사업은 삼성SDS SK C&C가 경쟁을 펼쳤다.

삼성SDS는 케이씨넷, 이노그리드, 세림정보기술과 컨소시엄을 맺고 사업 경쟁에 참여했다. 삼성SDS는 최근 공공 클라우드 사업에 주력하는 분위기다. 장기간 사업 참여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초부터 컨소시엄 구성에 심혈을 기울이는 등 사업 참여에 적극적이었다.

삼성SDS는 기술과 가격 점수 모두 SK C&C를 근소하게 앞지르면서 사업을 최종 수주했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2∼3년 후 발주가 예상되는 수천억원대 규모의 관세청 차세대(5세대) 사업 전초전이나 다름없다”면서 “삼성SDS컨소시엄이 클라우드 전문기업과 손을 잡은 것도 이번 사업에서 함께 경험을 쌓아 차세대 수주까지 노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수주한 만큼 차세대 사업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면서 “올해 공공 최대 사업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만큼 매출 증대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세청은 2015년 4세대 전자통관시스템 사업을 통해 인프라를 도입한 이후 장비 노후화 등 교체 시기가 도래했다고 판단했다. 연평균 업무량이 31%씩 증가하면서 장비 용량 증설 필요성도 제기됐다.

관세청은 이달 사업자 선정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약 930억원을 투입, 클라우드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서버·스토리지 등 시스템 인프라를 전면 교체하고 가상화·x86 등 클라우드 전면 전환을 위한 시스템 환경을 구축한다.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30/0003087860?sid=105 

 

상반기 공공 최대 클라우드 사업, 삼성SDS가 수주

삼성SDS가 상반기 공공 최대 클라우드 사업으로 꼽히는 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 교체 사업을 수주했다. 관세청은 30일 '전자통관시스템 전산장비 전면교체 및 전환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삼성S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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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클라우드… 네이버, 사우디에 첨단기술 전한다

 


요약

네이버와 관계사의 AI, 클라우드, 로보틱스 등 첨단 기술이 사우디 아라비아의 도심 디지털트윈 구축과 '슈퍼 앱' 개발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네이버는 사우디 자치행정주택부·투자부와 MOU(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네이버는 "선행 기술에 대한 꾸준한 투자가 실질적인 결과로 이어진 것"으로 규정했다. 네이버와 사우디 정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가 차원의 DX 프로젝트 전반에 걸쳐 협력한다. 디지털트윈 솔루션과 초대규모 AI를 활용하여 사우디 도시 단위의 시뮬레이션 및 모니터링, 슈퍼 앱 개발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본문

네이버의 첨단 기술이 사우디아라비아에 녹아든다. 사우디의 도심 단위 디지털트윈 구축과 '슈퍼 앱(가칭)' 개발 등에 네이버와 관계사의 초대규모 AI(인공지능), 클라우드, 로보틱스 등이 대거 활용된다.

네이버는 사우디 자치행정주택부·투자부와 MOU(업무협약)를 체결하고 사우디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 차원의 DX(디지털 전환)에 협력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MOU에는 네이버뿐 아니라 네이버랩스, 네이버클라우드가 참여했다.

네이버는 이번 MOU를 두고 '선행 기술에 대한 꾸준한 투자가 실질적인 결과로 이어진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네이버는 지난 2013년 국내 인터넷 기업 최초로 데이터센터 '각 춘천'을 설립하고 10년 동안 무중단·무사고·무재해 운영 경험을 축적해 왔다. 이후 2017년 네이버랩스를 설립하고 로봇·자율주행·디지털트윈 등 선행 기술 R&D(연구개발)에 투자해 왔다.

네이버, 네이버랩스, 네이버클라우드와 사우디 정부는 앞으로 디지털 서비스 구축 등 국가 단위의 DX 프로젝트 전반에 걸쳐 포괄적으로 협력한다. 사우디 도시 단위의 시뮬레이션과 모니터링에 팀 네이버의 AI·로봇 기반 디지털트윈 솔루션을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또 사우디 자치행정주택부가 제공할 슈퍼 앱을 팀 네이버의 초대규모 AI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지난해 11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주관의 '원팀코리아' 사우디 수주지원단에 참여했다. 당시 알 호가일 사우디 자치행정주택부 장관과 미팅을 가진 것을 시작으로 교류를 이어왔다. 알 호가일 장관은 같은 달 29일 네이버의 첨단 빌딩 1784에 직접 방문해 기술력과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 기획·개발 역량을 직접 둘러봤다. 환경, 안전 등 도시 계획·운영 전반에 디지털 기술을 어떻게 활용할지도 논의했다. 지난달에는 사우디의 AI 및 데이터 관련 정부기관 3곳이 네이버를 방문했다.

채선주 네이버 ESG·대외 정책 대표는 "오랜 투자를 통해 쌓아 온 팀 네이버의 기술력이 글로벌에서 본격적으로 인정받게 된 만큼 사우디 정부 차원에서 추진하는 국가 DX에 보탬이 되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며 "이번 사례를 계기로 향후 글로벌 시장 개척에 더욱 힘쓰고 세계적인 IT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29/0002792112?sid=105 

 

AI·클라우드… 네이버, 사우디에 첨단기술 전한다

네이버의 첨단 기술이 사우디아라비아에 녹아든다. 사우디의 도심 단위 디지털트윈 구축과 '슈퍼 앱(가칭)' 개발 등에 네이버와 관계사의 초대규모 AI(인공지능), 클라우드, 로보틱스 등이 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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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달리' 작품 가고시안 입성

관련다큐 제작 베넷 밀러 감독
뉴욕 톱 화랑 개인전에 출품


요약

미국의 세계 최대 규모 화랑 가고시안에 챗GPT 제작사인 오픈AI의 이미지 생성형 AI인 달리(DALL-E)가 창조한 그림이 전시되고 있다. 이 전시는 영화 감독 베넷 밀러의 개인전으로, 달리가 생성한 이미지들이 전시된다. AI 이미지의 놀라운 완성도로 관람객들은 "진짜 같다"는 탄성을 자아냈다. 전시는 "사진의 역사와 형식에 질문을 제기한다"면서 "이 새로운 작품들은 디지털 세계의 루비콘강을 건넜다"고 설명했다.


본문

인공지능(AI)이 예술 창작의 방법까지 바꿔놓고 있는 가운데, 챗GPT 제작사인 오픈AI의 이미지 생성형 AI인 달리(DALL-E)가 창조한 그림이 세계 최대 규모 화랑인 가고시안에 입성했다.

뉴욕 매디슨 애비뉴에 위치한 가고시안 갤러리에서 베넷 밀러의 개인전이 21일 개막해 오는 4월 22일까지 이어진다. 이 전시에는 간단한 입력어만으로 몇 초 만에 이미지를 생성해주는 달리로 생성된 이미지들이 전시된다.

베넷 밀러는 영화 '폭스캐처'(2014년)와 '카포티'(2005년)로 오스카상 후보에 오른 영화 감독이다. 다큐멘터리로 장편 영화에 데뷔했으며 후속작을 통해서도 실제 사건에 기반한 영화를 극화했던 밀러는 지난 5년 동안 AI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왔다. 이 작업을 통해 오픈AI의 최고경영자(CEO)인 샘 울트먼을 인터뷰했고, 대중에 공개되기 전부터 달리에 대한 베타적 사용 권한을 부여받았다.

달리가 생성한 이미지는 뒤틀린 손가락, 흐릿한 픽셀 등 여전히 몇 가지 오류를 만들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런 결함에도 불구하고 AI 이미지의 놀라운 완성도로 인해 지난 21일 오프닝에서 관람객들은 "진짜 같다"는 탄성을 자아냈다. 세피아톤의 기괴한(uncanny) 인물 이미지를 비롯해 제복을 입은 육군 생도, 풍경, 꽃, 구름, 한 쌍의 열기구와 나무 잠수함 등 이미지 10여 점이 전시됐다. 가고시안은 이 전시가 "사진의 역사와 형식에 질문을 제기한다"면서 "이 새로운 작품들은 디지털 세계의 루비콘강을 건넜다"고 설명했다.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109391

 

AI '달리' 작품 가고시안 입성

관련다큐 제작 베넷 밀러 감독 뉴욕 톱 화랑 개인전에 출품 인공지능(AI)이 예술 창작의 방법까지 바꿔놓고 있는 가운데, 챗GPT 제작사인 오픈AI의 이미지 생성형 AI인 달리(DALL-E)가 창조한 그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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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디즈니·MS, 메타버스서 발 빼

수익성 낮아 잇단 사업 축소
생성형 인공지능에 더 눈독


요약

빅테크 기업들이 메타버스 사업을 축소하고 있다. 이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의 부상과 경기 침체로 인한 수익성 하락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구글은 AI 챗봇 '바드(Bard)'에 집중하기 위해 어시스턴트 부서를 재편하고, 월트디즈니는 7000명 감원 및 메타버스 전략부 해체 및 소속 부서원 50여 명의 전격 해고를 선언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는 1만명 해고와 함께 홀로렌즈 담당 연구실 자금을 삭감하고, 인텔에서는 메타버스 '프로젝트 엔드게임'을 담당한 라자 코두리 수석부사장이 이달 퇴사해 생성형 AI 창업에 나섰다는 것이다.


본문

빅테크 기업들이 가상 확장현실인 메타버스 사업을 잇달아 축소하고 나섰다. 문장과 그림을 자유자재로 만들어주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이 부상하는 데다, 경기 침체로 수익성이 낮다 보니 사업을 줄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2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구글은 AI 챗봇 바드(Bard)에 집중하기 위해 구글 어시스턴트 부서를 재편한다. 시시 샤오 구글 부사장은 이날 팀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구글 어시스턴트를 총괄한 젠창 마오가 오늘 회사를 떠난다"며 "해당 팀원들은 앞으로 바드 팀을 지원해달라"고 강조했다.

월트디즈니 역시 7000명 규모 감원을 선언하면서 메타버스 전략부를 해체하고 소속 부서원 50여 명을 전격 해고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 역시 1만명을 해고하면서 혼합현실 헤드셋인 홀로렌즈 담당 연구실 자금을 삭감한 상태다. 인텔에서는 메타버스 '프로젝트 엔드게임'을 담당한 라자 코두리 수석부사장이 이달 퇴사해 생성형 AI 창업에 나섰다.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109533

 

구글·디즈니·MS, 메타버스서 발 빼

수익성 낮아 잇단 사업 축소 생성형 인공지능에 더 눈독 빅테크 기업들이 가상 확장현실인 메타버스 사업을 잇달아 축소하고 나섰다. 문장과 그림을 자유자재로 만들어주는 생성형 인공지능(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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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방위 코인규제 이면엔 … 미중 디지털화폐 패권전쟁

홍콩 관련된 트론 창시자 이어
중국계 바이낸스에도 칼 겨눠
제소후 이틀간 10억달러 증발


요약

미국 금융당국의 가상자산 업계 규제 대상은 이제 바이낸스로 집중되고 있다.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는 바이낸스와 자오창펑 바이낸스 대표를 파생상품 규정 위반 혐의로 제소했으며, 미국 연방 검찰과 국세청도 바이낸스의 자금세탁 방지 의무 준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바이낸스에서 29일까지 이틀간 빠져나간 스테이블코인은 10억 달러 규모에 달한다. 최근 홍콩 자치 정부는 가상자산 거래소가 홍콩에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에 따라 후오비, 비트겟, 게이트아이오 등 여러 거래소가 본사를 홍콩으로 옮기거나 홍콩에 진출하겠다고 호응했다. 후오비 거래소의 실소유주인 저스틴 쑨도 이번 미국 규제의 대상 중 하나이다.


본문

◆ 가상화폐 변곡점 ◆

점점 날카로워지고 있는 미국 금융당국의 가상자산 업계에 대한 칼날은 이제 세계 최대 거래소인 바이낸스로 향하고 있다.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는 지난 27일 파생상품 등에 대한 규정 위반을 이유로 바이낸스와 자오창펑 바이낸스 대표를 제소했다. 미국 연방 검찰과 국세청도 바이낸스의 자금세탁 방지 의무 준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앞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가상자산 트론의 창시자인 저스틴 쑨과 트론재단을 증권거래법 위반 혐의로 제소했다. 일각에서는 중국계 거래소와 주요 인사에 대한 제소가 결국 디지털 화폐 패권을 둘러싼 미·중 다툼의 결과라는 해석도 나온다.

30일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기업 크립토퀀트에 따르면 지난 27일 이후 29일까지 이틀간 바이낸스에서 빠져나간 스테이블코인은 10억달러(약 1조3000억원) 규모에 달한다. 스테이블코인은 1개당 1달러로 가격이 고정된 가상자산으로 가상자산 거래소 내에서 현금과 비슷한 역할을 한다. 저스틴 쑨이 제소당한 것도 주목할 지점이다. SEC는 전날 저스틴 쑨과 그의 트론재단 등을 증권거래법 위반 혐의 등으로 뉴욕연방지법에 제소했다.

가상자산 업계는 이들이 제소당한 시점에 주목하고 있다. 최근 홍콩 자치 정부는 가상자산 거래소가 홍콩에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개인투자자들의 가상자산 투자도 허용했다. 이에 따라 후오비, 비트겟, 게이트아이오 등 여러 거래소가 본사를 홍콩으로 옮기거나 홍콩에 진출하겠다고 호응했다. 후오비 거래소의 실소유주 또한 저스틴 쑨이다.

김동환 원더프레임 대표는 "미국 정부가 갖고 있던 일부 가상자산 기업들과 중국의 연결성에 대한 의혹이 수면 위로 올라오면서 규제 이슈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109470

 

美 전방위 코인규제 이면엔 … 미중 디지털화폐 패권전쟁

홍콩 관련된 트론 창시자 이어 중국계 바이낸스에도 칼 겨눠 제소후 이틀간 10억달러 증발 ◆ 가상화폐 변곡점 ◆ 점점 날카로워지고 있는 미국 금융당국의 가상자산 업계에 대한 칼날은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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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칩스법만으론 미흡…배터리업계 "공급망 안정화법 조속 처리를"

바이오R&D센터 설비만 공제
"토지·건물에도 적용해달라 "


요약

선진산업 투자에 대한 세제혜택은 늘렸지만 투자유치는 다른 선진국에 비해 뒤처진 케이칩스법이 통과된 데 대해 기업들은 실망감을 드러냈다. 바이오업계는 조세특례제한법에 명시된 조세지원 범위의 한계를 지적해왔다. 현재 백신 제조 시설에서 사용되는 장비에는 세금 공제가 적용되지만 토지나 건물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생명 공학 산업의 대표자들은 산업이 초기 단계에 있으며 특히 제약 개발에는 많은 R&D 센터 또는 공장에 많은 자금이 필요하기 때문에 건설해야 할 토지와 건물이 모두 부족하다고 주장했습니다. . 배터리 업계에서는 공급망 안정화와 중국 경쟁사로의 기술 유출 방지를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 수소 산업은 발전용 입찰 물량 증가를 요구하고 있으며, 자동차 산업은 무선 업데이트와 같은 소프트웨어 개발에 대한 규제 장벽에 직면해 있습니다. 혁신산업기금을 비롯한 정책금융 지원도 자금조달 기준이 까다롭고 일반 금융기관에 비해 조건이 열악해 많은 기업이 지원을 받기 어렵다는 비판을 받았다.


본문

◆ 기업투자 엑소더스 ◆

기업들은 30일 국회를 통과한 K칩스법으로 첨단산업 분야에 대한 투자 세액공제가 늘어났지만 투자유치 선진국들에 비하면 갈 길이 멀다고 입을 모았다.

바이오 업계에선 조세특례제한법에 명시된 지원 범위의 한계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현재 법령에 따르면 백신 제조공장에 들어가는 설비에는 세액공제가 적용되지만, 토지나 건축물 등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백신 업계 관계자는 "바이오산업은 이제 막 태동하는 단계라 토지도 부족하고 건축물도 더 구축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특히 의약품은 안전성 이슈 때문에 여타 산업군보다 연구개발(R&D)센터나 공장을 짓는 데 많은 자금이 투입되는 편인데, 세액공제 혜택을 받지 못하니 기업이 어려울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배터리 업계는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지원과 기술 해외 유출을 막기 위한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 배터리 업계 관계자는 "다양한 공급망 안정화 관련 법안이 국회에 계류돼 있다"며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관련 정책이 시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배터리 핵심 인력과 기술이 중국 경쟁 업체로 유출되는 것도 심각한 문제"라며 "한국은 기술 유출 사범에 대해 무죄나 집행유예가 나오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국내 배터리 인력이 산업스파이 역할을 하지 않도록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수소 업계에선 발전 입찰 물량을 늘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쏟아진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1300GWh, 2024년 4800GWh(일반수소 1300GWh·청정수소 3500GWh), 2025년 4300GWh(일반 1300GWh·청정 3000GWh) 등을 입찰 물량으로 정했다. 1300GWh는 수소연료전지 설비용량 기준 200㎿에 해당한다.

문제는 수소 업계에선 설비용량 기준으로 6000~7000㎿ 규모를 준비해놓고 있었다는 점이다. 그러면 올해 수소발전 입찰 시장에선 업계 물량 중 30분의 1만 소화하는 데 그친다. 또 액화수소 충전소와 수소 상용차 보급 같은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스트럭처 구축과 연료전지 공장을 짓기 위한 빠른 인허가 등이 필요하다고 수소 업계는 입을 모았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전기차 등 이른바 전동화 전환 속도가 빨라지면서 차량용 소프트웨어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데, 일부 분야가 규제 장벽에 가로막혀 기술 개발에 한계를 보인다. 대표적인 사례가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서비스다. OTA는 차량 내 전자제어장치 소프트웨어를 무선 업데이트할 수 있는 기술이다. 미국·독일 등 주요 자동차 강국에선 가능하지만 한국에서는 안 되는 대표적인 서비스였다가 현재는 한시적으로 허용됐다. 하지만 임시허가 기간이 끝나는 9월 전에 자동차관리법 시행령이 바뀌지 않으면 허용 기간을 2년 연장하거나 과거처럼 정비소를 방문해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해야 할 상황이다.

혁신산업 펀드 등 정책금융 지원에 대해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나온다. 정부는 정책금융기관과 성장 잠재력이 높은 주력 산업·신산업 품목군 분야를 선정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그러나 자금 지원 기준이 까다롭고 조건 역시 일반 금융기관에 비해 유리하지 않아 실질적으로 지원받는 기업은 많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109512

 

K칩스법만으론 미흡…배터리업계 "공급망 안정화법 조속 처리를"

바이오R&D센터 설비만 공제 "토지·건물에도 적용해달라 " ◆ 기업투자 엑소더스 ◆ 기업들은 30일 국회를 통과한 K칩스법으로 첨단산업 분야에 대한 투자 세액공제가 늘어났지만 투자유치 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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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 전 유의 사항

이번 실습에서는 docker에서 이미지를 끌어와 하는 실습입니다. 다른 이미지 허브에서 다운로드 받으신다면 내용이 다소 다를 수 있으며, 제가 하는 쿠버네티스 실습은 베이스가 도커로 되어 있음을 알립니다. 물론 도커말고 다른 이미지 허브를 사용하셔도 전혀 문제는 없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저처럼 도커를 이용하시려 한다면 도커를 VM에 다운로드 하는 방법은 아래 페이지에 들어가 보시면 됩니다.

 

[Docker] Linux에 docker 다운로드

목차 Docker 설치 순서 상태 확인 오류 마치며 Docker 설치 이번 컨테이너 강의에서부터 Ubuntu OS로 변경되어 기준이 Ubuntu로 진행될 것이다. RadHat기반은 apt-get 대신 yum이나 dnf로 바꿔주고 그대로 진행

easyitwanner.tistory.com


kubenetes 다운로드

쿠버네티스는 설치가 다소 복잡합니다. 그래도 잘 따라올 수 있도록 작성해보겠습니다. 또한 이전 설명처럼 마스터와 워커 노드로 나뉘는데 이 중 마스터 노드는 코어는 최소 2개 이상, RAM도 2GB 이상 되어야 작동이 됩니다. 아래 내용 중 주석처리된(#) 내용을 입력해주시면 됩니다.

 

  1. 쿠버네티스는 아직 스왑을 작동시킬 수 없습니다. 때문에 스왑을 off 해줘야 합니다.

    # swapon && cat /etc/fstab
    # swapoff -a && sed -i '/swap/s/^/#/' /etc/fstap

  2. SELinux와 방화벽을 해제합니다. 저는 학습을 위한 환경으로 실제 업무에 이용하신다면 적절히 조율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이전 리눅스 명령어가 RedHat 기반이었던 것과는 반대로 컨테이너 과정은 ubuntu로 진행되어 ubuntu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니 이 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setenfoce 0
    # ufw disable
    # systemctl stop firewalld
    # systemctl disable firewalld

    * 레드헷 기준 OS 는 다음 명령어를 입력하면 됩니다. 하지만 이는 학습환경을 위한 것이지 실무에서는 바로 전에 말한 것과 같이 이러한 환경은 적절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grubby --update-kernel ALL --args selinux=0

  3. Linux  노드의 iptables가 bridged traffic을 정확하게 확인하고 제어 할 수 있도록 br_netfilter 모듈을 load하고 관련된 네트워크 파라미터를 설정합니다.

    # lsmod | grep br_netfilter

    해당 명령어를 입력할 시 다음과 같은 내용이 출력돼야 합니다.

    br_netfilter           24576  0
    bridge                155648  1 br_netfilter

    이 내용이 나오지 않는다면 다음 명령어를 사용해 줍니다.

    # modprobe br_netfilter

    이후 이전 명령어인 lsmod ~ 를 입력해주어 앞서 말한 내용이 출력되는지 확인합니다.

  4. 모듈과 네트워크 파라미터가 영구적으로 적재되도록 파일을 편집합니다.

    # cat <<EOF | sudo tee /etc/modules-load.d/k8s.conf
    br_netfilter
    EOF

    # cat <<EOF | sudo tee /etc/sysctl.d/k8s.conf
    net.bridge.bridge-nf-call-ip6tables = 1
    net.bridge.bridge-nf-call-iptables = 1
    EOF   
    sudo sysctl --system

  5. 쿠버네티스와 부가 파일들을 설치해 줍니다.

    # sudo apt-get update
    # sudo apt-get install -y apt-transport-https ca-certificates curl

    # sudo curl -fsSLo /usr/share/keyrings/kubernetes-archive-keyring.gpg https://packages.cloud.google.com/apt/doc/apt-key.gpg

    # sudo apt-get update
    # sudo apt-get install -y kubelet kubeadm kubectl
    # sudo apt-mark hold kubelet kubeadm kubectl

  6. cgroupfs를 컨테이너 런타임과 kubelet에 의해서 제어할 수 있도록 구성합니다.

    # sudo mkdir /etc/docker

    # cat <<EOF | sudo tee /etc/docker/daemon.json
    {
      "exec-opts": ["native.cgroupdriver=systemd"],
      "log-driver": "json-file",
      "log-opts": {
        "max-size": "100m"
      },
      "storage-driver": "overlay2"
    }
    EOF

여기까지 설치가 완료 되었습니다. 위 내용들은 말했던 것처럼 주석처리된 부분을 끝까지 입력해주면 설치가 완료되고 사용도 가능합니다. 이후에는 VM을 복사해 워커 노드를 생성해주고 IP를 다시 설정해 줍니다. 그리고 그 중 하나를 마스터 노드로 설정하면 컨테이너 환경의 구축이 마무리됩니다. 


다음 포스팅은 마스터 노드 지정 및 쿠버네티스 환경 구축에 대해 다뤄보려 합니다. 컨테이너에 들어서 다뤄야할 내용이 너무 많다보니 조금 늦어질 수 있을 듯하오니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읽어주시는 독자분들에거 감사드리며 오늘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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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쿠버네티스의 구조
  2. 각 구성 요소의 특징
  3. 구성 요소 끼리의 통신
  4. 각 구성 요소의 인스턴스 실행 방식 차이
  5. 구성 요소 실행 방법

쿠버네티스의 구조

이전에 설명드렸던 쿠버네티스는 다음과 같은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구성 요소들은  모두 개별 프로세스로 실행되고, 다음 그림에는 구성요소와 구성 요소 간의 종속성 또한 표현이 되어 있습니다.

쿠버네티스의 구조(클러스터)

쿠버네티스가 제공하는 기능을 온전히 사용하기 위해 이러한 구성요소들은 모두 실행 중이어야 합니다. 그러나 일부는 다른 구성 요소 없이도 개별적으로 유용한 작업을 실행할 수 있는데, 각 구성요소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살펴보려합니다.


각 구성 요소의 특징
  1. etcd
    Kubernetes 컨트롤 플레인의 기본 데이터 저장소 역할을 하는 분산 키-값 저장소입니다. 이는 클러스터의 구성 데이터와 상태를 보유하여 클러스터의 상태가 일관되고 가용성이 높도록 보장하므로 Kubernetes의 중요한 구성 요소입니다. Etcd는 분산 시스템에서 고가용성과 내결함성을 유지할 수 있는 Raft 합의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합니다.

    Kubernetes 클러스터(위 사진)에서 etcd는 배포된 애플리케이션의 현재 상태, 원하는 상태, 클러스터 관리에 필요한 메타데이터와 같은 정보를 저장합니다. API 서버, 스케줄러 및 컨트롤러 관리자와 같은 Kubernetes 컨트롤 플레인 구성 요소는 etcd와 상호 작용하여 이 정보를 읽고 업데이트합니다.

  2. API 서버
    Kubernetes 클러스터 내의 사용자, 관리자 및 기타 구성 요소 간의 기본 상호 작용 지점입니다. API 서버는 RESTful API 요청을 처리하고 유효성을 검사하며 etcd 데이터 저장소의 해당 개체를 업데이트합니다.

    API 서버는 클러스터의 상태를 관리하고 Kubernetes 컨트롤 플레인의 일관성, 보안 및 안정성을 보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사용자 및 구성 요소가 Kubernetes 클러스터와 상호 작용하여 인증, 권한 부여, 유효성 검사 및 승인 제어를 처리하는 기본 인터페이스 역할을 합니다.

  3. 스케줄러
    스케줄러는 새로 생성되거나 예약되지 않은 파드를 클러스터 내의 적절한 노드에 할당하는 쿠버네티스 컨트롤 플레인의 핵심 구성 요소입니다. 주요 기능은 리소스 가용성, 제약 조건 및 정의된 정책을 기반으로 포드를 실행할 위치를 지능적으로 결정하여 워크로드가 클러스터 전체에 효율적으로 분산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Kubernetes 클러스터 내에서 워크로드 및 리소스 활용의 효율적인 분산을 보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사용 가능한 리소스를 평가하고 제약 조건과 정책을 준수하며 확장 가능한 일정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포드 배치에 대한 지능적인 결정을 내립니다.

  4. 컨트롤러 매니저
    컨트롤러 관리자는 클러스터의 원하는 상태를 자동화하고 유지 관리하는 다양한 컨트롤러를 관리하는 Kubernetes 제어 평면의 핵심 구성 요소입니다. 컨트롤러는 클러스터의 현재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구성 파일 또는 API 개체에 지정된 원하는 상태와 일치하도록 필요한 조정을 수행하는 제어 루프입니다.

    Kubernetes 클러스터의 원하는 상태를 자동화하고 유지 관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여러 컨트롤러를 동시에 실행하며 각 컨트롤러는 클러스터의 특정 측면을 관리합니다. 클러스터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이벤트에 반응함으로써 컨트롤러 관리자는 원하는 상태가 적용되고 리소스가 효율적으로 활용되며 클러스터가 오류 및 기타 예기치 않은 이벤트에 대한 복원력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5. kube-proxy
     kube-proxy는 Kubernetes 클러스터의 각 작업자 노드에서 실행되는 중요한 구성 요소로, 서비스와 포드 간의 적절한 네트워크 통신을 보장합니다. 로드 밸런싱 및 서비스 검색을 달성하기 위해 네트워크 규칙을 유지하고 연결을 프록싱하여 Kubernetes Service 개념의 일부를 구현하는 일을 담당합니다.

    kube-proxy는 각 작업자 노드에서 부하 분산, 서비스 검색 및 네트워크 규칙 유지 관리를 담당하는 Kubernetes 네트워킹의 필수 구성 요소입니다. kube-proxy는 서비스와 포드 간의 네트워크 통신을 관리하여 클러스터가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작동하도록 합니다.

  6. Kubelet
    kubelet은 Kubernetes 클러스터의 각 노드에서 실행되는 중요한 구성 요소로, 컨테이너가 포드 내에서 예상대로 실행되도록 하는 역할을 합니다. 컨트롤 플레인과 통신하고 노드에서 컨테이너의 수명 주기를 관리하는 기본 노드 에이전트 역할을 합니다.

    kubelet은 각 노드에서 실행되는 필수 구성 요소로, 컨테이너의 수명 주기를 관리하고 포드 내에서 예상대로 작동하도록 합니다. kubelet은 상태 확인을 수행하고, 리소스를 관리하고, 컨트롤 플레인과 통신함으로써 Kubernetes 클러스터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구성 요소 내 통신

쿠버네티스 시스템 구성 요소는 오직 API 서버하고만 통신하게 됩니다. 즉, 서로 직접 통신은 불가능합니다. 위 그림에서 알 수 있듯이, etcd와 통신하기 위해서는 API 서버를 꼭 거쳐야합니다. 따라서 다른 구성 요소는 API 서버로 클러스터 상태를 변경하게 됩니다.

 

위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API서버와 다른 구성 요소 사이의 통신은 대부분 다른 구성 요소에서 시작합니다. 하지만 다음 몇가지 경우에서는 API 서버가 Kubelet에 접속하게 됩니다.

  1. kubectl을 사용해 log를 가져오는 경우
  2. kubectl attach로 실행 중인 컨테이너에 연결할 때
  3. kubectl port-foward를 실행할 때

각 구성 요소의 인스턴스 실행 방식 차이

각 컨트롤 플레인 구성 요소 인스턴스를 둘 이상 실행해 가용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 때 etcd, API서버와 스케줄러, 컨트롤러 매니저는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 etcd, API 서버 : 여러 인스턴스를 동시에 활성화해 작업을 병렬로 수행할 수 있습니다.
  • 스케줄러, 컨트롤러 매니저 : 여러 인스턴스를 실행가능 하지만 하나의 인스턴스만 활성화 되고 나머지는 대기 상태에 들어갑니다.

구성 요소 실행 방법

실제 실습 pod들과 그것이 작동되는 노드가 정리되어있다.

먼저 시스템에 직접 배포하거나 파드로 실행하는 것은 마스터에서 가능합니다. 하지만 kube-proxy의 경우 마스터가 아니더라도 이것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특징은 kubelet에 대해 알고나면 이해가 되리라 생각됩니다.

 

kubelet은 항상 일반 시스템 구성 요소로 실행되는 유일한 구성 요소이며, kubelet이 다른 구성 요소를 파드로 실행하게 됩니다. 컨트롤 플레인 구성 요소를 파드로 실행하기 위해 kubelet도 마스터 노드에 배포 됩니다. 위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모든 컨트롤 플레인 구성 요소는 마스터 노드에서 파드로 실행되고 있는데, 두 개의 워커 노드는 kube-proxy를 실행해 파드를 위한 오버레이 네트워크를 제공하게 됨으로 직접 배포나 파드 실행이 가능하게 되는 것 입니다.


Flannel 파드도 kube-proxy와 같은 작용을 하는데 이 내용은 다음에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기본 구성요소인 파드(pod)에 대해 먼저 다루고, 이후에 Docker에 대해서 조금더 살펴보고 오늘 다뤘던 각 구성요소의 특징과 기능들을 하나씩 잘근잘근 씹어먹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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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마스터 노드(컨트롤 플레인)
  2. 워커 노드
  3. 애드온

마스터 노드(컨트롤 플레인)

 컨트롤 플레인은 클러스터를 제어하고 작동시킵니다. 즉, 마스터 노드는 전체 쿠버네티스 시스템을 제어하고 관리하는 쿠버네티스 컨트롤 플레인을 실행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하나의 마스터 노드에서 실행하거나 여러 노드로 분할되고 복제돼 고가용성을 보장할 수 있는 여러 구성 요소로 구성됩니다.

  1. 구성 요소
    • etc 분산 저장 스토리지
    • API 서버
    • 스케줄러
    • 컨트롤러 매니저

    컨트롤 플레인의 구성 요소는 클러스터 상태를 유지하고 제어하지만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지는 않습니다. 이는 노드에 의해 이루어집니다.

  2. 역할
    • 클러스터 상태 관리
      마스터 노드는 노드, 포드 및 서비스를 포함하여 클러스터의 모든 리소스 상태를 추적합니다.

    • 예약
      마스터 노드는 리소스 가용성 및 사용자 정의 정책을 기반으로 클러스터의 특정 노드에서 실행되도록 Pod(Kubernetes에서 배포 가능한 가장 작은 단위) 예약을 담당합니다.

    • 확장
      마스터 노드는 수요에 따라 클러스터에서 실행 중인 포드 수를 자동으로 확장 또는 축소할 수 있습니다.

    • 배포 업데이트 및 롤백
      마스터 노드는 배포 업데이트 및 롤백을 처리하여 애플리케이션 가동 중지 시간이 없도록 합니다.

    • 클러스터 전체 네트워킹 관리
      마스터 노드는 클러스터의 노드, 포드 및 서비스 간의 네트워크 연결을 설정하고 관리합니다.
  3. 주요 기능
    • 고가용성
      컨트롤 플레인의 가용성을 보장하기 위해 Kubernetes는 고가용성 구성에서 여러 마스터 노드 실행을 지원합니다. 이렇게 하면 하나의 마스터 노드가 실패하면 다른 마스터 노드가 대신할 수 있습니다.

    • 확장성
      Kubernetes 마스터 노드는 수천 개의 노드와 수만 개의 포드가 있는 대규모 클러스터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 보안
      마스터 노드는 클러스터에 대한 액세스를 인증하고 승인하여 인증된 사용자만 특정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합니다.

    • 사용자 정의 가능성
      Kubernetes는 고도로 사용자 정의가 가능하므로 사용자가 클러스터 작동 방식에 대한 자체 정책 및 구성을 정의할 수 있습니다.

워커 노드

워커 노드는 컨테이너화된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는 시스템입니다.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고 모니터링하며 애플리케이션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작업은 다음 구성 요소에 의해 수행됩니다.

 

  1. 구성요소
    • 컨테이너 런타임(Docker, rkt 등)
    • Kubelet(API 서버와 통신하고 노드의 컨테이너를 관리)
    • 쿠버네티스 서비스 프록시(애플리케이션 구성 요소 간에 네트워크 트래픽을 로드밸런싱)
    워커 또는 미니언 노드라고도 하는 Kubernetes 워커 노드는 Kubernetes 클러스터에서 실제 애플리케이션 및 워크로드를 실행하는 작업자 시스템입니다. 이러한 노드는 마스터 노드로부터 명령을 받고 할당된 작업을 실행합니다. Kubernetes 클러스터에서 워커 노드는 애플리케이션 또는 서비스를 구성하는 컨테이너 실행을 담당합니다.

  2. 역할
    • Pod 실행
      작업자 노드의 기본 기능은 Kubernetes에서 배포 가능한 가장 작은 단위인 Pod를 실행하는 것입니다. 포드는 동일한 네트워크 네임스페이스를 공유하는 하나 이상의 컨테이너를 포함할 수 있으므로 localhost를 사용하여 서로 통신할 수 있습니다.

    • 컨테이너 관리
      작업자 노드는 필요에 따라 컨테이너 시작, 중지 및 다시 시작을 포함하여 컨테이너의 수명 주기 관리를 담당합니다.

    • 네트워킹
      작업자 노드는 IP 주소 할당 및 네트워크에 서비스 노출을 포함하여 실행 중인 컨테이너에서 들어오고 나가는 네트워크 트래픽을 처리합니다.

    • 상태 확인
      작업자 노드는 실행 중인 컨테이너에서 상태 확인을 수행하여 예상대로 실행되고 있는지 확인합니다. 컨테이너가 실패하면 작업자 노드는 다시 시작하려고 시도합니다.

    • 리소스 관리
      작업자 노드는 실행 중인 컨테이너에 대한 CPU, 메모리 및 스토리지를 포함한 리소스 할당을 관리합니다.
  3. 주요 기능
    • 확장성
      Kubernetes 작업자 노드는 수요에 따라 확장 또는 축소할 수 있으므로 애플리케이션을 효율적이고 비용 효율적으로 실행할 수 있습니다.

    • 유연성
      Kubernetes 작업자 노드는 물리적 서버, 가상 머신 및 클라우드 인스턴스를 비롯한 다양한 플랫폼에서 실행할 수 있습니다.

    • 내결함성
      Kubernetes 작업자 노드는 고가용성을 위해 구성할 수 있으므로 하나 이상의 노드가 실패하더라도 애플리케이션이 계속 실행될 수 있습니다.

    • 사용자 지정 가능성
      Kubernetes는 작업자 노드에 대한 광범위한 구성 옵션을 제공하여 사용자가 특정 워크로드에 대한 리소스 및 설정을 미세 조정할 수 있도록 합니다.

애드온

Kubernetes 애드온은 Kubernetes의 기능을 향상하고 컨테이너화된 애플리케이션을 보다 쉽게 ​​관리하고 배포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특징과 기능을 제공합니다. 마스터 노드와 워커  노드에서 설명한 구성 외에도 클러스터에서 원활히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요소들이 추가로 필요합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애드온이 있지만,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루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쿠버네티스 DNS 서버
  2. 대시보드
  3. 인그레스 컨트롤러
  4. 힙스터
  5. 컨테이너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오늘은 쿠버네티스의 구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원래는 주요 단어들에 대해 설명하려 했으나, 내용이 생각보다 길어 다음에 따로 다루게 되었습니다. 조만간 이론 정리와 함께 실습 자료도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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